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스크랩] 소리내어 찬양하기~^^*

어노인팅 2006. 6. 29. 16:07

소리로 표현되지 않는 것은 관념에 속하기 때문에

언어를 통해 분명하게 선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리를 통해서 물질계의 권세를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언어가 분명치 않고 소리로 터득되지 못하면 영의 자유를 누리기 어려워요.

 

소리, 외침, 부르짖음을 통해 영의 치유와 해방이 이뤄집니다.

예를 들어, 찬양을 부르거나 말씀을 읽을 때 언제 나에게 실체가 되느냐 하면

소리질러 외칠 때, 그 가사와 말씀이 내 영에 부딪혀 충격이 될 때.. 그 때 운명이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찬양을 큰 소리로 간절히 부르는 것이 참 좋아요.

 

물론, 무조건 큰 소리가 좋다는 것은 아니예요.

때로는 소리 지르는 것이 시끄럽고 거슬리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소리를 낮추어야 합니다. 자기 영혼에 도움이 되지 않거든요.

 

은혜를 받고 찬양할 때는 자기 소리가 듣기 좋게 느껴지죠.

영이 잘 흐를 때는 자기가 듣기에도 소리가 매끄럽고 부드럽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그것이 바로 좋은 영의 기운이 와있는 상태예요.

자기 찬양 소리에 스스로 도취될 정도가 되면 좋은 미래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러므로 찬양을 하거나 부르짖을 때 발성의 크기가 자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해요.

그래야 스스로의 상태를 점검하기도 하고 조절하기도 하고 은혜를 받기도 하니까요.

 

부르짖는 기도, 발성으로 찬양하는 것.. 참 좋아요.

특히 방언 찬양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방언으로 찬양하며 화음을 넣으면 영혼에 많은 자유가 옵니다.

아름다운 화음, 아름다운 곡조는 영혼을 풍성하게 합니다.

좋은 가사를 통해서도 영혼이 힘을 얻지만 특히 곡조를 통해 영혼이 회복되거든요.

 

소리를 통한 영혼의 정화라는 차원에서

방언과 방언찬양은 큰 유익을 줍니다..

 

굳이 부르짖지 않아도

방언찬양만 해도 비슷한 효과를 얻게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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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은 갓피플 카페 "정원목사독자모임(cafe.Godpeople.com/garden7)"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큰소리로 찬양...

 

앞에서 찬양을 인도하다보면 때로는 제 목소리가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때로는 제 목소리가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제가 듣기에 제 목소리가 시원하고 밝지 못하면 그 예배 자체의 분위기가 가라앉는 것을 봅니다.

반대로 제가 목청껏 찬양하며 제 목소리에 은혜를 받으면 다른 회중들도 은혜가운데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소리와 영의 흐름 사이에 이런 관계가 있었군요.

개인적인 예배이든 공적인 예배이든 언제나 제 영이 충만해서 아름답고 힘있는 목소리로 주님을 찬양할 수 있길 소망해봅니다.

 

그리고 방언찬양도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방언찬양을 할때 제 영이 더 자유로워지고 하나님의 임재를 더 친밀하게 느끼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형식과 틀에 매인 예배가 아니라 영의 자유함을 누리는 예배를 드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입술이 아닌 마음으로...

머리가 아닌 영혼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예배자가 되길 소망하며~

출처 : 러브인디아
글쓴이 : 최헌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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