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방문들(VISITATIONS)-하이디베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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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예수님의 몸(Jesus' Body- Heidi Baker) 전 수천 명의 아이들에 의해서 둘려 싸여 있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전 320명의 아이들로부터 “엄마!” 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전 소리칩니다. “안돼요. 아이들이 너무나 많아요.” 그분이 그곳에 서 계셨고 절 쳐다보고 계셨습니다. 저를 둘러싼 동일한 아이들에 의해서 둘러싸여 계셨습니다. 그분의 불타는 눈이 제 영혼을 뚫고 불타는 강렬한 눈이 저로 하여금 “네! 하겠습니다”라고 외치게 합니다. 그분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에게 가서 먹을 것을 주어라.” 예수님이 그분의 상한 옆구리에서 살점을 떼어 저에게 주셨습니다. 그분의 얼굴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빛으로, 영광으로 꽉 차있습니다. 그분의 몸은 끔찍하게 상하고, 맞아서 부러졌고, 고문을 받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분이 살 한 점을 손에 쥐고 계셨습니다. 전 어떻게 그것을 아이들에게 줘야할지 몰랐습니다. 주님이 주신 살, 피범벅이 된 주님의 그 살 조각이 제 손에 들어오자 눈앞에서 거룩하고 신선한 빵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분께서 제 눈을 바라보셨던 것처럼, 전 그 아이들의 눈을 응시하면서 아이들에게 거룩하고 신선한 빵을 하나하나 나눠주었습니다. 수천 명의 아이들이 그분의 옆구리에서 나온 신선한 빵을 먹었습니다. 예수님이 “내 눈을 보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그분의 아름다움을 응시하고 있을 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들을 위하여 죽었다. 그래서 너희들은 항상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나서 주님은 컵을 하나 취하셨는데, 그 컵은 보석으로 만들어진 것도, 금으로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멋진 컵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가난한 자들의 컵이었습니다. 그분이 컵을 자신의 옆구리에 대자, 피와 물이 쏟아져 나와 그 잔을 채웠습니다. 전 고난과 기쁨의 잔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잔을 받아 마신 후 한 아이, 한 아이에게 마시웠습니다. 수천의 아이들이 모두 받아 마셨습니다. 예수님이 “내 눈을 보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들을 위하여 죽었단다. 그래서 너희들은 항상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그 이후로, 전 죽어가는 아이들과 상한 아이들 하나하나를 받아들일 때마다 결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 아이들에겐 신선한 빵과 영적이고 실제적인 빵들이 날마다 충분히 있기 때문입니다. 7. 아버지의 집(The Father's House- Heidi Baker) 전 하늘로 들려 올라갔습니다. 아버지가 제게 다가오셔서 열쇠 하나를 건네셨습니다. 전 저를 사랑하는 아버지를 그냥 쳐다볼 뿐이었습니다. 그분이 말씀하시길 “너는 이 열쇠를 가지고 모든 방으로 통할 수가 있단다.” 처음 찾았던 방은 거대하게 큰 방이었습니다. 음식으로 가득한 그 방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쌀, 옥수수가루, 콩과 기름, 제가 볼 수 있는 한도 없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저는 몹시 흥분이 되었습니다. 와! 가난한 자들을 위한 충분한 음식들이라니. 그분이 절 데리고 가신 옆방은 아주 이상한 방이었습니다. 각 신체의 부위들로 꽉 들어찬 방이었습니다. 심장이 있었구요. 다리와 눈, 귀, 그리고 위장과 이빨, 무릎도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네게 말할 때 너는 이 방으로 와도 좋아. 네가 원하는 신체의 부위들을 취해서 치료하는데 사용하렴.” 옆방으로 가게 된 건 몇 달 후였습니다. 그곳엔 왕들과 대통령이 있었는데요. 제게 이 방을 출입할 수 있는 권한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머물고 싶은 방은 예수님이 살고 계시는 비밀의 장소였습니다. 그 장소의 문은 매우 낮았습니다. 아버지가 저에게 그 문을 열라고 하셨습니다. 허리를 굽히고 그 문을 연 후 방으로 기어들어 갔습니다. 그곳에는 예수님이 사랑스런 미소를 띠고 서 계셨습니다. 그분의 품으로 달려가 그분의 가슴에 기대었습니다. 제 귀에 예수님의 심장박동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전 그 방에서 영원히 머물고 싶었습니다. 전 “하나님! 이 방을 떠나지 않겠어요.” 전 어디든 가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전도하러 가고 싶지도 않았구요. 구제활동을 하러 가고 싶지도 않았구요. 가난한 자들 돌보는 것도, 아픈 이들을 돌아보는 것도 정말이지 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전 그저 “싫어요. 전 여기에서 그냥 살 거예요. 다른 어떤 곳도 갈 수가 없어요. 이 장소를 떠날 수가 없어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전 “거룩하다. 거룩하다.”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예수님의 심장소리. “거룩하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신부를 원한다. 모든 방언, 모든 족속, 모든 나라에서 난 내 신부를 원한다.” “나는 내 신부들로 인해 갈급하단다. 가서 내 신부들을 데려오너라.” 그래서 전 그 방을 빠져나와 어둠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어두운 곳으로 달려 거룩한 아버지의 집으로 주님의 신부들을 불러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의 집에는 지구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방이 있습니다. 주님은 그분의 아름다운 신부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 사랑하는 자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8. 불꽂의 전차(Chariots of Fire-Heidi Baker) 저는 하늘로 끌어올려져 지구위에 머물게 됐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지구를 둘러싼 수천의 전차대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영광을 나르는 불꽃의 전차대였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영광을 나르고 있었습니다. 각 전차에는 하나님의 두 명의 성도가 앉아 있었습니다. 그들은 완전히 투명했으며, 그들 내부엔 아무것도 감추인 것이 없었습니다. 아무런 어둠도 없었습니다. 위장되지도 않았습니다. 아무것도 그들을 덮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투명했고 영광으로 가득했고 빛으로 가득했습니다. 각 성도 안에는 단 한가지의 색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크고 한없는 심장이었습니다. 그 심장이 양 어깨에 닿았습니다. 그것은 사랑과 열정으로 두근거리는 심장이었습니다. 그것은 거대한 붉은 심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늘을 올려다보았습니다. 예수님이 계셨습니다. 와! 예수님이셨습니다. 그분은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그분의 눈은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그분이 사랑의 눈으로 위에서 저를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주님의 눈은 저를 녹이고 저의 심장이 훨씬 커지게 하셨습니다. 저는 그분의 심장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두근거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두근거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두근거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의 성도들을 쳐다보았습니다. 각 심장들이, 각각의 거대한 심장들이, 각각의 사람의 거대한 심장들이 예수님의 박동소리에 박자를 맞춰 두근거리고 있었습니다. 성도들이 자신의 손에 칼을 가졌습니다. 각자 백금으로 된 빛나는 검을 들고 있었습니다. 칼에서는 불길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칼을 들기 위해서는 두 손, 거룩한 두 손이 필요했습니다. 전차대를 끌고 있는 말들이 있었습니다. 이 두필의 백마들은 아름답고 웅장했습니다. 말들은 달릴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말들의 목에 있는 심줄이 튀어 나와 있었고 입에는 재갈이 물려 있었습니다. 말들의 고삐는 하늘 위로 쭉 닿아있었습니다. 주 예수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교회들에게 지배권을 넘기라고 전하라! 내가 이 부흥의 고삐들을 붙잡을 것이다. 내가 전차대가 어디를 달려야할지 결정할 것이다. 교회에 말하라. 나에게 고삐를 넘겨라! 거룩한 어린양에게!” 그리고 전 주님의 오른손이 머리위로 올라간 것을 보았습니다. 그분이 외치셨습니다. “지금!!!” 그분의 오른손이 내려오자 불의 전차대, 이 영광의 전차대들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지표를 가로질러 달렸습니다. 그리고 전차대가 지표를 가로질러 달리자 이 영광의 불이 지구에 떨어졌고 불타올랐습니다. 지구는 영광의 불로 타올랐습니다. 그러나 작은 구멍들이 있었습니다. 지구에 있는 이 작은 구멍들은 저항을 했습니다. 이런! 그것들은 저항했습니다. 이런! 영광을! 긍휼을! 예수님의 사랑조차도. 그리고 지구상의 작은 구멍들이 어두워졌습니다. 끔찍한 어둠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것은 본적이 없었습니다. 끔찍한 어둠의 구멍들은 제가 결코 상상할 수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저는 저의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그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칼은 긍휼과 심판을 모두 가진다. 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자들은 놀라운 자비와 긍휼과 친절과 영광이 있을 것이며, 나의 임재와 나의 목적과 나의 사랑을 거절하는 자들에게는 큰 어둠과 심판이 있을 것이다.” 주님은 저에게 교회로 가서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누가 탈 것인가? 누가 영광의 전차대에 탈 것인가? 누가 거대한 예수님의 사랑의 심장을 가지고 갈 것인가? 누가 영광의 전차대에 타서 그 영광에 손을 대지 아니하며 그 영광을 훔치지 않을 것인가? 누가 검을 가질 것인가? 주님의 거룩한 검이 그들에 손에 있을 것인가? 누가 신랑 되신 왕에게 지배권을 넘길 것인가? 어린양은 거룩하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