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너무 차분하면서도 일관된 미소로 보내주셔서 일단은 그것만으로도 참 좋았습니다.
더구나 요즘의 리더자들은 부드러워야 한다는 말에 새삼 공감을 합니다.
저는 부드러운 리더자라기 보다는 약간 파워플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좀 많이
다듬어져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우선 강의를 요약을 하자면...
1. 인격적인 만남을 위해서는 질문을 하려고 하라.
첫째는 관찰질문
둘째는 해석질문
셋째는 적용질문이 있다는 내용의 강의 입니다.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해야함에도 늘 먼저 튀어나오는것이 오히려 질책적인 아니면 직각적인 언어를 많이
사용해서 참 많이 후회를 하곤 하는데... 관찰질문을 해야 한다는것에 참 공감이 갑니다.
그러나 항상 용기를 갖습니다. 왜냐하면 하고싶은 말을 질문으로 하는것은 많이 연습을 하면 된다고 하였으니까요.
2.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
첫째 : 인정하는 말(Ward of Encouragement)
격려와 칭찬을 하는말, 축복의 말, 희망이 담긴말
이들에게 욕이나 저주는 상처를 받는다고 한다.
둘째 : 함께있는 시간(Being Togeter)
들어주는것에 행복해하고 긍정적인 눈높이로 맞추어 주어야 하며
사색이 많고 인정이 많다고 한다.
함께 말하는 것을 좋아하며 이들에게는 여행이나 식사또는 예배를 함께 하는것에 행복해 한다고 함
셋째 : 봉사(Service)
원하는것을 해주는 사람 해주는 사람 급료없이 무한정으로 퍼부어 주는 사람의 유형이라고 함.
봉사자들이 많은 유형이며 이들에게는 약간의 가이드 라인 필요하다고 한다.
넷째 : 선물(Gift)
선물이 곧 기쁨인 사람들이 이곳에 포함되어 있는것 같다.
결혼반지나 어떤 선물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며 선물을 아주 소중하게 간직한다고 합니다.
다섯째 : 육체적 접촉(Physical touch)
만져주는것을 좋아하고 또한 만지는 것도 좋아하여 웃거나 이야기를 할때도 때려가면서 이야기를 할때가
있는 경우이다.
항상 조심해야하는것은 내가 좋다고 상대방도 다 좋다고 생각하는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다섯가지를 생각해 보니 나는 어쩌면 인정하는말을 사랑의 언어로 사용하고 있는것 같다.
그러고 보니 남편도 이런 언어를 사용하는것 같고 큰아들도 나와 비슷한것 같고
둘째녀석은 확실히 선물언어를 많이 사용하는것 같다.
아직은 어린 아기는 함께있는 시간적인 언어를 사용한는것 같기도 하다.
그러니 똑같은 사람들이 모여살고 있으니 많은 이해와 서로를 챙겨줘야하는
책임감까지 느껴 집니다.
3.네가지의 기질에 관한 설명
첫째 : 다혈질(Sanguine)
Tolker, 생각보다는 느낌쪽이ㅣ 강하고 단순하며 창의적이기도 하다.
이들은 무대체질자로서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베드로 같은 분이 여기에 속하며 이들의 장점은 사람을 좋아하고 흥미가 항상 넘치며
새로운 일에 지원을 하기를 좋아하고 많이 순수하기도 하고 또한 매우 현실적이다.
단점은 수다쟁이며 화를 잘내고 하고 싶은 말은 다하고 있다고 함.
물론 책임감이 부족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독립심이 약한것이 단점이다.
둘째 : 담즙질(Choleric)
Doer, 목표지향적이고 솔직하고 관대함을 갖추고 있음.
모든일에 주도적이며 리더자의 성향이 많아 이성적이 말없이 주관을 펼친다.
다른사람에게 특별히 기회를 주지않으려 한다. - 바울-
장점으로는 결단력과 지도자적 기질이 있으며 목적을 이루기 위한 성취감이 있고 동기부여및 대부분이 좋으며
어떤 위기를 만나면 위기로 보지 않는 기질이다.
단점은 인내심이 부족하며 무례하게 지적하여 상처를 주기도 한다. 더구나 실수를 용납하지 못하고 교만한경우도 있다.
사과를 잘 못하기도 한다.
셋째 : 우울질(Melancholy)
Thingker, 민감하고 섬세하며 이상적이것을 추구함, 예술적이고 인내심이 많고 집중력이 강함-모세-
장점은 다른사람을 존경하고 이해심이 많이 조직적이고 계획적이고 민감하여 세심한곳이 있다.
단점은 부정적이며 까다로와서 잘용서를 못하는 성격임.특히 의심이 많고 자신감이 없는것이 흠이다.
넷째 : 점액질(Phlegmatic)
Follower, 이런유형은 화해를 시키는 중계자의 역할을 하고 착한 아이들로 성장하여 칭찬을 많이 받는다.
화평스럽고 평화스러운 사람이며 거슬리지 않는 사람이다. -아브라함-
장점은 말을 잘 들어주고 침착하고 중립을 지키며 참을성이 많고 감정을 잘 억제함.
단점은 목표가 없고 무슨일이든 잘따라간다.
리더자에는 부적합하며 결단이 없다.
이렇게 네 부류의 기질을 살펴보았습니다.
나는 참으로 다혈질이 30%정도 있고 담즙질이 70%정도 있는 사람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로 급하면서 내식대로 판단을 하려는 오류를 잘 범하려고 합니다.
특히 어떤 일이 집안의 내용이라면 더욱 심할수도 있답니다.
어찌보면 식구들의 유형도 비슷하게 만나는것 같습니다.
아니면 살다보니 그렇게 변하는 것인지....
그래서 함께 산다는것에 묘미가 있는것은 아닐런지요.
생각보다 강의를 듣고 요약을 하여 올리는것이 참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를 또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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