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창사특집 지구환경다큐멘터리 - 2부 기후의 반란 50층 건물 높이의 빙벽이 순식간에 무너지고, 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가 바다에 잠긴다. 최근의 급격한 기온 상승은지구의 날씨를 뒤흔들어 놓고, 인간을 공격하기 시작했다.현실로 다가온 기상이변, 빙하를 통해 그 실체를 밝힌다.= 녹아 내리는 빙하 (* 관련링크 : 사진으로 보는 스위스)현재 스위스 론빙하는 150년 동안 2km 나 후퇴했는가하면, 킬라만자로나 페루의 산악 빙하는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미국 버드 극지 연구소 로니 톰슨 박사는 30년 안에 킬라만자로 빙하를볼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녹아 내리는 빙하 지역의 동식물과 사람들의 생활환경 변화를 조명한다.= 가라앉는 낙원, 남태평양의 투발루공화국 (* 관련링크 : 사진으로 보는 투발루)해발고도 4미터밖에 안 되는 작은 섬나라 투발루가 50년 뒤에 사라진다면?극지방의 빙하가 녹고, 지구 기온 상승으로 인해 바닷물이 팽창함으로써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다.남태평양 많은 섬들이 그러하듯이 산호초인 투발루에 사는 2만 5천명의 국민들은급격한 해수면 상승으로 해마다 반복되는 해일과 홍수로 위기에 처해있다. SauFatu 수상은뉴질랜드와 협상을 통해 뉴질랜드 75개 지역에 쿼터제로 투발루 국민을 영구 이주하기로 했다.한편, 선진국들에게 산업화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것을 호소하고,온난화로 인한 피해 분담금 지불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 빙하는 냉동기록보관소 과거 고기후의 역사를 잘 담고 있는 빙하는 오늘날과 내일의 지구 환경을 예측하기 위한좋은 기록물이다. 따라서 세계 각국은 남극.그린란드의 대륙빙하나 알프스.안데스의 산악 빙하를시추하여 오늘날의 지구 환경 연구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빙하> 제작팀은 동남극 후지돔 기지 2500m 깊이의 얼음을 시추하여32만년 간의 최근 기후 변동을 밝혀내고 있는 일본 극지 연구팀을 동행 취재, 시추 얼음 속에 담긴이산화탄소, 메탄가스의 농도가 기온 상승의 요인이 되고 있음을 밝힌다. = 충격! 펜타곤 비밀 보고서 (* 관련링크 : 사진으로 보는 미국)미 국방부는 작년 10월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했다.그 내용에는 향후 20년 내에 영국이 시베리아 기후로 바뀌고, 중국과 아시아 여러 나라에대 가뭄이 발생함으로써 전지구적으로 자원과 식량을 확보하려는 전쟁 발생 가능성과 난민의 증가그리고 핵전쟁의 우려 등이 담겨 있어 이러한 충격적 사실을 4개월 동안이나 은폐했다.그러나 이를 추적한 영국 옵저버지에 폭로되어 세계에 큰 파문을 불러 일으켰다. MBC는 보고서 작성자덕 랜달과 폭로 기자 마크 타운센드 단독 인터뷰를 통해 펜타곤 보고서의 실체를 밝힌다. = 온난화는 인류 멸망의 신호탄인가?우리는 이러한 지구 환경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기후 연구의 메카, 영국의 헤들리 센터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헤들리 센터의 취재를 통해미래 지구 기후 변동 모델을 제시하고, 지금과 같은 조건이 계속될 경우 (A1F1 모델을 적용할 경우)2100년 지구 평균 기온은 6도 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 모델을 공개하고,온실가스 배출 문제를 제기한다.
50층 건물 높이의 빙벽이 순식간에 무너지고, 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가 바다에 잠긴다. 최근의 급격한 기온 상승은지구의 날씨를 뒤흔들어 놓고, 인간을 공격하기 시작했다.현실로 다가온 기상이변, 빙하를 통해 그 실체를 밝힌다.= 녹아 내리는 빙하 (* 관련링크 : 사진으로 보는 스위스)현재 스위스 론빙하는 150년 동안 2km 나 후퇴했는가하면, 킬라만자로나 페루의 산악 빙하는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미국 버드 극지 연구소 로니 톰슨 박사는 30년 안에 킬라만자로 빙하를볼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녹아 내리는 빙하 지역의 동식물과 사람들의 생활환경 변화를 조명한다.= 가라앉는 낙원, 남태평양의 투발루공화국 (* 관련링크 : 사진으로 보는 투발루)해발고도 4미터밖에 안 되는 작은 섬나라 투발루가 50년 뒤에 사라진다면?극지방의 빙하가 녹고, 지구 기온 상승으로 인해 바닷물이 팽창함으로써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다.남태평양 많은 섬들이 그러하듯이 산호초인 투발루에 사는 2만 5천명의 국민들은급격한 해수면 상승으로 해마다 반복되는 해일과 홍수로 위기에 처해있다. SauFatu 수상은뉴질랜드와 협상을 통해 뉴질랜드 75개 지역에 쿼터제로 투발루 국민을 영구 이주하기로 했다.한편, 선진국들에게 산업화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것을 호소하고,온난화로 인한 피해 분담금 지불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 빙하는 냉동기록보관소 과거 고기후의 역사를 잘 담고 있는 빙하는 오늘날과 내일의 지구 환경을 예측하기 위한좋은 기록물이다. 따라서 세계 각국은 남극.그린란드의 대륙빙하나 알프스.안데스의 산악 빙하를시추하여 오늘날의 지구 환경 연구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빙하> 제작팀은 동남극 후지돔 기지 2500m 깊이의 얼음을 시추하여32만년 간의 최근 기후 변동을 밝혀내고 있는 일본 극지 연구팀을 동행 취재, 시추 얼음 속에 담긴이산화탄소, 메탄가스의 농도가 기온 상승의 요인이 되고 있음을 밝힌다. = 충격! 펜타곤 비밀 보고서 (* 관련링크 : 사진으로 보는 미국)미 국방부는 작년 10월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했다.그 내용에는 향후 20년 내에 영국이 시베리아 기후로 바뀌고, 중국과 아시아 여러 나라에대 가뭄이 발생함으로써 전지구적으로 자원과 식량을 확보하려는 전쟁 발생 가능성과 난민의 증가그리고 핵전쟁의 우려 등이 담겨 있어 이러한 충격적 사실을 4개월 동안이나 은폐했다.그러나 이를 추적한 영국 옵저버지에 폭로되어 세계에 큰 파문을 불러 일으켰다. MBC는 보고서 작성자덕 랜달과 폭로 기자 마크 타운센드 단독 인터뷰를 통해 펜타곤 보고서의 실체를 밝힌다. = 온난화는 인류 멸망의 신호탄인가?우리는 이러한 지구 환경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기후 연구의 메카, 영국의 헤들리 센터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헤들리 센터의 취재를 통해미래 지구 기후 변동 모델을 제시하고, 지금과 같은 조건이 계속될 경우 (A1F1 모델을 적용할 경우)2100년 지구 평균 기온은 6도 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 모델을 공개하고,온실가스 배출 문제를 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