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토크> 2.예수님은 누구이신가?
(Who Is Jesus)
사도행전 4:13-22
홍만조 목사
-----------------------------------------------------------------
여는 말
예수님은 역사적으로 존재하셨던 인간이십니다.
동시에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하시다.
예수님의 생애, 사역, 성품 그리고 그의 모든 가르침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완벽하게 증명하고 있다.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 기독교 신앙의 기초이다.
푸는 말
1. 역사는 예수님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는가?
1) 세상 역사가 예수의 실재를 증거한다
2) 성경이 예수의 실재를 증거한다
3) 예수님은 실재하는 완전한 인간이셨다
4) 예수님은 단지 위대한 인간일 뿐인가?
2. 예수님은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1) 예수님은 자신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가르치셨다
(1) 나는 생명의 떡이다 (요 6:35)
(2) 나는 세상의 빛이다 (요 8:12)
(3)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요 11:25-26)
(4) 마 11:28; 막 1:17; 마 10:40; 막 9:37; 요 14:9
2) 예수님은 자신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증거하셨다
(1)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막 2:5)
(2) 세상을 심판하고 보좌에 앉으리라 (마 25:31)
3) 예수님은 자신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증거하셨다
(1) 나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다 (막 14:61-64)
(2)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되도다 (요 20:28-29)
3.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지지하는 증거가 있는가?
1) 예수님의 가르침이 지지한다
2) 예수님의 행동이 지지한다
3) 예수님의 성품이 지지한다
4) 예수님의 부활이 지지한다
(1) 무덤이 비어 있었다
(2)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3) 세상에 충격을 주었다
(4) 신자들이 경험하고 있다
닫는 말
우리는 예수님에 대해서 선택을 해야 한다.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선택하든지, 아니면 예수님을 미치광이로 선택하든지 해야 한다. 예수님이 옳다면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세주이시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셔서 사탄에게 점령된 이 땅에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다.
1. 교회의 힘이 무엇인가?
지난 2001.9.7일, 뉴욕의 한 메디칼센타 외과의사가 7,000km 대서양 건너 프랑스 한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의 담낭을 떼어내는 수술에 성공을 했습니다. 광섬유로 연결된 아주 작은 수술 칼을 이용해 미국에 앉아서 프랑스에 누운 환자를 수술했다는 겁니다. 이 원격수술은 시간차가 0.15초에 불과해 실제 수술과 아무런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수술의 이름을 1927년 최초로 대서양 횡단 비행에 성공했던 찰스 린드버그의 이름을 따 “린드버그 수술”이라고 명명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과학의 힘을 실감케 하는 사건이었습니다. 빌게이츠는 ‘생각의 속도’라는 책에서 정보의 힘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현대는 정보가 힘이요 돈이요 재산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교회의 힘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의 능력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그 이름의 능력입니다. 성령의 능력입니다. 초대교회는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준다.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다” - 이 말씀 위에 세워졌습니다.
교회는 예수 이름의 능력 위에 세워진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교회는 세상의 힘을 가지지 못해도 세상이 가지지 못한 힘이 있습니다. 이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하는 신령한 힘이 있습니다. 인간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영원의 문제, 영생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 - 그 이름의 능력이요, 성령의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이라는 것은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는 것입니다.
한때 세계를 주름잡았던 권투 왕 무하마드 알리를 잘 아시지요. 그는 현재 파킨스씨 병에 걸려 투병 중에 있습니다. 지난번 애틀란타 올림픽 때 마지막 주자로 성화 점화를 위해 단상에 올라섰는데 점화를 제대로 못할 정도로 손을 덜덜 떠는 것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그가 누구입니까? 전성기 시절 "나는 이 땅의 힘의 제왕이다"라면서 큰소리치던 사람이 아닙니까? 그런 그가 떨리는 손으로 겨우 경우 점화할 수 있을 정도로 약한 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어쩌다 이런 병에 걸렸느냐고 안타까운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가 대답했습니다.
“사람보다 하나님이 더 강하시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제가 이 병에 걸렸습니다”
천번 만번 옳습니다. 인간의 힘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사람이 만든 힘은 다 유한합니다. 정보의 힘이 아무리 강해도 세월이 흐르면 바뀌게 됩니다. 그러나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능력은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습니다. 영원한 능력은 예수 이름의 능력입니다.
2. 예수 - 구원의 능력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구원한다. 영생을 얻게 한다는 뜻입니다. 내게도 예수님이 필요한가? 내게도 구원이 필요한가? 이 질문에 당신이 어떻게 대답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영원한 미래가 결정됩니다.
기억하십시오. 나도 언젠가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에 서는 날이 옵니다. 여기 우리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를 가장 잘 가르쳐주는 한 말씀이 있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그 누구도 이 심판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이 심판이 기다리고 있는 자리를 성경에서는 지옥이라고 말합니다. 흔히 지성인이라고 자부하는 현대인들은 지옥이라는 단어를 마치 신화나 전설에서나 등장하는 유치한 소리로 간주해 버리고, 지옥이라는 말조차 비웃고 무관심으로 일축해 버립니다. 그러나 이것은 자신이 부인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냥꾼에게 쫓기는 꿩 한 마리가 대가리를 풀섶에 쳐박고 “사냥군 없다. 사냥꾼 못봤다!” 소리친다고 해서 사냥꾼이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성경은 “세상 끝날 천사가 와서 의인 중에 악인을 갈라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마13:49-50)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왜 인간에게 이토록 엄청난 벌을 내리셔야 했나요? 풍성한 천국 대신 왜 지옥 형벌을 내리셔야만 했을까요? 하나님을 사랑이라 말씀하신 바로 그 성경이 하나님은 공의롭고 거룩하신 분이라고 말씀합니다. 때문에 죄를 용납할 수 없고 죄인을 벌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이 시간 혹시 이 자리에 계신 분들 중에 "교회에 오면 듣기 좋은 소리, 재미있는 얘기, 위로가 되는 말을 해줄 줄 알았는데, 기분 나쁘게 죄, 지옥 소리만 하고 있구만!" 이렇게 생각하고 계신 분이 있으십니까? 여러분 그러나, 목사는 영혼의 의사입니다. 수술을 해야만 살릴 수 있는 환자에게는 싫어도 매스를 대야만 합니다. 칼을 대어 찢어 상처를 꿰매고 약을 발라야 하는 곳에 자꾸 반창고만 붙이면 그 사람은 결국 죽고 말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죄인이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선한 사람도, 아무리 위대한 사람도, 아무리 깨끗하고 의로운 사람도 인간은 스스로 자신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인간에겐 누구에게나 부패한 성향이 있습니다.
설악산에 갔다가 케이블카를 타보았습니다. 산을 오르는 그 길고 긴 줄이 아주 튼튼하고 완벽합니다. 그런데 만약 그 긴줄 가운데 단 1cm라도 녹이 슬고 썩어 있다면 과연 그 케이블카가 무사히 산을 오르내릴 수 있을까요? 케이블카는 졸지에 추락하고 말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인간의 운명입니다. 99% 선을 행하고 1% 죄가 있어도 지옥으로 추락하고 말 운명 - 이것이 인간입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 그 이름의 능력을 아십니까? 예수의 이름은 우리의 죄 짐을 해결해주고 지옥 형벌을 면케해 줍니다. 인간이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단 한마디만 들어야 한다면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인간이 이 땅에서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들어야 한다면 역시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제 힘으로 걸을 수도 없고 제대로 말을 할 수도 없는 뇌성마비 시인 송명희 시인은 ꡒ그 이름ꡓ이라는 제목으로 예수의 이름으로 노래했습니다.
예수 그 이름 나는 말할 수 없네 / 그 이름 속에 있는 비밀을, 사랑을
사랑을 말할 수 없어서 / 그 풍부함 표현 못해서 비밀이 되었네
사람들 그 이름 / 건축자의 버린 돌처럼 버렸지만
내 마음에 새겨진 그 이름은 / 아름다운 보석
내게 있는 귀한 비밀이라 / 내 마음에 숨겨진 기쁨
설교가 버나드는 말하기를 예수의 이름 속에 있는 그 비밀을 깨달은 자의 입 속에는 꿀송이처럼 달콤함이 있고, 예수의 이름을 듣는 귀에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울리고, 그 마음 속에는 기쁨이 샘처럼 솟아난다고 했습니다. 때문에 저는 고요한 시간, 기도를 시작하면서, 혹은 기도를 마치면서 예수의 이름을 즐겨 부릅니다. 그때마다 예수의 향기가 마음과 마음 깊은 곳에 가득 차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이 신기한 예수의 이름은 인간의 머리나 혹은 땅에서 비롯된 이름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명하시고 친히 그 뜻을 풀이해 주신, 즉 하늘로부터 내려온 이름입니다.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마1:21)
"예수"라는 이름은 우리 주님께서 받으시기에 가장 적합한 이름입니다. 그 이름은 아들을 잘 알고 계신 하나님께서 친히 지으신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이 예수의 이름을 들고 나가면 하나님은 기쁨으로 우리를 영접해 주십니다. 그러나 사탄은 예수의 이름 앞에 두려워 떨게 됩니다.
여러분, 똑같이 예수를 믿으면서도 이렇게 신나게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있고, 똑같이 예수를 믿고 기도한다고 하면서도 무력하게 비실비실 거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차이가 무엇입니까? 정말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의 능력을 믿으십니까? 그분을 의지하고 살아가십니까? 그분을 진정으로 우리 삶속에 적용하며 그 분의 이름을 붙들고 살아가느냐. 이 차이가 있는 것 아닙니까?
(Who Is Jesus)
사도행전 4:13-22
홍만조 목사
-----------------------------------------------------------------
여는 말
예수님은 역사적으로 존재하셨던 인간이십니다.
동시에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하시다.
예수님의 생애, 사역, 성품 그리고 그의 모든 가르침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완벽하게 증명하고 있다.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 기독교 신앙의 기초이다.
푸는 말
1. 역사는 예수님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는가?
1) 세상 역사가 예수의 실재를 증거한다
2) 성경이 예수의 실재를 증거한다
3) 예수님은 실재하는 완전한 인간이셨다
4) 예수님은 단지 위대한 인간일 뿐인가?
2. 예수님은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1) 예수님은 자신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가르치셨다
(1) 나는 생명의 떡이다 (요 6:35)
(2) 나는 세상의 빛이다 (요 8:12)
(3)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요 11:25-26)
(4) 마 11:28; 막 1:17; 마 10:40; 막 9:37; 요 14:9
2) 예수님은 자신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증거하셨다
(1)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막 2:5)
(2) 세상을 심판하고 보좌에 앉으리라 (마 25:31)
3) 예수님은 자신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증거하셨다
(1) 나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다 (막 14:61-64)
(2)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되도다 (요 20:28-29)
3.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지지하는 증거가 있는가?
1) 예수님의 가르침이 지지한다
2) 예수님의 행동이 지지한다
3) 예수님의 성품이 지지한다
4) 예수님의 부활이 지지한다
(1) 무덤이 비어 있었다
(2)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3) 세상에 충격을 주었다
(4) 신자들이 경험하고 있다
닫는 말
우리는 예수님에 대해서 선택을 해야 한다.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선택하든지, 아니면 예수님을 미치광이로 선택하든지 해야 한다. 예수님이 옳다면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세주이시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셔서 사탄에게 점령된 이 땅에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다.
1. 교회의 힘이 무엇인가?
지난 2001.9.7일, 뉴욕의 한 메디칼센타 외과의사가 7,000km 대서양 건너 프랑스 한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의 담낭을 떼어내는 수술에 성공을 했습니다. 광섬유로 연결된 아주 작은 수술 칼을 이용해 미국에 앉아서 프랑스에 누운 환자를 수술했다는 겁니다. 이 원격수술은 시간차가 0.15초에 불과해 실제 수술과 아무런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수술의 이름을 1927년 최초로 대서양 횡단 비행에 성공했던 찰스 린드버그의 이름을 따 “린드버그 수술”이라고 명명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과학의 힘을 실감케 하는 사건이었습니다. 빌게이츠는 ‘생각의 속도’라는 책에서 정보의 힘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현대는 정보가 힘이요 돈이요 재산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교회의 힘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의 능력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그 이름의 능력입니다. 성령의 능력입니다. 초대교회는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준다.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다” - 이 말씀 위에 세워졌습니다.
교회는 예수 이름의 능력 위에 세워진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교회는 세상의 힘을 가지지 못해도 세상이 가지지 못한 힘이 있습니다. 이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하는 신령한 힘이 있습니다. 인간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영원의 문제, 영생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 - 그 이름의 능력이요, 성령의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이라는 것은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는 것입니다.
한때 세계를 주름잡았던 권투 왕 무하마드 알리를 잘 아시지요. 그는 현재 파킨스씨 병에 걸려 투병 중에 있습니다. 지난번 애틀란타 올림픽 때 마지막 주자로 성화 점화를 위해 단상에 올라섰는데 점화를 제대로 못할 정도로 손을 덜덜 떠는 것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그가 누구입니까? 전성기 시절 "나는 이 땅의 힘의 제왕이다"라면서 큰소리치던 사람이 아닙니까? 그런 그가 떨리는 손으로 겨우 경우 점화할 수 있을 정도로 약한 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어쩌다 이런 병에 걸렸느냐고 안타까운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가 대답했습니다.
“사람보다 하나님이 더 강하시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제가 이 병에 걸렸습니다”
천번 만번 옳습니다. 인간의 힘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사람이 만든 힘은 다 유한합니다. 정보의 힘이 아무리 강해도 세월이 흐르면 바뀌게 됩니다. 그러나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능력은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습니다. 영원한 능력은 예수 이름의 능력입니다.
2. 예수 - 구원의 능력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구원한다. 영생을 얻게 한다는 뜻입니다. 내게도 예수님이 필요한가? 내게도 구원이 필요한가? 이 질문에 당신이 어떻게 대답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영원한 미래가 결정됩니다.
기억하십시오. 나도 언젠가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에 서는 날이 옵니다. 여기 우리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를 가장 잘 가르쳐주는 한 말씀이 있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그 누구도 이 심판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이 심판이 기다리고 있는 자리를 성경에서는 지옥이라고 말합니다. 흔히 지성인이라고 자부하는 현대인들은 지옥이라는 단어를 마치 신화나 전설에서나 등장하는 유치한 소리로 간주해 버리고, 지옥이라는 말조차 비웃고 무관심으로 일축해 버립니다. 그러나 이것은 자신이 부인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냥꾼에게 쫓기는 꿩 한 마리가 대가리를 풀섶에 쳐박고 “사냥군 없다. 사냥꾼 못봤다!” 소리친다고 해서 사냥꾼이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성경은 “세상 끝날 천사가 와서 의인 중에 악인을 갈라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마13:49-50)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왜 인간에게 이토록 엄청난 벌을 내리셔야 했나요? 풍성한 천국 대신 왜 지옥 형벌을 내리셔야만 했을까요? 하나님을 사랑이라 말씀하신 바로 그 성경이 하나님은 공의롭고 거룩하신 분이라고 말씀합니다. 때문에 죄를 용납할 수 없고 죄인을 벌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이 시간 혹시 이 자리에 계신 분들 중에 "교회에 오면 듣기 좋은 소리, 재미있는 얘기, 위로가 되는 말을 해줄 줄 알았는데, 기분 나쁘게 죄, 지옥 소리만 하고 있구만!" 이렇게 생각하고 계신 분이 있으십니까? 여러분 그러나, 목사는 영혼의 의사입니다. 수술을 해야만 살릴 수 있는 환자에게는 싫어도 매스를 대야만 합니다. 칼을 대어 찢어 상처를 꿰매고 약을 발라야 하는 곳에 자꾸 반창고만 붙이면 그 사람은 결국 죽고 말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죄인이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선한 사람도, 아무리 위대한 사람도, 아무리 깨끗하고 의로운 사람도 인간은 스스로 자신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인간에겐 누구에게나 부패한 성향이 있습니다.
설악산에 갔다가 케이블카를 타보았습니다. 산을 오르는 그 길고 긴 줄이 아주 튼튼하고 완벽합니다. 그런데 만약 그 긴줄 가운데 단 1cm라도 녹이 슬고 썩어 있다면 과연 그 케이블카가 무사히 산을 오르내릴 수 있을까요? 케이블카는 졸지에 추락하고 말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인간의 운명입니다. 99% 선을 행하고 1% 죄가 있어도 지옥으로 추락하고 말 운명 - 이것이 인간입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 그 이름의 능력을 아십니까? 예수의 이름은 우리의 죄 짐을 해결해주고 지옥 형벌을 면케해 줍니다. 인간이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단 한마디만 들어야 한다면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인간이 이 땅에서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들어야 한다면 역시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제 힘으로 걸을 수도 없고 제대로 말을 할 수도 없는 뇌성마비 시인 송명희 시인은 ꡒ그 이름ꡓ이라는 제목으로 예수의 이름으로 노래했습니다.
예수 그 이름 나는 말할 수 없네 / 그 이름 속에 있는 비밀을, 사랑을
사랑을 말할 수 없어서 / 그 풍부함 표현 못해서 비밀이 되었네
사람들 그 이름 / 건축자의 버린 돌처럼 버렸지만
내 마음에 새겨진 그 이름은 / 아름다운 보석
내게 있는 귀한 비밀이라 / 내 마음에 숨겨진 기쁨
설교가 버나드는 말하기를 예수의 이름 속에 있는 그 비밀을 깨달은 자의 입 속에는 꿀송이처럼 달콤함이 있고, 예수의 이름을 듣는 귀에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울리고, 그 마음 속에는 기쁨이 샘처럼 솟아난다고 했습니다. 때문에 저는 고요한 시간, 기도를 시작하면서, 혹은 기도를 마치면서 예수의 이름을 즐겨 부릅니다. 그때마다 예수의 향기가 마음과 마음 깊은 곳에 가득 차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이 신기한 예수의 이름은 인간의 머리나 혹은 땅에서 비롯된 이름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명하시고 친히 그 뜻을 풀이해 주신, 즉 하늘로부터 내려온 이름입니다.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마1:21)
"예수"라는 이름은 우리 주님께서 받으시기에 가장 적합한 이름입니다. 그 이름은 아들을 잘 알고 계신 하나님께서 친히 지으신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이 예수의 이름을 들고 나가면 하나님은 기쁨으로 우리를 영접해 주십니다. 그러나 사탄은 예수의 이름 앞에 두려워 떨게 됩니다.
여러분, 똑같이 예수를 믿으면서도 이렇게 신나게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있고, 똑같이 예수를 믿고 기도한다고 하면서도 무력하게 비실비실 거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차이가 무엇입니까? 정말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의 능력을 믿으십니까? 그분을 의지하고 살아가십니까? 그분을 진정으로 우리 삶속에 적용하며 그 분의 이름을 붙들고 살아가느냐. 이 차이가 있는 것 아닙니까?
출처 : 행 복 충 전 소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메모 :
'알파코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알파-토크> 4.어떻게 나의 믿음을 확신할 수 있는가? (0) | 2007.12.12 |
---|---|
[스크랩] <알파-토크) 예수님은 왜 돌아가셨는가? (0) | 2007.12.12 |
[스크랩] <알파-1> 1. 기독교: 지루하고 거짓말같고 나와 상관없다? (0) | 2007.12.12 |
[스크랩] 소그룹 인도법 & 알파설문지 (6/14) (0) | 2007.12.12 |
[스크랩] 알파 3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0) | 2007.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