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스크랩] 성경적 재정관-6

어노인팅 2006. 6. 29. 15:24

재정을 다루는 법

Ⅰ. 노예처럼 다루라

  이해: 재물의 영(맘몬)의 지배를 받지 않고 노예처럼 다루줄 아는 훈련을 해야 한다.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할 수 있는가? 재물이 나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재물을 지배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사용 있는가? 물론 물건을 구입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헌금을 하거나 구제를 하거나 나누는데 있어서 자유 할 수 있는가?

1)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한다. (6:33)

기반: 믿음으로 사는 삶은 월급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다. 믿음의 삶은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면서 하나님이 하라고 하시는 대로 행하는 삶을 말한다.

성경은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이 있고 나중해 해도 되는 일이 있다고 하신다.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한다.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믿음(Faith)에 대한 이해

성경에서 믿음이라는 말은 두 가지가 전제된다. 그것은 순종과 신뢰이다.

        [롬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성경에서 믿음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이 이뤄질 것을 믿는 것이라고 한다. 그럼으로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단순한 신뢰나 마인드 컨트롤하고는 다른 것이다. 그럼으로 성경의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전적인 순종과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

① 순종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나에게 하라고 하는 것을 하는 순종을 말한다. 내 자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나 자신을 믿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하라고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나의 능력이나 은사와 상관없이 순종하는 것이다.

그럼으로 내가 믿음의 삶을 산다는 것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거나 내 힘으로 돈을 벌어서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라는 일을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 다니는 이유를 먹고 살기 위해서 다닌다고 말한다. 그 사람은 돈에 매여서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다. 때로는 그 일이 하기 싫어도 의식주 문제 때문에 할 수 없이 직장생활을 계속해야 한다. 이런 사람은 믿음의 삶을 사는 사람이 아니다. 직장의 주인이 나에게 돈(월급)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이 일을 맡겨 주셨기 때문에 일하는 사람은 생각과 일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설령 월급(돈)을 주지 않는 다고 할지라고 열심히 일할 것이다. 나의 직장의 주인이 사장이 아니라 나에게 그 일을 하라고 하신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직장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에는 순종을 포함하는 것이다.

나의 삶의 필요를 채우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나의 삶의 근원(Source)이 하나님이 되실 때 맘몬의 영향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된다. 나의 삶의 안전감도 직장이나 직업, 매달 받은 월급에 있지 않다. 나의 삶에 안전감은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누릴 수 있게 된다.

날마다 질문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라고 말씀하신 것을 내가 하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지 않으신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은 유혹이다. 음성을 듣지 않고 결정한 일은 계속 후회하거나 혼란스러워 질 것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께 질문해 보라.

나를 전임사역자로 부르셨는가? 아니면 전문인 사역자로 부르셨는가?

아니면 세계의 7개 의 영역속으로 (7 Mind Molders)로 들어갈 사람으로 부르셨는가?

1920년에서 30년 전 세계는 대 경제공황이 찾아 왔다. 많은 사람들이 실업자가 되고 감원과 감봉이 이루어 졌다. 교회들은 수입이 줄어들었고 선교사들에게는 선교비가 재대로 지출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본국에서는 선교사들에게 소환명령이 떨어지고 많은 선교사들이 본국으로 귀환하게 되었다. 이런 와중에서도 허드슨 테일러가 이끄는 중국 내지 선교회(OMF의 전신)에서는 300명이 넘는 선교사들을 이 기간에 파송하였다. 이들은 선교 비 후원이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나님이 당신을 중국으로 보내셨는가? 그렇다면 하나님이 당신의 필요를 채우실 것이라는 믿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모든 결정을 돈이 한다. 돈에 따라 선교사를 파송하기도 하고 철수하게도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파송했던 안디옥 교회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 우리의 삶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라.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있는가? 돈이 내리 결정에 따르고 있는가?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맘몬을 이기는 것이다.


② 신뢰

두 번째 믿음은 하나님이 하라는 일을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이다.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나의 필요를 채워주신다고 믿는 것이 믿음의 삶이다. 내가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하실 있다고 믿는 것이다.

예수님을 찾아 왔던 10명의 문둥병자들에게 주님은 제사에게 가서 보이라고 말씀하셨다. 제사장에게 가서 보인다는 것은 문둥병이 고침을 받아다는 의미이다. 이제는 정결한 사람이 되었음을 확인하는 것이 제사장에게 보이는 것이다. 그런데 주님은 그들의 문둥병을 고쳐 주신 후에 제사장에게 가서 보이라고 하신 것이 아니다. 그냥 제사장에게 가서 보이라고 하셨다. 문중병자들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였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낳게 해 주실 것이라는 예수님에 대한 확신이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믿음이다.

죠지 뮐러는 2000명의 고아를 믿음으로 키웠다. 그는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라는 시편의 말씀을 믿고 있었다.

        [시 68:5] 그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그리고 하나님이 고아의 아버지이시라면 반드시 당신의 자녀들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실 것이라는 확신한 믿음이 있었다. 그래서 그는 2000명의 고아들을 믿음으로 키워냈으면 5만 번 이상 기도의 응답을 받았다.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 그것에서부터 믿음의 삶이 시작된다.

하나님이 당신을 부르셨고 당신은 그분의 부름심에 전적으로 순종했는가? 이것이 믿음의 삶과 선교사역을 출발점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진정으로 부르셨다면 그분이 당신의 삶을 책임지실 것이라는 돌덩어리 같은 신뢰가 있는가? 그것이 바로 믿음의 삶이다.


2) 하나님이 재정을 공급하시는 방법들

  (1) 초자연적인 방법을 통해서

        [왕상17:6]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저가 시내를 마셨더니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먹이신 내용이 열왕기 하서에 기록되어 있다. 특별히 하나님은 엘리야를 통해 3년동안 비가 오지 않음으로 이스라엘 전역에 가뭄이 올 것을 예언하셨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가물 때에 제일먼저 물이 마르는 곳은 시내이다. 깊은 샘물이나 큰 웅덩이에 물이 조금 오래 가는 편이다. 그런데 가뭄을 예언했다면 금방 강물이 말라 버릴 텐데 하나님께서는  시냇가로 가라고 말씀하셨을까? 하나님께서는 초자연적인 방법을 통해 엘리야을 먹일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하나님은 까마귀를 통해서 엘리야의 필요를 공급하셨던 것이다.

*죠지뮬러=사람들에게 물질의 필요를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도 수많은 까마귀 들이 있다. 하나님은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우리들의 필요를 얼마든지 채워 주실 수 있다.

오늘날 까마귀에 대한 잘못된 이해

전도여행 까마귀를 기대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까마귀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뉴스레타를 보내면서 꼭 온 라인통장번호를 넣어 사람들에게 압력을 주는 경우가 있. 기도편지에 온라인 번호를 적은 것은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온라인 번호를 적는다고 다 헌금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다.  잘못하면 하나님을 의뢰하기 보다 사람들에게 부담감을 주거나 헌금을 하도록 조작하는 경우도 있다. 사람들을 재정 후원자 또는 나의 필요를 채워주는 돈줄로 보기 시작하면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게 된다. 굶어 죽는 한이 있어도 사람의 눈치거나 가난한척 행동하지 말아라. 그런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면 끝까지 하나님을 기대하며 여유를 보이라. 하나님을 신뢰해야지 까마귀를 신뢰하지 말아야 한다. 까마귀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은 까마귀가 아니라. 참새. 독수리. 거북이 무엇이든지 사용하실수 있다. 하나님은 까마귀만이 아니라 다른 어떤 것을 통해서도 공급하실 수  분이시다.


  (2) 사람을 통해서

[왕상17: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유하라 내가 과부에게 명하여 너를 공궤하게 하였느니라

까마귀를 통해 공급받고 살아가는 것은 쉬운이다. 그냥 냇가에 누워저 까마귀만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라고 명령하셨다. 하나님은 이제 까마귀가 아니라 새로운 방법으로 엘리야의 필요를 채우실 것이다. 그것은 에리야의 필요를 공급할 사람을 준비해 놓으신 것이다. 그런데 엘리야가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갔을때 깜짝 놀랐다. 하나님이 돈 많은 부자를 준비해 두셨는줄 알았는데 너무나 가난해 보이는 과부를 준비해 두셨다. 자신이 먹고 살수 있는 능력도 없는 과부를 통해 하나님은 어떻게 일 하셨는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돈많은 부자가 아니었다. 부유하고 생활이 넉넉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은 가장 가난한 과부를 통해 당신의 종을 먹이시고 살리셨다. 그 과부는 너무 오랫동안 굶주려서 죽기 직전이었다. 옷도 초라하고 가난하기 이를데 없는 사람이었다. 엘리야가 처음 그 과부를 보았을 사람이 나의 필요를 공급할 있을까? 의심 들었을 것이다. 과부가 때에 엘리야도 초췌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엘리야는 처음에 먹을 것을 달라고 부탁하지 못하고 물을 조금 달라고 했다. 가물때에 물도 구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 여인을 물을 가질려 가려고 할때 엘리야는 먹을 것을 가지고 오라고 했다. 그리고 자신을 먹이고 남으면 당신 가족이 먹으라고 했다. 마지막 남을 빵이다. 과부가 먹을 것도 아니었고  자식을 먹이고 죽어가야 한다. 그런데 알수 없는 사람이 나타나 나를 먹이고 남을 것으로 가족이 먹으라고 한다. 남는 것이 없으면 어떻게 하는가? 어떻게 마지막 남을 밀가루가 다시 생길 수 있는가? 역사 속에서 그런 일은 없었다. 이 여인을 마지막 남은 밀가루로 빵을 만들어 먹고 죽던지 아니며 엘리야에게 그 빵을 드리고 하나님의 기적을 기다려야 한다. 이 여인도 믿음이 있었던 사람이다.

하나님은 부유한 사람을 통해서 공급하실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사람을 통해서 공급하셨을까? 하나님은 엘리야뿐 아니라 사르밧 과부도 복을 받기를 원하신 것이다. 이것을 통해서 나도 축복을 받지만 이것을 공급하는 사람도 축복을 받는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이것이 헌금을 하는 사람이나 받는 자세이다.

필요할 때 나의 재정의 필요에 대해서 정직하게 나눌 필요가 있다. 내가 다른 사람을 공급할 때도 이런 믿음이 있어야 한다.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다. 물질로 헌금을 하면 마음이 함께 가는 것이다. 마음은 있는데 재물이 없어요. 라고 말하는 것은 마음이 없는 것이다. 마음을 쏟는 것은 물질을 통해서 드러난다.

사람들로부터 공급을 받기 위해서는 관계가 중요하다. 평소부터 관계를 쌓는데 투자해야.


  (3) 복음을 위해 일함으로 사례를 받음

[고전9:13]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제단을 모시는 이들은 제단과 함께 나누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우리는 삯꾼 목자는 아니다.

돈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일하는 자가 먹을 것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3) 믿음의 삶을 주시는 유익

  (1) 하나님을 알게 된다.

하나님께서 재정을 채우시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알게 된다. 가까이 계신 하나님, 구체적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을 알게 된다.


  (2) 그리스도의 몸에 일치를 가져온다.

YWAMdml 아나스타시스 구제선의 구입과정의 이야기 : 처음 구제선을 사려고 모은 헌금을 OM에 둘로스를 살수 있도록 헌금을 함. YWAM은 구제선의 비전을 죽여야 했다. 그런데 하나님이 더욱 놀라운 방법으로  YWAM에 구제선을 허락하셨다. 놀라운 일 생김. 그래서 그 배의 이름이 부활(아나스타시스)이다. 이런 일들을 통해 YWAM  OM 하나로 묶어짐. 내 것을 나눠주어서 사람의 필요가 채워진 것을 보면 연합됨을 느낄 있다. 나눠줄 있다는 것은 믿는 사람들의 특권인 것이다. : 이를 통해서 몸에 일치가 이뤄지는 것이다.


  (3) 우리의 믿음이 자라게 된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법을 배운다. 재정이 막히면 사람들이 하나님께 메어 달리는 것을 있다. 실수와 일어섬을 통해서 하나님을 확고히 배우게 되는 것이다하나님만 신뢰함으로 많은 교훈을 얻는다.

출처 : 몽골예수전도단(YWAM Mongolia)
글쓴이 : 몽골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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