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치유

[스크랩] 결혼 전에 치유받아야 할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

어노인팅 2007. 1. 20. 14:23

결혼 전에 치유 받아야 할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

서론 :


“당신이 결혼에 대해 가장 현명하고 적극적인 준비를 하고 싶다면 바로 당신의 내면의 상처와 죄에 대한 치유와 회복을 이루는 것이다”


“당신이 결혼을 위해 준비하는 것은 미래에 태어날 당신의 자녀와 또 그 자녀가 꾸려갈 가정에까지, 그리고 그 가정이 속한 교회공동체와 사회 전 영역가지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는 우리가 꿈꾸는 가정을 이룰 수 있다.  하지만 행복한 가정은 행운처럼 우연히 찾아오거나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듯, 파괴되는 가정도 마찬가지이다.
가정이 파괴되고 본인과 가족모두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 근본적인 이유는 외면적인 것이 아니라 내면적이고 각자의 마음 깊이 들어 있는 심층적인 요인들이었으며 그 요인들은 거의 결혼 전에 이미 마음 안에 들어 있다.  즉 보이지 않는 마음의 병을 가지고 두사람이 출발한 것이다.
마음의 병으로 아픈 두 사람이 서로에게서 도움을 받고자 하나 오히려 더 깊은 고통을 서로에게 줄뿐이다.  이 병은 결혼 전 반드시 치유되어야 한다.
관계 단절을 통해 가정을 파괴시켜가는 근본적인 문제들을 6가지 선정하고 사례와 해결책을 제시코자 한다.

 

 

1. 性적인 상처로부터 반드시 치유되어야 합니다.
성이란 육체적 접촉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영혼을 만지기 때문에 치명적인 상처가 될수 있다.  하나님이 모든 자연만물을 만드신 후 가장 거룩하고 위대한 정점에서 인간을 만드신 것처럼 인간은 성을 통해 하나님이 행하신 이 신성하고 거룩한 일을 대신한다.  성은 신성한 창조주가 부여하신 위대한 권능이며 성관계란 신비롭고 성결한 것이기에 인간의 성기 자체도 거룩하고 신성하며 하나님의 일을 위해 쓰여진 성전의 모든 기구가 거룩하게 구별되듯이 하나님의 창조의 역사를 대신하는 인간의 성기 또한 거룩하게 구별되어야 한다.
  거룩한 곳이 더럽혀질 때 그 수치는 더 크고 상처를 깊이 받으며 사악한 사단은 죄악과 타락으로 이것을 이용한다.
성적인 부분에 피해를 당할 때 그 피해는 치명적이어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아 비록 그 사건은 잊혀졌지만 그로 인해 들어온 독은 끊임없이 사람을 망가뜨려서 축복으로 시작한 결혼을 점진적으로 파괴시켜 나간다.
그 피해의 사례들을 살펴보면


1) 성폭행의 피해자는 폭발적인 분노를 나타낸다
2) 성폭행의 상처는 깊은 수치심을 갖게 한다.
3) 성폭행으로 인한 수치심은 극히 낮고 부정적인 자아상을 갖게 된다
4) 성폭행의 피해는 상대를 신뢰할 수 있는 힘을 빼앗아 간다.
5) 성폭행은 피해자를 문란한 성생활로 이끌며 죄책감과 정죄감의 노예로 만들어 간다.
6) 성폭행의 피해는 부부간의 성생활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그렇다면 과연 성폭행의 상처는 치유될 수 있을까?  예수 그리스도안에서는 반드시 치유될 수 있으나 성령의 능력 밖에서는 완전치유가 불가능한 일시적인 망각이 가능할 뿐이다.
그분은 고통스런 경험들로 인해 조각난 자들의 마음을 구원하고 치유하기 위해 오셨기 때문이다..
“그가 나를 보내신 것은 마음이 상한자를 고치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이사야61장1절)

 

 

성폭행의 상처와 아픔에서 벗어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들


  정해진 방법은 아니고 이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주님에게 이야기할 수 있을 때 그리고 속사람이 주님과의 만남을 확신할 때 결박에서 풀려나게 되며 치유를 도울 수 있는 몇가지 지침을 열거하면

1) 먼저 이 사건에 대해 주님께 책임을 돌리지 말며 – 원망이 아닌 회개
2) 성폭행의 상황에 대해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 기도
3) 그 사건의 현장속으로 예수님을 초정하며 – 다음의 성경을 크게 읽으면서 예수님께 그 상황을 다스려달라고 부탁
(시편94편1-2절), (시편139편), (시편40편1-2절)
4) 가해자를 당신의 가슴속에 증오로 품고 있지 말고 하나님께 넘기며 – 가해자에 대한 복수심을 (히브리서10장30절)
5) 이사건을 통해 당신을 괴롭히는 악한 영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대적하고
6) 당신이 행한 성적인 죄들을 회개하고 그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힘을 달라고 소리를 내어 기도 – 죄에 대한 합리화는 안되며 본인이 행한 죄가 아니지만 본인 스스로 지은 죄 이기에 상처받은 것은 본인 책임이 아니더라도 그 영향을 받아 죄를 짓는 것은 본인의 책임
7) 이 사건이 다시 떠오를 때마다 예수님에게 당신의 수치를 가려달라고 기도하시고 정죄하는 사단을 예수의 이름으로 대적하라
8) 할 수 있다면 성숙한 상담자나 지체와 함께 이 문제에 대해 기도하라.

 

 

 

 

 

 

2. 잘못된 性적인 충동과 습관들로부터 치유되어야 합니다.
 

남에게 보이는 삶과 실제 삶의 차이가 클수록 정신건강은 황폐해지게 되며 실제 삶의 모습을 추하게 하는 이유의 대부분은 성적인 것과 관련이 있다.
습관적인 자위행위, 빠져드는 성적 공상, 음란물에 대한 탐닉, 무절제한 이성교제, 이성 혹은 심지어는 아주 어린아이에 대해서까지 깨끗하지 못한 마음으로 접촉을 시도하려는 욕구.
잘못된 성적 습관을 만들어 내는 원인들을 열거하면

1) 성폭행
2) 부모와의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애정결핍
3) 외로움 : 마음이 느끼는 통증이라 말할 수 있는데 가장 흔하고 강력한 진통제인 성적인 것들을 찾게 된다.  이 외로움을 완전히 채워줄 사람은 없을 뿐더러 이성이 없어서 생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은 자신을 만드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때만 그 외로움의 통증이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내게 오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요한복음 7장 37-38절)
4) 깊은 수치심
5) 버림받은 거절감.
6) 부모의 성생활을 본 경우 – 성교육의 부재에 따른 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통해 부부간의 관계에도 죄책감을 갖게 만들수 있다.  부모의 성에 대한 인식은 자녀에게 영향을 준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인간의 성기에 대한 구조적 기능 설명이 아니라 왜 하나님이 성을 만드셨는지에 대한 바른 이해”
7) 성적으로 문란한 가정환경의 영향

 

잘못된 성적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1) 진통제에 의존하지 않고 근본적으로 치료하겠다는 결심
우리의 외로움과 고통의 감정들을 이길 치료제는 인간을 만드신 그분에게서 온다.  치료제를 얻기 위해 먼저 내자신이 진통제를 버리는 결단이 필요
“내백성이 범한 두 가지 죄는 생수의 샘인 나를 버린 것과 물을 담을 수 없는 터진 웅덩이를 스스로 판 것이다(예2장13)
2) 감정을 충족시켜야겠다는 마음을 포기
3) 도저히 끊을 수 없는 잘못된 성적 습관이 있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한다.
4) 잘못된 성적 습관의 원인이 되는 사건을 만든 고통은 예수님께 넘겨야 한다.
5) 정결하게 하는 방법을 깨닫고 삶속에 계속 실천해야 한다.
-정결은 닦아내는 것이 아니라 주를 닮아가는 것이다.

 

 

 

 

 

 

 

 

3. 부모에 대한 상처로부터 반드시 치유되어야 합니다.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에베소서5장 31절)
결혼과 함께 성경은 부모에게서 떠나라고 말씀하신다.  부모는 자녀의 독립을 준비시키고 자녀는 부모로부터 건강하게 독립해야 한다.  이것은 부모에 대한 상처에서 치유될 때 부모로부터 건강하게 독립할 수 있다.
그러지 못했을 때 일어나는 사례들
1) 부모에 대한 상처는 부모의 가장 부정적인 부분과 배우자를 동일시 한다.
2) 부모에 대한 상처는 모든 인간 관계에 혼란을 일으킨다.
3) 미성숙한 부모로 인한 상처는 똑같이 미성숙한 사람이 되게 하며 이것은 부부의 갈들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요인이 된다.
4) 부모로 인한 상처는 대를 이어 미움의 고리를 만들어 간다.
5) 부모로 인한 상처는 부모가 보는 대로 인생을 보게 하고 결국 똑 같은 인생을 살아가게 한다.
6) 부모에 대한 아픔은 건강한 인격 형성을 저하시키며 이것은 영적 성장을 방해한다.

건강한 독립의 방법
1) 부모를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한다. – 부모도 하나님 앞에서 한 남자, 한 여자임
2) 마음으로부터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는 것을 주님의 명령이라 여긴다. – 전통유교의 부모 공경법과 하나님의 부모에 대한 사랑의 법은 다르다.  유교전통에선 부모가 먼저이고 가정의 모든 것은 부모를 위주로 돌아감.  “하나님의 부모사랑은 위로 하나님을 모시고 부부가 한 몸이 돼야 한다” 부모가 끼면 안됨.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에베6:1-3)
하나님은 부모를 사랑하고 공경하기를 원하시지만 이것과 부모로부터 독립하는 것과는 다른 문제.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효를 할 수 있는 힘은 부모에게 독립하여 진정한 부모이신 하나님을 깊이 아는 자에게 있다.
3) 부모님에 대해 용서할 부분을 용서하라 – 부모의 부당한 대우 또는 가혹행위
4) 하나님이 종교적인 대상이 아닌 개인적인 아버지로 만나는 은혜를 받도록 기도
-부모로부터의 상처는 진짜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온전하게 치유

 

 

 

 

 

 

4.  열등의식으로부터 반드시 치유되어야 합니다.
열등의식이란 자신의 내면의 이미지(Self Image)즉, 자아상을 부정적으로 갖고 있는 것.

열등의식으로 인한 결과
1) 열등 의식이 심할수록 자신을 사랑할 수 없고 내면의 갈등이 그치지 않음
2) 열등의식이 심한자는 사람들을 구분하여 마음에 수많은 적을 만듦
3) 열등의식이 심할수록 비판이 심하고 아무도 칭찬하지 않으며, 아무도 사랑하지 못함.
4) 열등의식이 심할수록 교만하여 사람을 무시함
5) 열등의식을 가진자는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다 – 겸손과 구분. 민수기13-14장 이스라엘 민족의 가나안땅 정복이 늦어짐.(세상적인 가치관이 아닌 하나님적인 가치관이 필요)
열등의식은 본인뿐아니라 배우자와 자녀들 가정의 운명까지 영향을 미쳐 더 이상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열등의식의 치유의 방법
1) 열등의식에 대한 잘못된 확신을 깨야 한다.
 -실제로 못나서 열등의식을 가졌다는 생각을 깨야한다.  열등의식을 갖는 자의 특징은 자기에게 일어난 모든 인간사의 잘못된 이유를 다 거기에 그 기준으로 이해한다.
2) 열등의식을 만들어내는 근본적 원인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 외적인 조건이 아니라 내면의 자아상
(ex; 사울(외모와 휀칠한 키, 최고의 권력을 가졌음에도 다윗에 대한 열등의식으로 파멸이됨) 레나 마리아(두팔이 없고 한족 다리 장애를 갖고 태어났으나 가스펠 가수로 성공)
열등감을 없애고 바른 자존감을 갖기 위해서는 겉사람이 아닌 속사람의 변화 즉 자아상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
3) 열등의식을 일으키는 부정적 자아상을 고쳐야 한다.
 바른 자아상은 자신에 대해 무조건 좋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해 바르게 생각하는 것.  사실을 사실대로 생각하는 것이 바른 자아상을 갖는 처음이고 시작이며 잘못된 자아상이 만들어진 이유는 잘못된 생각을 본인이 붙잡았기 때문.
  부정적 자아상을 고칠수 있는 방법
  a) 속사람을 그리면서 말로 표현하고 그 모습을 한번 생각해보며 자신의 속사람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대면해 보라. – 자신은 어떤 사람이라 느껴지는가(ex. 못생기고 초리한, 실패만 하는 모습, 나쁜일만 일어나게 하는, 냉혈동물같이 차가운)
  b) 하나님에게 이런 생각을 말씀드리면서 이런 자아상을 갖도록 한 대상이나 교훈, 그리고 사건은 어떤 것이었는지 생각해라.
  - 자아상은 본인 자신이 만들지만 주위의 사람들과 환경이 제공한다.  가장 강력한 소재의 제공자는 육체적 생명을 만들어준 부모이다.
  c) 그 사건들을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이 사건들로부터 풀려날 수 있도록 기도
  d) 당신을 만드신 하나님은 당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말씀하실지 생각하고 그것을 종이에 옮겨보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런 진리를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세기1장 27절)
“내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한다”9스바냐3장17절)
“너는 내가 택한 백성이며 내 친구 아브라함의 후손이다.  내가 너를 택하고 버리지 않았다”(이사야41장8절)”
“여인이 어지 그 젓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궁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이사야49장 15절)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시편27편10절)
즉…..  당신은 중요한 사람(어떤 부모를 통해 태어났던지)
       당신은 소중한 사람(어떤 사람도 당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더라도)
       당신은 귀중한 사람(당신이 그것을 알든지 모르던지 간에)
       당신은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을 할 수 있는 사람(그럴 힘을 주셨기에)
       당신은 사랑받고 있는 사람(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증명)
       당신은 주목받고 있는 사람(똑 같은 사람없이 유일하게 창조되었기에)
       당신이 필요하다고 말하심(어느 누구도 당신이 될수 없기에)
       당신은 절대적인 가치가 있는 사람(예수님을 주고 맞바꿀 만큼)
    e) 하나님이 주신 생각을 매일매일 붙잡는 훈련을 하라. – 바른 생각을 붙잡는 다는 것은 내 생각 속에 들어온 잘못된 거짓말을 몰아내고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잘못된 생각을 몰아낼 바른 생각을 받아들일 공간이 생기고 이 생각이 쌓아져 바른 자아상이 만들어져 간다.  성령께서 진리가 당신안에 심어지도록 도우실 것이다.
4) 당신의 삶은 당신이 주체자임을 인정하고 계속해서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의식을 길러가라
5) 바른 자아상의 성장은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관계가 되어질때만 가능 – 자신에 대해 수치심을 가장 갖게 하는 죄는 성적인 죄
6) 다른 사람과 같이 되려 하지 말고 당신 자신이 되라. – 비교의식(인간은 처음부터 각 사람이 다르게 만들어졌기에 비교할 수 없다). 
아무와도 비교하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당신이 누구인지를 묵상하고 성찰하라.
당신이 누구인지 알기 원하는 자는 먼저 당신의 내면을 만드신 그분을 알아야 하고 구분을 알아갈 때 당신은 당신을 더 잘 알게 되다.
7) 세상의 가치관을 버리고 하나님의 가치관을 마음속에 새겨야 한다.- 물질적이고 현세적인 가치관이 아니라 영적이고 영원성을 가진것에 가치를 두는 것
8) 당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사랑을 실천하라.(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5. 죄책감으로부터 반드시 치유되어야 합니다.
인간은 관계의 존재이고 관계를 깨서 엉망이 되게 하는 것이 죄책감이다.
죄책감은 귀신에 사로잡히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인간을 무기력하게 만들거나 잘못된 생각을 끌어당기는 접착제 역할을 해서 삶을 파괴시킨다.
죄책감을 풀수 있는 방법
1) 죄를 생각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떠오른 죄에 대해 주님께 용서를 구한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한일서1장 9절) 죄의 고백 – 영혼의 호흡
2) 자백한 죄를 깨끗이 용서해주셨다는 사실을 믿으라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 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이사야1장18절)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시편103편12절)
3) 당신이 죄를 자백했는데도 죄책감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그 죄책감을 대적하라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히10:17)
4) 혹시 당신이 당신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보라
5) 당신이 자백을 했는데도 죄책감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그 죄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영적 상담자와 함께 기도하라.

 

 

 

 

 

 

 

6. 결혼에 대한 잘못된 생각으로부터 반드시 치유되어야 합니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위해서 우리는 진주 빛 영롱한 환상이 아닌 바른 현실감을 가지고 직면해야 한다.  그럴 때 일어나는 문제들에 대해서 당황하지 않고 바르게 극복해 나갈 수가 있는 것이다”
  생각이란 설계도와 같고 설계도에 따라 집을 지어가듯이 우리의 생각에 따라 인생의 집이 만들어 진다.  어떤 사람이 무슨 생각을 가지든지 그것은 그 본인의 권리이다.
결혼에 대한 가르침은 당연히 결혼이란 제도를 만드신 분에게 얻어야 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바른 결혼의 설계로 변경을 시도하라.  변경되지 않으면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은 키워질 수 없다.
1) 결혼에 대한 운명론적 사고방식을 새롭게 교정해야 한다.
- 잃어버린 나의 반쪽이 있을 수 있는 생각을 지나치게 가지고 있을 때 많은 어리석음에 빠진다.(운명론적 만남)
 * 운명론적 만남을 신봉하는 결과로 나타나는 어리석음
  a)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표현되는 이 생각으로 말미암아 수많은 가정들이 깨어지고 수많은 불륜이 정당화 됨(ex;중년부부의 불륜으로 인한 이혼위기의 사례)
  b) 운명론적 만남을 집착할 때 건강한 이성교제를 하기 어렵다.
-자신의 이성과 감정 선택이라는 기능들이 무시되고, 초자연적인 무언가의 사인을 기다리고 그런 초자연적 사인에 의지하는 어리석음에 바지게 되기 때문. 그것이 자신의 감정과 선택이 만들어낸 결과임을 인지 못하고 실제로 그 동기가 극히 자기 중심적이라는 것도 인지 못하고 있음
  c) 운명론적 만남에 대한 신봉은 비정상적인 환상을 만들어 현실에 적응할 수 없게 만듦

* 성경적 사고방식의 “만남”은?
  a) 만남은 분명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섭리 속에서 이루어지지만 이것은 운명론과는 다른다
(이삭과 리브가와의 만남;40이 되어 리브가를 만난 이삭에게 가나안땅의 여인들에게 이성적인 감정을 못느껴서일까? 이삭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 아브라함으로부터 결혼에 대한 바른 가르침을 들었기 때문. 결혼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 교육을 받았기에 청년 시절의 정욕과 감정을 다스릴 수 있었다. 리브가가 아닌 다른 여자를 인도하셨더라도 이삭은 깊이 사랑했을 것이고 그렇게 하기로 스스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성경은 우리의 형질이 모태에서 아직 이루어지기도 전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인생의 모든 날을 다 기록하셨다고 했다”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시139:13) 당신의 삶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하나남은 분명 가지고 당신을 창조하였고 그 계획은 당신의 협조가 있어야만 온전하게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능력의 제한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신 자유의지이기에 우리를 인격적으로 대하시는 하나님임을 보여주고 우리의 선택이 신중해야 함을 의미)
   b) 만남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고, 하나님이 주신 인격적 권리를 잘 사용해야 한다.
나의 반쪽이 있음을 믿는 이론은 신자 뿐아니라 불신자에게도 깊은(?) 믿음을 갖고 있고 이것은 신에 대한 믿음이라기 보다는 운명론적 사고의 결과이다.
그러므로 바람직하고 건강한 것은 오직 짝에 대한 만남 자체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내 인생 전체에 대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 마음대로 하시오’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인생이 아니며,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기도로 관철시킴으로 내 인생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의 주권 그리고 나의 선택과 책임, 이것들이 사랑의 관계 속에서 조화되어질 때 가장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어내고 그러므로 결혼의 만남은 하나님의 주권에 속하는 것이기도 하면서 또한 한 인간의 선택이 작용되는 것이다.
  c) 하나님이 주관하신 만남이라 할지라도 행복한 가정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행복한 가정은 만들어가는 것이다.(ex;이삭과 리브가와의 애서와 야곱에 관한 의견차이, 아담과 하와의 갈등)
갈등의 폭을 줄이고 아름다운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는 힘은 운명적 만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두사람의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노력과 성숙 그리고 책임의식 정도에 달려 있음.
2) 결혼에 대한 잘못된 목적들을 교정해아 한다.
결혼 전 자신이 가진 결혼의 가치관대로 그들은 남편을 선택했고 ㅣ런 가정을 만든 것이다.  결혼에 대해 신중한 생각이 자리잡기 전에 잘못된 결혼관이 만들어지고 그 결혼관에 따라 사람을 선택하게 된다.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결혼하려는 일들은 모두 자기 자신을 위해 상대를 이용한 결혼이고 반드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ex:외롭기에,친정을 도우려고,탈출의 도피처, 불행이 끝날거라, 비자 얻기위해, 상대가 결혼하자고 해서, 남들이 결혼하니까, 나이듬의 두렴움, 부모에게 복수, 돈, 교회일을 잘 도울 것 같아, 성적 욕구등등)
3) 하나님의 바른 결혼관
 a) 결혼을 통해서 속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으로 성장해 가기 위해서이다.
-상대방의 성장을 돕는 길(창세기2:18)
-하나님의 고귀한 인격적 형상은 완성체로 인간안에 들어와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작은 씨앗처럼 인간안에 들어와 계시므로 자라고 개발되어져야 한다.
-하나님 그분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사랑이시다’라고 성경은 말하고 이 사랑이라는 고귀한 인격적 특성을 배워나가는 곳, 그래서 온전하게 하나님의 형상이 자라나도록 돕는 곳으로 하나님은 가정이라는 특별한 공동체를 만드신 것이다.
-부모를 떠나 두 사람이 한 몸이 되라고 하신 것은 다만 육체적 결합만이 아닌 온전한 영육의 합일성을 의미한다.
-부부의 관계를 교회와 그리스도의 관계로 비유 ; 예수님께서 교회(작게 나누면 내 자신)을 사랑하셔서 자기 몸을 주심같이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라고 하셨다. 이것은 완전한 희생적 사랑인 아가페를 의미하며 또한 아내는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듯이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하신다.  완전한 신뢰를 말씀하신다(에베소5:21)
 b) 가족관계의 사랑을 통해서 하나님의 형상이 인간에게 이해할 수 있게 구체화 된다.
-가족관계는 하나님의 속성이 드러나는 가장 특별한 공동체이고 하나님은 자신의 사랑을 말하실 때 가족 관계의 사랑을 비유로 해서 말씀하신다.
 c) 가정을 통해서 이간은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된다.
-가정은 가장 신령한 학교이며 당신과 배우자는 그 일에 하나님의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창세1:26)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서 자연계와 사회를 잘 섬길 수 있는 사람을 길러내는 것이 가정의 또 하나의 중요한 임무이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가정은 사회와 자연계에 복의 근원이 된다.
-하나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속사람의 성장이 이루어져야 한다.

결론 :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의 발단의 원인은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로 인함이며 상처와 아픔들을 쉽게 받을 수 있는 곳이 바로 가족과 가정이 되었다.
이런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은 다른 무엇, 다른 누가, 다른 어떤 일이 대신할 수 없으며 오직 치유의 하나님만이 우리 영혼의 깊은 곳까지 치유하시며 새로운 삶과 잊혀졌던 하나님의 가정과 세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사례들을 살펴보면 이런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은 하나님을 아는 크리스천에게도 일어날 수 있으며 직분을 감당하는 자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영혼 깊은 곳의 온전한 하나님의 치유와 관계 회복이 없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알지만 하나님과 하나되지 못하고 배우자와도 온전히 하나가 되지 못할 것이고 그런 가정은 깨지기 쉬울 것이다.

배우자를 찾는 것은 결혼을 위해 준비하는 것은 미래에 태어날 자녀와 또 그 자녀가 꾸려갈 가정에까지 그 가정이 속한 교회 공동체와 사회 전 영역까지 영향을 미치며 하나님이 원하는 축복의 근원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으로부터 시작된다.

 

 

 

출처 : 천국은 확실히 있다
글쓴이 : 주님사랑해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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