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스크랩] 성서적 재정관-2

어노인팅 2006. 6. 29. 15:23

성서적 재정관-2

 

* 재정에 대한 단어의 정리 *

1) 부(富, Wealth)

Wealth는 부 풍부, 다량, 자원, 복리 등-물질을 말한다.

이것은 땅(토지), 가축, 금은보석, 등을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성경에서는 분깃을 말한다. 이것은 자손 대대로 물려주는 것으로 되어 있다. 자손이 없으면 ‘기업 무를 자’를 세워서 물려주었다. 또한 이스라엘은 희년제도가 있어서 이 기간에는 토지를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어야 했다. 특수한 상황으로 조상들이 물려준 땅을 저당 잡혔다고 할지라도 희년에는 다시 그 토지를 주인에게 돌려 주었던 것이다.

성경은 부를 많이 소유한 자를 부자라고 불렀다. 그럼으로 부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고유한 것이다.

        [시 24:1]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        다.

        [레 25:23] 토지를 영영히 팔지 말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라 너희는 나그네요 우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

        [학 2: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욥 1:21]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        찌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        으실찌니이다 하고

하나님은 주자를 책망하신 것이 아니라 ‘어리석은 부자’를 책망하셨다. 부는 하나님이 주신다고 했다. 그러나 자기 스스로 부를 취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은 재물 때문이다.


2) 財物(재물, Riches)

Riches는 부 재물(단수취급)를 통해서 다른 어떤 것을 얻을 수 있는 힘을 말한다. 고거에는 소나 말 토지등 물질적인 것을 많이 소유한 자가 부의 상징이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토지가 부의 상징이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산업혁명 이후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재력, 즉 돈을 얼마나 모으는가가 부의 척도가 되었다.

이 단어는 창 14:11절에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창 14:11] 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고

부라는 것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이지만 이것이 재물이 되면서 힘(Power)가 생기기 시작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재물을 많이 가지려고 한다. 왜냐하면 재물 안에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재물을 탐내고 취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재물 얻을 능력(힘)도 하나님이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신 8:18 上]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

3) 돈(Money)

부가 물질이 되면서 사람들은 돈으로 바꾸어 투자를 하려고 한다. 돈은 사람들이 신용의 징표로 만들어 낸 것이다. 그럼으로 돈은 세상에 속한 것이다. 하나님의 창조물이 아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물질의 힘을 빌려 부를 돈으로 바꾸어 사람들을 조정하고 다스리려고 한다.

        [마 22:17-22] 그러면 당신의 생각에는 어떠한지 우리에게 이르소서 가이사에게 세        를 바치는 것이 가하니이까 불가하니이까 한대 18 예수께서 저희의 악함을 아시고         가라사대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19 셋돈을 내게 보이라 하시        니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왔거늘 20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뉘 것        이냐 21 가로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가라사대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        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22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기이히 여        겨 예수를 떠나가니라


성경에서 사람들이 하나님이 주신 부를 돈으로 바꾸었을 때 문제가 많이 발생했다.

1) 탕자의 비유

돈을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재산(부)을 물려받은 것이다. 그는 재산을 팔아서 돈을 가졌다. 돈을 가지기 시작했을 때부터 그는 타락하기 시작했다.


2) 아나니아와 삽비라

하나님께 바치기 위해 부 즉 땅을 팔아서 돈을 만들었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김


사람들이 돈을 가지면 문제가 생기는 것일까?

돈은 세상의 가치 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돈을 만든 분은 하나님이 아니다. 사람이 만든 것이다. 돈에 도장이 찍혀 있다. : 한국은행 이것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함부로 불태우면 처벌을 받는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이 내 것이라는 착각 속에서 살고 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드리라고 하셨다. 가이사의 것은 세상에 속한 돈이다. 부는 하나님의 것이다. 돈은 재물로 바꿔서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돈을 쥐게 되었을 때에 고민하게 된다. 하나님이 주신 부가 돈으로 바뀌어서 재물로 재투자 되어서 일할 수 있게 되어야 하는데 자신을 위해서 쓰고 싶은 욕구에 부딪히는 것이다. 돈을 가지면서 사단의 유혹이 시작되는 것이다. 우리를 위해서 사용하라고, 너를 위해서 남겨두고 아끼라고


세상의 가치 기준=사고  파는

[계13:17] 누구든지 표를 가진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표는 짐승의 이름이나 이름의 수라 13: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


이 표를 받지 않는 것은 사고파는 것만 못한다는 얘기이다. 매매가 필요 없는 사람들은 이 표를 받지 않아도 된다. 이 세상에는 사고팔지 않으면 살 수 없게 되어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공동체가 진정으로 주고받는다면 가능한 것이다.

        하나님의 가치기준=주고  받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주고받는 법칙으로 세상의 사고파는 법칙을 바꾸기를 원하신다. 세상의 방식으로만 살아간다면 666 표를 면할 수가 없다. 하나님은 재물의 영향력은 깨트리기를 원하신다. 것을 깨트릴 때 하나님의 재정법칙이 역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눅 16:9-13]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 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것에도 불의하니라 11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12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13 하인이 주인을 섬길 없나니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없느니라

빛의 아들들은 돈으로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 돈을 아끼지 않고 친구를 얻어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돈을 아끼다가 사람들을 놓친다. 교회 안에서 재물에 대하여 어떻게 대하는가?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돈을 아끼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가그렇지 않은 교회가 많다. 주님이 불의한 종을 칭찬하신 것, 재물을 사용해서 사람들을 얻은


사람들이 왜 돈을 많이 가지려고 하는가?

1) 돈은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오늘 이 시대에 사람들을 유혹하는 가장 큰 유혹은 돈의 유혹이다. 우리는 돈이 행복을 우리에게 가져다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상은 돈과 행복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 몇 년전 전 세계의 대부분의 나라에 대한 행복도 조사를 한 적이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방글라데시 사람들이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잘 사는 나라의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대답한 것이 아니라 가장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딤전 6:17]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만약 돈이 우리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면 모든 부자들은 행복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모든 부자들이 행복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돈은 없지만 행복한 사람들도 얼마든지 많이 있다. 그럼으로 돈과 행복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오히려 돈으로 인해 고민하고 사람과 가정이 파괴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많은 유산을 상속받은 자녀들이 이를 적절하게 관리하지 못해서 허랑방탕하게 되고 인생을 망치는 경우도 허다하다.


2) 돈이 있어야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돈이 있어야 차를 차고 집을 사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도 잘못된 생각이다. 생각을 조금만 깊이 해 보면 내가 원하는 것을 돈이 줄 수 없기 때문이다. 당신은 왜 차를 사려고 하는가? 당신이 차를 원하는 진정한 이유를 생각해 보라. 정말 그것이 필요할 수 있지만 다른 이유가 있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내가 멋진 차를 타고 다니면 사람들이 나를 우러러 볼 것이다. 내가 멋진 차를 타고 다니면 사람들이 나를 더 훌륭한 사람으로 볼 것이다.

사람들은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돈은 안 되는 일도 되게 만든다고 믿는다. 그래서 돈으로 인해 부정과 부패가 생기기 시작한다. 그러나 돈으로 안 되는 일들이 더 많이 있다.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보면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돈을 고집한다.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자신을 존귀하게 하려고 돈을 모으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돈이 있으면 사람들이 자신을 인정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돈만 있으면 사람들이 자신을 높이 평가해 주고 존귀하게 여겨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돈만 있으면 사람들로부터 사랑까지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세상에 모든 것을 가졌던 솔로몬은 말년에 이렇게 말하고 있다.

[전 2:4-11] 나의 사업을 크게 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지으며 포도원을 심으며 5 여러 동산과 과원을 만들고 그 가운데 각종 과목을 심었으며 6 수목을 기르는 삼림에 물주기 위하여 못을 팠으며 7 노비는 사기도 하였고 집에서 나게도 하였으며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보다도 소와 양떼의 소유를 많게 하였으며 8 은금과 왕들의 보배와 여러 도의 보배를 쌓고 또 노래하는 남녀와 인생들의 기뻐하는 처와 첩들을 많이 두었노라 9 내가 이같이 창성하여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보다 지나고 내 지혜도 내게 여전하여 10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분복이로다 11 그 후에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


3) 사람들이 다 그렇게 하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내가 왜 그렇게 하는지 조차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왜 돈을 벌어야 하는지 이유도 알지 못한 채 우리는 무조건 돈을 벌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이유도 없고 목적도 없다. 그냥 돈을 벌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무조건 세상을 따라 가는 것이다. 이들은 자신의 명확한 계획이나 목표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은 하나님이 부를 준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어떤 사람은 어려서 너무 가난하게 자랐기 때문에 무조건 돈을 벌려고 한다. 돈을 벌면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할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정신없이 돈을 추구하고 돈을 ㄸ라 가다가 가정과 자녀들을 모두 잃어 버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내가 왜 이렇게 살아 왔을까 후회해 보지만 이미 시간은 지나가 버렸고 되돌릴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4) 돈이 자신을 보호하고 지켜 주기 때문에

사람들은 돈을 모으는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을 보호하고 자신의 가족들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서 이다. 그래서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돈을 모아 둠으로 미래의 사건에 대비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보호의 열망이 생명보험. 상해 보험, 책임 보험에 가입하고 교육보험을 들고 암 보험에 까지 가입을 한다. 사람들은 퇴직 후 노후대책으로 돈을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정말 미래에 모든 두려움에서 우리를 보호해 줄 수 있을까? 사람들은 장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재물을 모아야 한다는 잘못된 동기에 빠지게 만들었다, 그러나 돈을 절대 우리 속에 속아나는 근심을 해결해 주지 못한다. 돈이 우리를 보호해 준다는 사람들의 내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들은 자신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신뢰하기보다 돈을 숨겨 둠으로서 돈이 자신을 보호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퇴직 후 당신의 생활비와 필요를 위해 조금씩 재정을 적립하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다.

잠 21:20 지혜 있는 자의 집에는 귀한 보배와 기름이 있으나 미련한 자는 이것을 다 삼켜 버리느니라

당신의 재정에 얼마를 적립해서 혹시 있을 수 있는 사고와 어려움을 위해 적립을 하라. 그러나 제가 이 장에서 말하려고 하는 것은 그 돈이 당신을 지켜 주고 보호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을 생각이라는 것이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보호자이시며 도우시는 분이시다. 성경은 어리석은 부자에 대해서 말하면서 그가 창고를 짓고 다음 날을 위해 물건을 모아 두었지만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자가 이와 같다고 말씀하신다.

눅 12: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돈에 대한 3가지 속성*

1) 지극히 작은

돈이 많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말을 하지만 실제로 돈은 우리에게 만족을 주지 못한다. 얼마를 가진 사람부터 부자라고 말하는가? 하나님이 얼마를 주시면 감사하겠는가? 사람들은 돈이 많으면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하겠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얼마를 가졌을 때부터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기 시작하겠는가? 사람들은 돈이 모여졌을 때부터 의미를 가지려고 한다.


2) 불의한

돈은 참되지 않고 영원하지 않다. 죄악을 짓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단은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것처럼 말을 한다.


3)남의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내 소유가 아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하나님의 속성

1) 지극히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 주실 때 지극히 풍성하게, 넘치도록 주시는 것이다. 억지로 조금 주저하며 주시는 분이 아니다.


2) 참되신

주님만이 진리이시다. 거짓이 없으심, 조금도 어두움이 없음. 그분이 우리에게 복 주신다고 말씀하신다면 그것은 거짓이 아니다.


3) 나의 하나님이시다.

다른 사람의 하나님이 아닌 것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바로 나의하나님. 나의 아버지이신 것이다. 나를 책임지시는 분이시다.



#신구약성경을 기준으로 본 물질관#

(1) 구약의 물질관

구약은 부에 대해서 대체로 긍정적이다. 많은 재산은 하나님이 주시는 여러 축복들 가운데 하나로 묘사된다. 구약에 많은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적 축복들과 함께 물질적인 축복도 누렸다.

아브라함은 318명의 식객을 거느릴 정도의 재력가였고 그가 소유한 가축은 얼마나 많았던지 베델 들판이 그와 그의 조카 롯의 가축을 동시에 칠 수 없을 정도였다.

이삭은 아버지의 재산을 혼자 상속받은 족장이었으므로 물론 거부였다.

이삭의 아들 야곱도 엄청난 재산을 벌어서 고향으로 돌아왔으며 얍복 강을 건널 때 그의 소유에 대한 성경의 묘사에서 잘 드러난다.(창32:13~20)

야곱의 아들 요셉은 애굽의 총리라는 지위에 걸 맞는 부를 소유하고 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였던 다윗왕도 영화를 누렸다.

그의 아들 솔로몬 왕이 누렸던 부귀영화는 형언하기도 어렵다.

유다 왕들 중 여호사밧 왕은 전심으로 여호와의 도를 해하였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그를 축복하신 결과 사방의 열국들이 그에게 조공을 받치고 유다백성이 그에게 예물은 드림으로 그의 부귀와 영광이 극에 달했다.

        [대하17:1~12] 5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 손에서 견고하게 하시매 유다 무리        가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렸으므로 저가 부귀와 영광이 극하였더라󰡓

또한 히스기야 왕은 성전을 정결케 하고 유월절을 회복하고 우상을 타파하는 등 종교개혁을 하고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함으로 복을 받아 부와 영광이 극에 달했다.

        [대하32:27~30] 27히스기야가 부와 영광이 극한지라 이에 은금과 보석과 향품과         방패와 온갖 보배로운 그릇들을 위하여 국고를 세우며 28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        의 산물을 위하여 창고를 세우며 온갖 짐승의 외양간을 세우며 양떼의 우리를 갖추        며 29양떼와 많은 소떼를 위하여 성읍들을 세웠으니 이는 하나님이 저에게 재산을         심히 많이 주셨음이며 30이 히스기야가 또 기혼의 윗 샘물을 막아 그 아래로 좇아         다윗성 서편으로 곧게 인도하였으니 저의 모든 일이 형통하였더라.

순전하고 정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약에서 떠난 자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던 욥은 말년에 하나님의 복을 받아 많은 재산을 가진 거부가 되었다.

        [욥42:12] 여호와께서 욥의 모년에 복을 주사 처음 복보다 더하게 하시니 그가 양         일만 사천과 약대 육천과 소 일천 겨리와 암나귀 일천을 두었고

물론 이들의 대부분은 왕이나 가족들이었음으로 부유하지 않을 수 없었으나,그러나 그들의 부와 영광이 하나님의 축복이었다고 지져ㄱ하고 있음으로 말씀들을 주목해서 살펴보아야 한다.

        [잠 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그러나 구약성경이 무조건 부를 찬양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여러 곳에서 부가 가난보다 못한 것으로 묘사된 곳들도 있다. 즉 깨끗한 가난이 더러운 부보다 낫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중 몇 구절을 살펴보면

        [잠 16:8]�적은 소득이 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

        [잠 28;6]�성실히 행하는 가난한 자는 사곡히 행하는 부자보다 나으니라

불의한 방법으로 얻는 재물은 오히려 재앙을 가져온다고 가르치기도 한다.

        [잠 21:6]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울 구하는 것이라. 곧 불려 다니는         안개니라.

1) 신앙인의 가난은 마음의 평안이 없는 사람들의 부보다 낫다

        [잠 15:16]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2) 가난하나 가정이 화목한 것은 부유하나 불의한 가정보다 낫다고 가르치면서 가정의 화목을 부보다 우선하고 있다.

        [잠 15;17]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멱으며 서로 미워하        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 17:1]“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그래서 구약성경은 부보다 낳은 것이 많음으로 그것을 구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3) 지혜도 재물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귀하다고 말씀하고 있다.

        [잠 3:13-15] “지혜를 엊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        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4) 지혜도 재물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귀하다고 말씀하고 있다.

        [잠 3;13-15]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지혜는 진주 보다 귀        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5) 부의 속성은 불안정하고 허무한 것이기 때문에 부를 추구하지 말라는 교훈을 구약성경은 주고 있다.

        [잠 23:4-5]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도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지어다.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날        아가리라"


(2) 신약의 물질관

구약성경이 부에 대해서 적극적이라면 신약성경은 보다 소극적이다. 특히 신약성경은 부자들을 부정적으로 묘사된 경우가 빈번하다. 특히 누가복음은 종교적, 사회 경제적 기득권층에 대해서 아주 공격적으로 말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부자들에 재해서도 아주 강한 경고를 하고 있다.(눅6;24-25).

눅12장에서는 부자농부에 대한 풍자에서 말씀하시기를

        [눅 12:15]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하시고, 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        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고 했고,

거지 나사로와 대조적으로 살았을 때 좋은 것을 다 받았다는 이유로 음부에서 물 한 모금까지도 거절당했던 부자이야기며(눅16:19-31), 영생을 얻고자 했으나 재산을 포기하지 못해 예수를 떠나갔던 부자청년(눅18:18-)에 이르기까지 누가복음은 부자에 대한 부정적인 묘사로 가득하다.

예수님의 말씀 가운데 부와 관련해서 부정적으로 언급하신 말씀들이 많이 있다. 

        [마 19:23-24]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        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        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 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그럼 예수님이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1) 사람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계셔야 할 자리를 쉽게 부가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칫하면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사랑하며 섬길 수 있다.

        [마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        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        기지 못하느니라"

(2) 부는 사람을 교만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인간은 연약하고 간사한 존재인지라 돈이 없는 동안에는 위축되어 있다가도 돈이 조금 쌓이면 금방 자만해지기 쉽다. 돈이 조금 많아지면 방자해져서 이웃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하나님에 대해서도 오만해 져서 마치 하나님 없이도 얼마든지 잘 살아갈 수 있는 사람처럼 행세하게 된다.
        [눅 12: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        와 같으니라"

        [잠 11:28]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패망하려니와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번성하리라"

(3) 필요 이상의 부는 또 사치와 낭비, 그리고 방탕으로 인도하기 쉽다.

많은 재산을 가진 사람이 절제하고 검소한 삶을 살아가기는 쉽지 않다. 대 부분의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고 싶어 하는 이유는 한번 잘 먹고 잘 입고  좋은 집에 살면서 쓰고 싶은 대로 써 보기  위해서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게 되면 대개의 경우 흥청망청 쓰기 쉽다. 졸부들일수록 더욱 그러하다.

        󰡒[딤전 6:7-8]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구약 잠30장을 쓴 야게의 아들 아굴이 기도하고 원했던 것도 생의 위해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 받는 정도였다.

출처 : 몽골예수전도단(YWAM Mongolia)
글쓴이 : 몽골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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