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스크랩]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1편 엄마 내 마음 알아?

어노인팅 2011. 4. 28. 11:01

 

MBC 스폐셜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1편 엄마 내 마음 알아? 편입니다.

부모 유형에는 4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과연 나는 어떤 유형인지 보시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부관계가 가정의 화목을 좌우한다면, 부모자녀 관계는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 나쁜 습관, 가출, 대인관계 불안과 우울증 등 부모의 잘못된 양육 방식으로 인한 문제는 계속된다.

부모와 의견이 대립할 때, 동생과 싸워 화가 났을 때와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해 실망했을 때. 우리 아이들의 스트레스는 얼마나 될까. 이들의 스트레스를 낮추고 아이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잡는 방법을 배워본다. 제작팀은 유치원생부터 사춘기 청소년까지 아이와 부모의 실제 갈등 상황을 포착하고 특수 제작된 뇌파 기기를 장착하여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 지수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데 성공하였다.

 

부부 치료로도 유명한 미국의 가족 치료 전문가 가트맨 박사. 그는 장기간 프로젝트로 부모와 아이들에게 감정 지도법을 교육하고 놀라운 변화를 겪었다. 기본적으로 부모로부터 자기감정을 인정받은 아이는 타인의 감정을 쉽게 인정할 수 있었던 것. 그 결과 대인 관계 뿐 아니라 자신감, 건강, 집중력, 학습 향상 등 다방면에서 감정코칭의 효과가 증명되었다.

본방송에서는 가트맨이 연구한 감정코칭 5단계를 제시하고 아이를 바꾸는 기적의 감정지도법을 소개한다.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은 자녀를 향한 효과적인 사랑 전달 방법이 담겨 있는,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기본 교과서이다.



1. 축소전환형
아이가 슬퍼하거나 화낼 때, 슬픔이나 화를 축소하고 아이의 주의를 다른 주제로 전환하고자 유도하는 형태

--> 아이의 스트레스는 풀리지 않는다.

2. 억압혁
아이의 슬픔이나 화를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 간주하고 야단을 치는 형태

--> 아이의 스트레스가 더 높아짐

3. 방임형
아이의 감정을 받아주고 위로해주기만 하는 형태

--> 아이의 스트레스가 잠시 풀리긴 하지만 불쑥불쑥 높아지기도 하면서 해결이 되지 않음

4. 감정코치형
아이의 감정을 받아주고, 행동에는 제한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좋은 제안을 해준다.

--> 아이는 존중받고 있다고 여기고 편한해 질뿐 아니라 , 모든 상황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부모의 지도 이후 스트레스 지수 변화>


 

아이와 가까워지는 감정 코칭 5단계

1단계. 아이의 감정을 포착하기
2단계. 좋은 기회임을 인식하기
3단계.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기
4단계.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주기
5단계. 문제를 해결하도록 이끌어주기


감정코치 관련 도서 소개

1. 감정코치(emotion coaching)의 개념은 가트맨 박사가 만들어 낸 것이며 그 방법을 책으로 저술한 것이 "Raising an Emotionally Intelligent Child - The Heart of Parenting"(Simon & Schuster Paperbacks, 1997, $14)입니다.
현재 번역본은 아직 출판되지 않았습니다. 

2. 프로그램 중에 저희가 사용한 '부모의 젠가게임 교육'을 통한 부모아이관계를 관찰하는 방법을 고안한 사람은 가트맨 박사의 한국인 제자 남은영 박사입니다. 현재 남은영 박사께서 전문가로써 이 책의 번역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3. 그렇지만 이에 버금가는 좋은 책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트맨 박사의 감정코치와 부부치료법의 기본 개념은 하임 기너트 (Haim Ginott, 1922-73) 박사의 3권의 저술에서 온 것입니다. 이 책들은 모두 번역되어 현재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제목은 "부모와 아이 사이","부모와 10대 사이","교사와 학생 사이"입니다.
특히 "부모와 아이 사이"는 1965년에 출간되어 전 세계 30개국에서 약 500만부가 팔린 교육심리학의 고전입니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Ttalk
글쓴이 : 리딩교사 츄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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