제자훈련

[스크랩] 성경적 재정관-5

어노인팅 2006. 6. 29. 15:24

사람들이 왜 돈을 많이 가지려고 하는가?

1) 돈은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오늘 이 시대에 사람들을 유혹하는 가장 큰 유혹은 돈의 유혹이다. 우리는 돈이 행복을 우리에게 가져다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상은 돈과 행복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 몇 년전 전 세계의 대부분의 나라에 대한 행복도 조사를 한 적이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방글라데시 사람들이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잘 사는 나라의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대답한 것이 아니라 가장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딤전 6:17]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만약 돈이 우리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면 모든 부자들은 행복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모든 부자들이 행복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돈은 없지만 행복한 사람들도 얼마든지 많이 있다. 그럼으로 돈과 행복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오히려 돈으로 인해 고민하고 사람과 가정이 파괴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많은 유산을 상속받은 자녀들이 이를 적절하게 관리하지 못해서 허랑방탕하게 되고 인생을 망치는 경우도 허다하다.


2) 돈이 있어야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돈이 있어야 차를 차고 집을 사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도 잘못된 생각이다. 생각을 조금만 깊이 해 보면 내가 원하는 것을 돈이 줄 수 없기 때문이다. 당신은 왜 차를 사려고 하는가? 당신이 차를 원하는 진정한 이유를 생각해 보라. 정말 그것이 필요할 수 있지만 다른 이유가 있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내가 멋진 차를 타고 다니면 사람들이 나를 우러러 볼 것이다. 내가 멋진 차를 타고 다니면 사람들이 나를 더 훌륭한 사람으로 볼 것이다.

사람들은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돈은 안 되는 일도 되게 만든다고 믿는다. 그래서 돈으로 인해 부정과 부패가 생기기 시작한다. 그러나 돈으로 안 되는 일들이 더 많이 있다.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보면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돈을 고집한다.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자신을 존귀하게 하려고 돈을 모으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돈이 있으면 사람들이 자신을 인정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돈만 있으면 사람들이 자신을 높이 평가해 주고 존귀하게 여겨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돈만 있으면 사람들로부터 사랑까지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세상에 모든 것을 가졌던 솔로몬은 말년에 이렇게 말하고 있다.

[전 2:4-11] 나의 사업을 크게 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지으며 포도원을 심으며 5 여러 동산과 과원을 만들고 그 가운데 각종 과목을 심었으며 6 수목을 기르는 삼림에 물주기 위하여 못을 팠으며 7 노비는 사기도 하였고 집에서 나게도 하였으며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보다도 소와 양떼의 소유를 많게 하였으며 8 은금과 왕들의 보배와 여러 도의 보배를 쌓고 또 노래하는 남녀와 인생들의 기뻐하는 처와 첩들을 많이 두었노라 9 내가 이같이 창성하여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보다 지나고 내 지혜도 내게 여전하여 10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분복이로다 11 그 후에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


3) 사람들이 다 그렇게 하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내가 왜 그렇게 하는지 조차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왜 돈을 벌어야 하는지 이유도 알지 못한 채 우리는 무조건 돈을 벌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이유도 없고 목적도 없다. 그냥 돈을 벌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무조건 세상을 따라 가는 것이다. 이들은 자신의 명확한 계획이나 목표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은 하나님이 부를 준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어떤 사람은 어려서 너무 가난하게 자랐기 때문에 무조건 돈을 벌려고 한다. 돈을 벌면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할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정신없이 돈을 추구하고 돈을 ㄸ라 가다가 가정과 자녀들을 모두 잃어 버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내가 왜 이렇게 살아 왔을까 후회해 보지만 이미 시간은 지나가 버렸고 되돌릴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4) 돈이 자신을 보호하고 지켜 주기 때문에

사람들은 돈을 모으는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을 보호하고 자신의 가족들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서 이다. 그래서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돈을 모아 둠으로 미래의 사건에 대비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보호의 열망이 생명보험. 상해 보험, 책임 보험에 가입하고 교육보험을 들고 암 보험에 까지 가입을 한다. 사람들은 퇴직 후 노후대책으로 돈을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정말 미래에 모든 두려움에서 우리를 보호해 줄 수 있을까? 사람들은 장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재물을 모아야 한다는 잘못된 동기에 빠지게 만들었다, 그러나 돈을 절대 우리 속에 속아나는 근심을 해결해 주지 못한다. 돈이 우리를 보호해 준다는 사람들의 내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들은 자신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신뢰하기보다 돈을 숨겨 둠으로서 돈이 자신을 보호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퇴직 후 당신의 생활비와 필요를 위해 조금씩 재정을 적립하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다.

잠 21:20 지혜 있는 자의 집에는 귀한 보배와 기름이 있으나 미련한 자는 이것을 다 삼켜 버리느니라

당신의 재정에 얼마를 적립해서 혹시 있을 수 있는 사고와 어려움을 위해 적립을 하라. 그러나 제가 이 장에서 말하려고 하는 것은 그 돈이 당신을 지켜 주고 보호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을 생각이라는 것이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보호자이시며 도우시는 분이시다. 성경은 어리석은 부자에 대해서 말하면서 그가 창고를 짓고 다음 날을 위해 물건을 모아 두었지만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자가 이와 같다고 말씀하신다.

눅 12: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돈에 대한 3가지 속성*

1) 지극히 작은

돈이 많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말을 하지만 실제로 돈은 우리에게 만족을 주지 못한다. 얼마를 가진 사람부터 부자라고 말하는가? 하나님이 얼마를 주시면 감사하겠는가? 사람들은 돈이 많으면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하겠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얼마를 가졌을 때부터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기 시작하겠는가? 사람들은 돈이 모여졌을 때부터 의미를 가지려고 한다.


2) 불의한

돈은 참되지 않고 영원하지 않다. 죄악을 짓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단은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것처럼 말을 한다.


3)남의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내 소유가 아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하나님의 속성

1) 지극히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 주실 때 지극히 풍성하게, 넘치도록 주시는 것이다. 억지로 조금 주저하며 주시는 분이 아니다.


2) 참되신

주님만이 진리이시다. 거짓이 없으심, 조금도 어두움이 없음. 그분이 우리에게 복 주신다고 말씀하신다면 그것은 거짓이 아니다.


3) 나의 하나님이시다.

다른 사람의 하나님이 아닌 것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바로 나의하나님. 나의 아버지이신 것이다. 나를 책임지시는 분이시다.

출처 : 몽골예수전도단(YWAM Mongolia)
글쓴이 : 몽골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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