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스크랩] 영적 전쟁-2

어노인팅 2006. 6. 29. 15:22

영적전쟁 강의안-2

 

Ⅱ, 영적 군사로 무장하라 (엡6:10~20)

 이 구절들은 영적 전쟁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무기들과 무장하는 것들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들이 참여하게 될 전쟁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본문은 3단락으로 구분할 수 있다.

     10~13V 영적 전쟁의 준비(영적 전쟁의 대략)

     14~17V 전신갑주

     18~20V 영적 전쟁의 실제

위의 본문의 기록방법이 신문의 기사를 쓰는 방법과 같은 기록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먼저 영적인 전쟁에 대한 전체적이 내용이 나타나고 다음에 그 준비물 중에 하나인 전신갑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성경 다른 곳에서는 찾아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창1장과 2장의 내용은 살펴보면 창1장은 창조의 대략이 나타나고 창2장은 창조의 전체 내용 중 마지막 날이 6일째 창조된 인간과 짐승들의 창조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큰 제목

작은 제목

내용

더 자세한 내용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창1:1-2)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창1:3-31)

첫째 날: 빛    둘째 날: 궁창   셋째 날: 육지 바다 식물들...

하나님이 사람과 짐승들을 흙으로 지으시고 에덴동산을 주셨다.(창2:)



2-1, 싸움을 위한 준비(10~11V)

하나님이 우리를 군사로 부르시고 무장할 것을 명하셨다. 어떻게 무장해야 하는가? 군사의 가장 중요한 것은 훈련이다.  태어날 때부터 군인인 사람은 없다. 자기의 삶을 스스로 드려서 영적인 용사로 살겠다고 결정하는 것이다. 이때 따라오는 것이 훈련이다. 훈련을 거쳐 군인이 될 수도 있고, 탈락이 될 수도 있다.

훈련 안된 군사 - 당나라 군대라고 한다. 오늘날 전혀 훈련 안된 기독교인들을 많이 본다.  마땅히 누구와 싸워야 되는 지도 모르고, 군인으로서 무장도 되어 있지 않는 모습을 본다.

점검: 당신은 하나님의 군사로서 훈련되고 무장되어 있는가?


2-1-1, 강건(be strong)해 져야 한다.(10V)

그럼 어떻게 무엇으로 강건해 질 수 있는가? (내적인 무장, 정신 무장을 말한다)

- 준비 안 된 군인처럼 위험한 사람이 있을까? 준비 안 된 군인에게 무기를 맡기면 아군을 죽일 수 있다. 가끔 군인 중에 무기를 가지고 탈영해서 자기 요구 조건을 들어 달라고 시위하는 군인을 우리는 본다. 적과 싸우라고 지급한 무기를 가지고 적과 싸우지 않고 잘못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으로 먼저 정신을 무장하지 않고 무기를 가지게 되면 적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과 아군을 죽일 수도 있다. 그래서 정신무장를 먼저 갖추고 그 후에 전신갑주로 무장을 해야 한다.


     <1> 󰡐주 안에’ 있을 때 강건해 진다.  (10V)

그리스도인의 힘은 주안에 있다. 그런데 에베소서는 1:1V 그리스도안에서, 주안에서, 예수 안에서 등의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 말은 헬라어로 엔 크리스토(Εν Хριστω)라는 말이다. 바울의 서신에 164회 이상 나타나고, 옥중서신에 특히 많이 나타난다. 특히 에베소서에만 30회 이상 사용되고 있다. (엡1:3~14절에서만 11번 이상 나옴)

그럼 이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예수님을 믿을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와 하나되는 온전한 연합이 이루어진다. 즉, 이것은 그리스도와 신비적인 결합을 말하는데 바울의 깊은 신앙의 체험에서 나오는 말이다.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그리스도를 만난 후 그는 단지 진리를 배우고 알고 가르치며 하나님께 순종하며 예배하는 삶 정도가 아니라 그리스도와 온전히 결합된 삶을 살았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 즉 이제는 내가 산 것        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가 운데 사는 것        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        서 사는 것이라󰡓

주님과 나를 분리시킬 수 없다.  주님과 나는 연합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나눠질 수 없는 하나됨을 말하는 것이다.  거기서 힘이 나오기 시작한다.

信仰의 길이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같이 죽고, 그와 함께 같이 부활하여 사는 삶, 즉 그리스도와 내가 개인 대 개인으로 온전히 결합 그것이 리스도안에 거하는 삶인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강건해 질 수 있는가?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우리 아이들의 신뢰에 대한 예화- 권이낙 (첫째아이) 7살 : 지난 여름 바다에 갔을 때. 수영을 약간 하지만 튜브를 타고 있었다, 그러나 아빠가 그 아이를 데리고 깊은 바다로 가면 너무 무서워한다.-아빠를 신뢰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니엘 (둘째아들) 2살 : 아빠와 함께 라면 겁나는 게 없다. 아무리 깊은 바다도 무서워 하지 않고 즐거워한다. 아빠에 대한 전적인 신뢰가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가? : 성경에 수없이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시고

      ex) 창세기 12장(아브라함),  마태복음 28장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대제사장 적인 기도인 요17에도 이 개념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요17:21-26절을 보면 주님과 우리와의 신비적인 결합에 대해서 잘 말씀해 주고 있다.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단3:32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 하는 자를 궤휼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발하리라󰡓

㉠ 강하다-- 견고하게 서있다는 말. 사탄의 공격에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굳게 서는 것. 뿌리깊은 나무처럼. 반석 위에 세운 집처럼 견고한 것.

㉡ 용맹을 말하다-- 공격하는 것, 사탄을 공격하는 것. 세속에 물들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예수님 안에 있지 않고 예수 이름만 사용한 자들은 사단에게 오히려 낭패를 당한다.

     행19:13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 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적으로 악귀 들린 자들        에게 대하여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의 전파하는 예수를 빙자하여         너희를 명하노라 하더라 14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        니 15악귀가 대답하여 가로되 예수도 내가 알고 바울도 내가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        냐 하며 16악귀 들린 사람이 그 두 사람에게 뛰어올라 억제하여 이기니 저희가 상        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2> ‘그 힘의 능력으로(In his mighty power)󰡑강건해 진다.  (10V)

주님은 온갖 능력의 근원이 되신다. 그럼으로 내 힘과 내 능력으로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건해 지는 것이다. 그럼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크신가?

     엡1:19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 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        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 편에 앉히사 21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또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        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23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        케 하시는 자의 충만 이니라󰡓

이 성령의 능력이 예수님 안에 역사 하셨듯이 내 안에서도 동일하게 역사 하신다.󰡒강건하여 지고󰡓이것은 수동형으로서 내가 강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강하게 해 주신다는 말씀이다. 그럼으로 영적 전쟁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무장해 주시고 힘을 주셔서 우리로 승리하게 해 주신다.

내 힘이 아니다.  내 능력이 아니다.  사단이 두려워하는 것은 우리의 힘이 아니다. 그 힘의 능력(his mighty power)- 주님이 나의 힘의 능력이 되어 주시는 것을 말한다. 예수를 믿고 나의 가진 모든 권리 포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를 포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그 힘의 능력보다 내 힘으로 살려고 할 때가 많다. 내 능력, 내 힘, 내 지혜로 뭔가를 하려고 할 때 우리는 실패하게 된다.  내 힘으로 하는 사람은 기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기도 안 해도 잘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신앙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것이다. 내가 하는 게 아니다. 내 꿈을 내려 놓으라.  우리를 내려놓는 훈련을 해야 한다.  내가 할 수 없다는 고백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해 갈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 다음에야 하나님의 힘이 우리에게 임하게 됩니다.  내 힘이 아니라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3>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강건하지 못한 자는 두려움 가운데 살아가게 된다. 군인에게 첫 번째 요구되는 것은 강하고 담대함이다. 그러나 군인이 강하고 담대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두려워하게 된다. 성경은 우리가 두려워하는 그것이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욥3:25 "나의 두려워하는 것이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나의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

     에 미쳤구나"

그런데 성경 안에서 두려워하는 자들은 두 번째 사망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신다.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  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        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우리는 이 말씀을 읽을 때 의문을 갖게 된다. 불신자들이나 흉악한 자들,  살인하고 우상을 섬기고 술개 즉, 점쟁이들은 두 번째 사망에 들어 갈 수밖에 없지만 어떻게 두려워하는 자들도 두 번째 사망에 들어  가게 되는가? 성경에 다른 곳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명확히 알 수 있다.

     딤후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        과 근신 하는 마음이니


본문은 명확하게 하나님이 주신 마음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라고 명확하게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은 은혜와 평강의 마음인 것이다.

     빌1:28 아무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를 인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저희에게는 멸망의 빙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빙거니 이는 하나님        께로부터 난 것이니라


빙거라는 말은 분명한 표시, 증거라는 의미이다. 우리가 구원 얻었다는 표시는 대적하는 자를 인해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아직 멸망 받을 자라는 표시는 대적하는 자를 두려워하고 그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것이다.

모세가 죽은 후 여호수아는 자기 스스로 자신을 작게 여기며 두려움 가운데 빠지게 되었다. 하나님은 모세와 여호수아를 비교하면서 말씀하지 않으셨다. 모세는 물론 훌륭한 지도자였다. 홍해 바다를 가르고 마라의 쓴 물을 단물로 바꾼 자였다. 그는 애굽의 최고 학문을 배웠고 능력도 많았다. 그에 비해서 여호수아는 공부도 하지 못했고 모세의 몸종에 불과 했다. 그는 가끔 전쟁에 나가기도 했지만 모세의 기도로 승리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런 모세가 죽은 것이다. 이제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서 자신에게 기름 부으셨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때 하나님은 모세보다 더 큰 능력의 쌍지팡이를 주지 않으셨다. 무엇인가 백성들을 깜짝 놀라게 할 이적도 행하지 않으셨다. 하나님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알려 주셨다. 지팡이보다 기적과 이적보다 그것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것이다. 내가 너와 함께 하며 내가 너를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그리고 말씀을 주야로 묵상함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라고 명령하고 계신다.

모세를 대신하여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가 강하게 되는 비결은 무엇인가? 주님 안에 있는 것이다. 주야로 묵상하는 것이다. 자신을 강하고 담대하게 하는 것이다.

     수1:6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        여 주리 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7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        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        리니


      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        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시기를 마음을 강하게 하라. Be Strong! 3번씩이나 강조해서 말씀하고 계신다. 성경이  거듭 말씀하시는 것은 강조용법이다. 강조하시는 것이다.

요16:33 세상에서 담대 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마10:28-29 두려워 말라 너희는 참새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신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        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        지 아니하리라


히10:35 담대함을 잃지 말라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상을 얻느니라”


 두려움이 생길 때마다 이것을 깨뜨리는 일을 해야 한다. 두려움은 주님 안에 있다는 신뢰감을 잃어버리게 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들 안에 주님이 계시고, 우리가 주님 안에 있음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신다.

   (ex 1743년에 미국의 대 각성 운동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조나단 에드워드가 회심하면서 선언하기를 "나는 아무것도 주장할 권리가 없습니다.  내 눈과 손과 발과 입술과 마음과 온 몸이 다 주님의 것입니다. 내자신도 모두 죽었으므로 내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2-1-2,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 (11V)

싸움을 위해서 우리가 준비해야 될 2번째 것은 전신갑주로 무장을 해야 한다. 영적인 전쟁에 참여하는 군인들에게 이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무장을 하라는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군인들은 무장을 하고 무기들을 가지고 간다. 무장 안된 군인은 전쟁터에 나갈 수 없는 것이다. 군인은 비롯 백병전을 펼친다고 할지라도 그들은 칼이나 총이 없어도 돌이라도 준비하고 가는 것이다. 마귀와의 싸움에서도 정말 우리가 승리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무장을 해야만 승리 할 수 있다. 그럼 전신갑주는 무엇인가? 온몸의 전신을 감싸는 무장을 의미한다. 그러면 이런 무기들과 갑옷을 누가 주시는가?  성경은 이러한 장비들이 하나님에 의해서 제조되고 공급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라도 부르고 있다

     고후10:3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4우리의 싸우        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        이라󰡓


     <1> 어둠에 속한 더러운 옷을 벗어야 한다.

외적인 전신갑주만 입으면 우리는 얼마 가지 못해서 넘어질 것이다. 속옷부터 제대로 갖추어 입어야 한다. 그럼 속옷을 입기 위해서는 먼저 어둠에 속한 옷부터 벗어야 한다.

     롬13: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14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        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어둠의 일을 벗고 예수 그리스도로 무장해야 한다. 지금 입고 있는 어둠의 옷을 벗어버리지 않고는 절대 새 옷을 입을 수 없다.

     골3:8-10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        고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        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

흔히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 도덕적인 죄만 죄로 여긴다.(예 - 도적질, 거짓말, 살인 간음등....) 그러나 성경은 도덕죄인 죄뿐만 아니라. 우리 속에 서 나오는 분, 악의...까지도 죄라고 말씀하신다. 

   경건한 삶을 위해; 거짓말 노트 한번 만들어 보라. 입술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은 온몸을 다스릴 수 있다.

마리아 자매 회에서 나온 바실리아 술링크의 책에서 이런 말이 있었다. 하루에 20가지 이상 죄를 찾지 못하면 그리스도인이 아닐 수 있다. 40가지 이상 감사할 일을 찾지 못하는 사람도 그리스도인이 아닐 수 있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추구하는 만큼 거룩해 질 수 있다.

옛날에 지었던 큰 죄만 회개하면 끝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날마다 더 깊이 회개하고 세세한 것까지 회개하며 거룩함 가운데 머물러야 한다. 

     

     <2> 내적인 무장<속옷-성품>

외적인 전신갑주만 입으면 우리는 얼마 가지 못해서 넘어질 것이다. 속옷부터 제대로 갖추어 입어야 한다. 그럼 속옷은 무엇인가?

     골3:12-14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        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         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        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속옷은 그리스도의 성품을 말한다. 성품은 그릇과 같다. 그릇이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고는 절대로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가 힘든다. 먼저 속옷을 갖추어 입자.

레8:7절 말씀을 보면 아론에게 속옷을 입히고 띠를 띄웠다 고 기록하고 있다. 출28:4, 39, 40절을 보면 제사장의 속옷도 만드시도록 하나님은 명령하고 계신다. 그럼으로 제사장은 먼저 속옷(Tunic)을 입고, 겉옷(Robe)을 입고 에봇(Ephod)을 입었음을 알 수 있다. 영적 지도자들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 기도를 많이 하시는 기도원 원장님이 성령 충만한 사람들에 대한 첫 생각은? 무섭다. 두렵다.  투시의 은사가 있어서 내 모습이 다 보일 것 같다. 그래서 그분의 사역과 역사는 본받고 싶지만, 그 사람은 인품이나 성품은 본받고 싶지 않은 경우가 많다.

삶의 모습이 성숙되어 있어야 한다. 

DTS 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생활이다.

 - 공동생활을 통해서 삶의 모습들이 우리 안에 드러나기 때문이다.

   강의만 듣고 집에 돌아가면 얼마든지 강의하는 동안만 거룩한 척 할 수 있다.  공동 생활을 하면 우리 속의 모든 것들이 드러나게 된다. 자신을 깨뜨리는데 있어서 가장 좋은 도구는 공동생활이다.

   주님을 닮아 가는 인격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가르치신다.

   성품을 말한다. 성령 안에서 나타나는 열매를 의미한다.

   골로새서 3 : 10 - 12  긍휼, 자비, 겸손, 온유 등

갑옷을 입을 때 속옷을 안 입으면 살이 익어서 전쟁은커녕 한발자국도 움직이기 어렵다. 속옷을 잘 갖춰 입어야 즉 속 사람이 강건해져야 능력이 나타난다. 성경은 우리에게 가장 강력하게 말씀하시는 것은 먼저 성품이 다듬어져 가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 쉽게 화를 내는 사람. 인내하지 못하는 사람. 쉽게 감정을 드러내는 사람. 감정의 기복이 심한 사람. 속옷을 제대로 갖춰 입지 못했기 때문...  성질을 제어할 필요가 있다. 또 사역을 열심히 하는 사람 중에  불평과 화내는 것으로 자기 상급을 다 받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주님 닮아 가는 성품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성품은 시간이 필요하다. 개성(개 같은 성질)은 드러나야 한다.  안 드러나면 절대 깨지지 않는다.

DTS 안에 체육 대회 같은 게 필요한 것은 운동을 통해서도 성격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문제는 내가 화를 내었을 때 오히려 미안해하기 보다 그래 내가 화를  냈다. 어떻게 할래. 하는 사람도 있다. 그게 아니다.

 - 이때 '아! 내가 아직 이런 문제가 남아 있구나. 내가 이것을 깨뜨려야 되겠구나.' 하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성숙한 사람. 우리는 내 자신에게 내가 왜 이렇게 화를 내고 있는가? 라는 것을 질문해 볼 필요가 있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에도 내가 왜 이렇게 반응하는가? 내가 왜 이렇게 생각하는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은 영적으로 성숙해 갈 것이다.

그렇지 안는 사람들이 자신을 확대하면서 "항상 나는 성질이 그래서 그렇지...  나는 그런 놈이야.. 어쩔래?"하고 반응하게 된다.

예수 안에서 속옷을 갖춰 입는 훈련을 해야 한다.

문제는 주님 안에서 다듬어져야 할 부분이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 

과감하게 주님 안에서 깨뜨려야 한다.

- 이것이 주님 안에서 자라감의 의미이다.


     <3> 외적인 무장 (전신갑옷 6개).

바울 사도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마귀와 싸워야 한다고 말하면서 그 당시 로마의 군병들의 무장을 통해 영적인 군사들이 입는 전신갑주를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군인들은 전신갑주를 입고 전쟁에 나갔다가 돌아오면 망가지고 헤어져 구멍이 난 곳이 없는지 점검을 한다. 영적인 군인도 전신갑주를 한번 입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삶 속에서 혹시 헤어지고 망가지며 구멍난 곳은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 만약 전신갑주에 조그만 틈이라고 생기게 되면 사단은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은 엡4:27절에서는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우리 삶에 마귀에게 틈을 주고 있는 부분들은 없는지 점검해 보라. 전신갑주에 틈은 없는지 늘 상세히 살펴보고 잘못된 부분들이 있다면 고쳐서 입어라.

악한 날에 성도들을 넘어뜨리려고 동분서주하는 마귀의 희생물이 되지 않고 굳게 서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이 주신 전신갑주를 입고 굳게 서 있어야 한다.

고후10:3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4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그럼 전신갑주 6가지를 한가지씩 공부해 보자.


① 진리의 허리띠 - 겸손, 회개

허리띠는 무장병사에게는 필요 불가결한 필수품이다. 보통 가죽으로 만들어진 병상의 허리띠는 옷들을 한데 모아서 옷을 단단히 고정시키거나 매는데 사용된다. 그리고 칼이나 총 등 무기들을 붙들어 매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허리띠는 군인들이 행진을 할 때 옷이 헐렁거리거나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 줄뿐 아니라, 허리에 힘을 준다.

우리들의 힘은 허리에서 나온다고 한다. 허리가 허술해 지면 온몸을 온전하게 지탱할 수가 없다. 올림픽 경기중 역도 경기를 보면 역기를 드는 선수들이 허리에 커다란 허리띠를 메고 경기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역도선수들은 힘이 장사들이다. 아주 강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그들의 힘이 어디서 나오는가? 팔의 힘이 아니다. 힘은 허리에서 나온다. 일을 할 때도 우리는 허리로 한다. 그래서 가장 많이 다치는 부분 중에 하나도 허리이다. 허리에 힘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성경은 이 허리띠를 진리하고 말씀하고 있다.

그럼 여기서 말씀하시는 진리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첫째: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요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했다.

여기서 진리를 그리스도와 성경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가르친다. 마귀는 거짓의 아비이다.(요8:44) 그럼으로 마귀의 거짓됨을 물리치고 자유 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진리뿐이기 때문이다. 신자가 진리를 따르지 않고 거짓을 따를 때 진리의 띠는 헤어져서 허물 거릴 것이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치셨다. 마귀가 가장 무서워하는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성도들의  흐트러지고 나태하며 방만한(게으르고 태만한 삶)을 바꾸어 영적 전투를 치를 수 있는 하나님의 군대로 만들어 준다.

그런데 여기서 진리가 너희 허리띠가 된다고 말씀하지 않고 진리의 띠를 띠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것은 진리를 지니고 다니면 진리가 허리띠의 역할을 해주는 것이 아니다. 진리로 허리띠가 되게 해야 한다. 다시 말해 진리의 말씀을 경험하여 띠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옛말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도 경험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진리의 말씀이 경험되어 질 때 그 말씀이 우리의 허리띠가 되어 우리를 붙들어 메어 준다.

둘째: 진리라는 단어는 “참, 성실, 진실, 신실 등” 성도의 정직한 삶을 뜻한다. 

진리=진실, 실재 Reality - Be Real ! 진실한 사람이 되라, 진리 안에 사는 사람이 되라.

진리의 허리띠를 띠라는 것은 성도들이 모든 일에 있어서 정직하고 성실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즉 우리가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성실하게 서는 자세, 참되게 사는 자세, 진지하게 서는 자세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삶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이 진지하고 신실한 삶의 자세, 거기에서부터 사단과 싸움을 시작하는 것이다.

사11:5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고 하셨다. 주석가들은 이 구절이 히브리어에서 정관사가 없기 때문에 ‘성실, 진실’ 등의 의미로 이 구절을 해석한다. 정직이 몸의 띠가 되어야 한다.


     시51:6 “중심에 진실함을 주께서 원하시오니 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

다윗 왕은 하나님 앞에 진실 되고 정직한 사람이었다. 주님이 어떤 사람을 원하고 계시는가? 6절󰡐중심에서부터'-속 사람으로부터 진실한 사람-근본적인 동기와 태도가 진실 하라 6절󰡐나의 은밀한 곳에'-비밀의 장소, 아무도 모르는 곳- 바로 그 곳에 하나님의 진리의 빛이 비춰야 한다.󰡒사람이 어두운 곳에 혼자 있을 때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바로 인격이다.󰡓- D. L. Moody 

     고후4:1-2 “이러하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        니하고 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궤휼 가운데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        의 말씀을 혼잡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        에 대하여 스스로 천거하노라”

숨은 것, 잘못된 동기와 태도를 버리라. 진실을 나타내라.       

     엡4:25 “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어두움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길은 진실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② 의의 흉배 - 일치, 하나됨, 사랑 

흉배는 굳은 가죽이나 녹쇠로 만들어서 군사들의 가슴을 보호해 주는 호신용 장비이다. 가슴에는 심장이 있어서 몸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그러므로 적의 칼이나 창, 그리고 화살로부터 반드시 가슴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흉배를 착용해야 했다.

우리말 성경에는 흉배(가슴胸과 등背)로 쓰고 있어서 가슴과 등을 보호하는 장비처럼 이해 할 수 있다. 또 이 단어는 사59:17절에서는 “의로 호심경을 삼으시며,,,” 호심경(보호할護 마음心 거울鏡-갑옷의 가슴에 대는 구리 조각)으로 번역되어 있다. 그러나 영어 성경은 이것을 Breast plate( 갑옷이나 작업복의 가슴받이 가슴걸이)로 번역하여 가슴을 보호하는 장비로 명확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여기서 십자가의 군병들이 입고 있는 흉배는 義 바르고 옳음이라는 옷이다. 의라는 것도 진리처럼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첫째: 성경의 義는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얻는 칭의를 의미가 한다.

義라는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죄인들을 의롭다 칭하시는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선언을 의미한다. 하나님과 의로운 관계보다 더 훌륭한 영적인 무기는 없다. 십자가에서 못박여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단순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다하심을 얻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행동이나 삶의 결과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의로 옷을 입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서서 정죄받지 않고 용납되는 의로 흉배를 삼아야 한다.

     롬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        방하였음이라”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이 義의 흉배는 믿음으로 얻게 된다.

     롬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엡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        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        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두 번째: 義란? 거룩하고 올바른 삶의 태도를 의미한다.

義라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삶의 태도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 다른 사람과 올바른 관계와 태도를 가지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어야 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도 올바른 관계를 맺어야 한다.

마귀라는 단어의 의미는 참소하는 자, 헐뜯는 자라는 말이다. 그래서 마귀는 우리에게 조그만 잘못만 발견되어도 하나님께 달려가 참소하며, 우리 속에 정죄감을 심어 준다. 그래서 의로운 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섣불리 영적 전쟁터에 나갔다가는 오히려 마귀에게 공격만 당하게 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온전히 의롭다 하심을 얻었지만 우리 자신들이 의롭게 살지 않으면 의의 흉배는 구멍 뚫린 갑옷이 되고 사단은 그 부분으로 우리를 공격해 온다. 그럼으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하심을 얻었다는 믿음의 확신과 자기 삶에 대한 점검과 긍지를 가지고 나가서 마귀와 싸울 때에 마귀는 우리의 가슴과 심장을 공격할 수가 없다.

-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아무 죄의식, 정죄감을 갖지 않는 것

요13:34-35 사랑은 하나됨의 가장 큰 표시이다.

요17:21-23 그리스도인들이 하나가 될 때, 

    - 세계 복음화의 문은 열린다. 원수의 대문이 감당을 못한다.

    - 온 땅에 사랑의 혁명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벧전1:22 우리가 하나됨을 서로 뜨겁게 사랑함으로 나타내면 원수는 두려워 떤다.

아2:4 사랑의 깃발을 높이 달 때 원수는 두려워 떤다. 

엡4:1-6 하나됨은 우리의 부르심이다.

시133:1-3 하나됨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한다. 


③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신- 증인된 삶

바울 당시에 로마 군인들은 발가락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발끝 부분이 노출되어 있고 신발바닥에는 징이 박혀 있었다. 그리고 장식용의 끈이 발목과 정강이를 묶도록 되어 있는 가죽으로 만들어진 신발로 반장화(Boots)였다. 이 신발은 군인들이 오랜 행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견고한 자세를 갖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미끄러지는 것도 막아 주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군병들은 평안의 복음의 신을 예비하라고 하신다. 여기서 예비는 채비, 준비 등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평안의 복음을 선포할 수 있는 준비를 하라는 것이다. 성도는 항상 평안의 복음의 선포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주님이 가라고 말씀하실 때 갈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들은 이 세상은 나그네 삶이라고 노래는 부르지만 누리고 가지고 사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하나님이 가라(Go)고 하셔도 가지를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회막에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떠오르면 무엇을 하고 있었던지 상관없이 전진해 가야 했다. 이것이 군인의 삶이다. 군인은 잠을 자다가도 출동명령만 떨어지면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완전군장을 하고 적진으로 뛰어든다. 출동하지 못하는 군인은 군인이 아니다. 하나님의 출동명령에 가지 못하는 영적 용사도 준비된 군인이라고 말할 수 없다.

     딤후2:4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        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롬10:14-15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        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        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사52:7)

선교사역은 교회가 세상으로 나아가 복음의 비밀을 알리는 것이다. 마귀는 복음의 확장을 제일 싫어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 들이게 되면 마귀의 억압에서부터 자유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복음을 설명하기를 평안의 복음이라고 부르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복음이라고 부르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복음을 통해서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게 되고 이웃 간에도 막힌 담들이 헐어지고 서로 평화 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이 평화의 복음의 신을 신고 다니면서 평화의 복음을 전하며 이웃들과 평화해야 한다.b

-발로 땅 위를 걷는다-이 세상과의 관계(접촉)를 말한다. 세상의 사고방식, 압박감등을 느낌

-이 세상의 압박과 영향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은 증거 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예) 회사에서 좋지 않는 말을 듣고 있으면 압박감을 받아 견디지 못한다. 결국 회사를 그만 두는 것을 해결책으로 구하기 쉽다. 그러나 진정한 해결책은 증거의 신을 신는 것이다. 아침에 회사에 들어가자마자 만나는 첫 번째 사람에게 복음을 나누라. 하루종일 나누어 주라. 복음을 듣든지 말든지 침묵을 지키지 말라. 명백하게 행동하라. 증거하면 할수록 상쾌한 마음, 여유를 가지게 된다. 그들이 나쁜 말을 하다가도 전도자가 지나면 말을 그칠 것이다. 이제는 오히려 그들이 압박을 받게 된다. 증인의 삶을 살므로 세상사람으로 압박을 느끼게 하라. 강력하게 공격하라.

- 증인된 삶을 살므로 세상으로부터 먼지를 묻지 않게 할 뿐 아니라 상쾌하여지고 오히려 세상의 영이 도망할 것이다.

- 계12:11 ... 증거 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


④ 믿음의 방패 - 믿음은 신뢰와 순종을 포함한다.

-믿음 : 악한 자의 불화살(-의심, 불신, 두려움, 실망...)을 막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화살이 생각 속에 들어올 때 막지 않고 그대로 두면 독이 온 몸으로 퍼지게 된다. 

-믿음 :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를 둔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롬10:17) -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을 믿는 것이다.     


⑤ 구원의 투구

- 투구 : 머리에 쓰고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다. 생각, 사고방식을 보호하게 한다.

-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을 둔 적극적, 긍정적, 소망의 사고방식을 가지라.

살전5:8 구원의 소망의 투구 - 믿음은 현재, 소망은 미래를 보장한다.


⑥ 성령의 검-하나님의 말씀 

- 히4:12 로마의 검은 양날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느 방향으로도 사용된다.

-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삶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세상의 철학과 사고방식을 이기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것들이 완전히 준비되었는지 하나님이 검열하신다.

사13:2 󰡒너희는 자산 위에 기호를 세우고 소리를 높여 그들을 부르며 손을 흔들어 그들로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 3내가 나의 거룩히 구별한 자에게 명하고 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을 불러 나의 노를 풀게 하였느니라 4산에서 무리의 소리가 남이여 많은 백성의 소리 같으니 곧 열국 민족이 함께 모여 떠드는 소리라 만 군의 여호와께서 싸움을 위하여 군대를 검열하심이로다 5무리가 먼 나라에서 하늘가에서 왔음 이여 곧 여호와와 그 진노의 병기라 온 땅을 멸하려 함이로다󰡓

하나님은 검열하시고 준비된 사람을 쓰신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다.

기드온 (삿7:1~)-미디안 연합군과 싸울 자들을 모았을 때? 3만 2천명이나 모임(미디안과 아말렉 사람들과 동방의 연합군과 싸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숫자. 이들은 메뚜기 같이 많았다 12V)- 그러나 하나님은 두려워 하는 자들 돌려보내라고 하셨다. 그래서 남은 자 1만 명- 하나님은 이 숫자도 많으셨다. 그래서 물을 먹으면서 잠시도 방심하지 않고 경계하던 300명의 용사만 뽑았다. 300명의 기드온 용사들은 하나님의 검열을 통과한 용사들이었다.

출처 : 몽골예수전도단(YWAM Mongolia)
글쓴이 : 몽골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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