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대저 그는 공평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니라.”
(잠언 2:6-8)
예루살렘으로가는 마지막 여행을 시작하실 때,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 지경에서 배척당하셨습니다(누가복음 9:51-53). 그래서 요단강을 건너, 동편 강변을 따라 길다랗게 뻗어 있는 베레아 땅으로 가셨습니다. 베레아라는 지명은 신약성경에는 나오지 않으며, 보통 “요단강 건너편”이라고 불렀습니다(마태복음 19:1, 마가복음 3:8).
사역의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어, 예루살렘을 향해 나아가는 걸음 걸음마다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제자들과 함께 있지 못할 그때를 대비하여 그들을 가르치시고 준비시키셨습니다.
세 가지 비유
누가복음 15:1-32
1절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2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3절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4절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 다니지 아니하느냐
5절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절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7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8절 어느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도록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9절 또 찾은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았노라 하리라
10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11절 또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12절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절 그 후 며칠이 못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14절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절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하나에게 붙여 사니 그가 저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절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절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절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19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절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절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22절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절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절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25절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왔을 때에 풍류와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절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절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그의 건강한 몸을 다시 맞아 들이게 됨을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절 저가 노하여 들어가기를 즐겨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절 아버지께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절 아버지의 살림을 창기와 함께 먹어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31절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절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예수님께서는 여러 부류의 무리 - 제자들, 버림받은 자들, 예루살렘에서 온 종교 지도자들 - 에게 가르치셨습니다. 다시금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그 첫 번째는 한 마리 잃은 양의 비유였습니다. 베레아 사람들은 양을 많이 치고 있어 목자의 생활에 대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목자 곧 양떼의 주인은 양을 한 마리라도 잃게 되면 끝까지 찾아 자기 팔에 안고 돌아왔습니다.
두 번째는 잃은 드라크마의 비유인데, 이것도 잃고, 찾고, 발견하는 것에 대한 비유였습니다. 그 가난한 여인은 창문도 없는 어두운 오두막집에서, 가지고 있던 열드라크마 중 하나를 잃어버렸습니다. 어쩌면 결혼할 때 받아 소중하게 간직해 오던 열 드라크마 중 한였는지도 모릅니다.
끝으로 탕자의 비유는 하나님의 한 없는 은혜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탕자에게서 우리는 그의 태도가 회개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변화되어 나가는가를 보게 됩니다. 둘째 아들인 그는 아버지 재산의 삼분의 일을, 형은 삼분의 이를 물려받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물려받은 유산을 다 허비해 버린후, 한 이방인 밑에서 돼지를 쳐야 했습니다. 유대인에게 있어 돼지를 치는 일은 매우 혐오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회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아버지께 돌아왔습니다.
1. 예수께서 이 비유의 말씀들을 하시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
2. 이 세가지 비유에서 잃은 것은 각각 무엇입니까?
1> 4절 =>
2> 8절 =>
3> 11-13절 =>
4> 어느 사람, 여자, 아버지는 누구를 나타냅니까?
5> 한 마리 양, 한 드라크마, 둘째 아들은 누구를 나타냅니까?
* 어떻게 찾았습니까?
6> 4절 =>
7> 8절 =>
8> 20절 =>
9> 이렇게 열심히 찾는 모습은 무엇을 나타냅니까?
* 잃은 것을 찾았을 때 어떻게 했습니까?
10> 5-6절 =>
11> 9절 =>
12> 20-23 =>
* 영원한 가치가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13> 7절 =>
14> 10절 =>
15> 21,32절 =>
3. 탕자의 비유에서 바리새인들의 태도는 어떻게 나타나 있습니까? (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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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태도는 어떻습니까? (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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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을 가르치심
누가복음 16:1-17:10
1절 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허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2절 주인이 저를 불러 가로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찜이뇨 네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사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3절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꼬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
4절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저희가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5절 주인에게 빚진 자를 낱낱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졌느뇨
6절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가로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 하고
7절 또 다른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졌느뇨 가로되 밀 백 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는지라
8절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9절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
10절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11절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12절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13절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14절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15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16절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17절 그러나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의 없어짐이 쉬우리라
18절 무릇 그 아내를 버리고 다른데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요 무릇 버리운이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19절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20절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21절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22절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절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절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25절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26절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27절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28절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29절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찌니라
30절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31절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찌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17장
1절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케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있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
2절 저가 이 작은 자 중에 하나를 실족케 할찐대 차라리 연자맷돌을 그 목에 매이우고 바다에 던지우는 것이 나으리라
3절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계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4절 만일 하루 일곱번이라도 네게 죄를 얻고 일곱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5절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6절 주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겨자씨 한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7절 너희 중에 뉘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 오면 저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할 자가 있느냐
8절 도리어 저더러 내 먹을 것을 예비하고 띠를 띠고 나의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9절 명한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사례하겠느냐
10절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것 뿐이라 할찌니라
예수님께서는 계속해서 청지기 직분에 대하여 가르치셨습니다. 먼저 제자들에게 한 가지 비유를 들려주신 다음 바리새인들에게 한 가지 이야기를 해주셨으며, 마지막으로 또 하나의 비유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 중에는 이전에 세리와 “죄인들”이었던 이들이 있었고, 그중에는 떳떳치 못한 방법으로 재물을 모은 이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富)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책임, 재물에 따르는 위험 등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 정의: 청지기 직분이란 타인의 재산을 관리하는 직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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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이야기의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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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된 가르침 |
예수님의 교훈과 개인 적용 |
16:1-13
불의한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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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재물을 허비한 다는 소문이 돌아 청지기는 해고를 당하게 된다. 이에 청지기는 주인에게 빚진 자들을 불러 빛을 탕감해준다. 자기가 쫓겨나게 되었을 때 그들이 도와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다.
주: 청지기를 칭찬하신 것은 그의 부정직함이 아니라 지혜로움에 대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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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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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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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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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5-31
부자와 나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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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와 거지 나사로가 죽어, 부자는 음부 고통 가운데 떨어지고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게 된다. 부자는 아브라함에게 나사로를 그의 아버지 집에 보내 그의 다섯 형제들은 회개하고 음부에 오지 않게 해주기를 간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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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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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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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히브리서 11:1,2,6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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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10
의무를 다하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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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은 종이 그와 함께 식탁에 앉아 식사하기보다는 그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시중 들기를 원한다. 주인의 필요가 다 채워진 이후에야 종은 먹고 마실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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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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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는 돈과 사후의 삶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나사로를 살리심
요한복음 11:1-54
1절 어떤 병든 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형제 마르다의 촌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2절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씻기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비러라
3절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4절 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함이라 하시더라
5절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6절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7절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8절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9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 두시가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10절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고로 실족하느니라
11절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가라사대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12절 제자들이 가로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13절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저희는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줄 생각하는지라
14절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15절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신대
16절 디두모라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17절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지 이미 나흘이라
18절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리쯤 되매
19절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20절 마르다는 예수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21절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2절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23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24절 마르다가 가로되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절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줄 내가 믿나이다
28절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형제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29절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30절 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의 맞던 곳에 그저 계시더라
31절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의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가더니
32절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와서 보이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가로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33절 예수께서 그의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의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통분히 여기시고 민망히 여기사
34절 가라사대 그를 어디 두었느냐 가로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35절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36절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어떻게 사랑하였는가 하며
37절 그중 어떤 이는 말하되 소경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38절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통분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39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가로되 주여 죽은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30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
41절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42절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43절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45절 마리아에게 와서 예수의 하신 일을 본 많은 유대인이 저를 믿었으나
46절 그 중에 어떤 자는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의 하신 일을 고하니라
47절 이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으고 가로되 이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
48절 만일 저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저를 믿을 것이요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 하니
49절 그 중에 한 사람 그 해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저희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50절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51절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에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
52절 또 그 민족만 위할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53절 이 날부터는 저희가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니라
54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유대인 가운데 드러나게 다니지 아니하시고 여기를 떠나 빈 들 가까운 곳인 에브라임이라는 동네에 가서 제자들과 함께 거기 유하시니라
친구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들으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요단강 건너편”(요한복음 10:40)이라고 불리는 베레아 땅에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계셨습니다. 예쑤님의 친구 나사로는 부자였으며, 마리아와 마르다의 오라비였습니다. 앞서 나온 거지 나사로(누가복음 16:19-31)와는 서로 다른 인물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레아에 지체하고 계시는 동안, 오라비의 죽음을 맞게 된 마리아와 마르다가 느꼈을 실망과 좌절이 어떻했겠는가 생각해 보십시오. 이제나 저제나 예수님님께서 오시기만을 기다리며 애태웠던 며칠은 그들로 하여금 예수님께서 가르치고자 하셨던 중요한 교훈을 배울 수 있도록 준비시켜 준 기간이 되었습니다.
5. 유대로 가자는 예수님의 제안에 대해 제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8절)
=>
6. 마르다와 마리아의 말은 그들이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 줍니까?
1> 마르다(27-28절) =>
2> 마리아(32절) =>
7. 이 기적이 백성들과 그들의 종교 지도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습니까?
1> 백성들(45-46절) =>
2> 종교 지도자들(47,48,53절) =>
* 참조구절: 고린도전서 15장
8. 악한 대제사장 가야바는 예수님께서 민족을 위해 죽으실 것을 예언했습니다. 그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그는 어떻게 이 예언을 하게 되었습니까?
=>
* 주: 이 시기에 예수님께서 행하신 순서는 학자들에 따라서 의견이 다릅니다. 이 성경공부에 나온 대로 나사로를 살리셨다면, 베다니에서 이 놀라운 일을 행하신 후 에브라임으로 가셨다가(요한복음 11:54), 다시 베레아로 가셨고, 그 후에 여리고를 거쳐 예루살렘으로 가셨다가 다시 베다니를 들르신 다음 에브라임에 가서 잠깐 머무신 후, 다시 베다니로 왔다가 예루살렘으로 가셨을 것입니다.
문둥병자들을 깨끗케 하심
누가복음 17:11-19
11절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절 한 촌에 들어가시니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절 소리를 높여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거늘
14절 보시고 가라사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절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절 예수의 발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
17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절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절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예수님 당시엔 문둥병보다 더 무서운 병은 없었습니다. 이 병의 특징은 작은 혹들이 피하에서 자라 퍼져 가는 것이었습니다. 감각이 무디어지고 마비됨으로 근력을 상실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기형이 되거나 불구가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 병에 걸린 사람을 유별나게 부정하게 여겼습니다. 다른 병들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았지만, 특별히 이 문둥병은 접촉하기만 해도 감염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문둥병자를 피했습니다.
문둥병자들은 모두 예수님의 병 고치시는 능력을 믿었습니다. 그들의 병이 채 낫기도 전인데, 대제사장에게 몸을 보이러 간 것이 이를 입증합니다.
9. 나음을 입고 돌아온 한 문둥병자의 특별한 점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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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예수님께서 그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말씀하신 의미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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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다른 아홉 사람은 감사할 줄을 몰랐습니다. 이들처럼 당신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감사를 모른 채 지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이켜 보며 하나님께 감사한 것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들을 아래에 기록하고 감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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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
누가복음 17:20-37
20절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절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22절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23절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좇지도 말라
24절 번개가 하늘 아래 이편에서 번뜻하여 하늘 아래 저편까지 비췸 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25절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바 되어야 할찌니라
26절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27절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28절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29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30절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31절 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 세간이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오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이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것이니라
32절 롯의 처를 생각하라
33절 무릇 자기 목숨을 보존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34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두 남자가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35절 두 여자가 함께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36절 (없음)
37절 저희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어디오니이까 가라사대 주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하시니라
사역을 시작하신 이래로 예수님께서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전파해 오셨습니다.(마가복음 1:15). 그러나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많은 의문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12. 성경사전이나 백과사전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정의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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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노아 때와 룻 때의 상황이 오늘날의 상황과 어떻게 비슷합니까? (26-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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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노아와 룻 때의 극적인 사건들로부터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24,29,3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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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어떤 태도가 필요합니까? (3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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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관한 두 가지 비유
누가복음 18:1-14
1절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2절 가라사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이 있는데
3절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4절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5절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6절 주께서 또 가라사대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
7절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9절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절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절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절 나는 이레에 두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절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 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16.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가르침에 이어 예수님께서는 두 가지 비유를 사용하여 기도에 대해 가르치셨습니다. 아래 빈칸을 완성하십시오.
구절/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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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
적용 |
18:1-8
끈질긴 기도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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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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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14
자기 의와 참된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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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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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하나님께서는 왜 종종 우리의 기도에 바로 응답해 주지 않으실까? 그럴 때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결혼과 이혼
마태복음 19:3-12
3절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가로되 사람이 아무 연고를 물론하고 그 아내를 내어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4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5절 말씀하시기를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 찌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6절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 할 찌니라 하시니
7절 여짜오되 그러하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내어버리라 명하였나이까
8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을 인하여 아내 내어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9절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외에 아내를 내어버리고 다른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 이니라
10절 제자들이 가로되 만일 사람이 아내에게 이같이 할찐대 장가 들지 않는 것이 좋삽나이다
11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찌니라
12절 어미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만한 자는 받을찌어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해 가시는 도중 바리새인들은 또 다시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이혼 문제를 들고 나왔습니다.
이혼 문제는 그 당시 유대인들 사이에 뜨거운 쟁점이 되어 있었습니다. 랍비 힐렐의 진보파와 랍비 샴마이의 보수파간에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이혼에 대해 어떤 식으로 대답하시든지 간에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따르는 무리들 가운데 일부 사람들의 심기를 건드릴 수밖에 없게 되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공연하게 헤로디아의 불륜한 관계를 맺고 있고, 바로 이 문제로 인해 세례 요한을 투옥하고 처형한 헤롯 안디바와 정면 충돌을 일으킬 가능성마저 있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이번에야말로 예수님을 꼼짝없이 함정에 빠뜨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힐렐 학파는 “모든 원인”, 심지어는 극히 사소한 잘못까지도 남자가 이혼을 요구할 수 있는 합법적인 사유가 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남편과의 이혼 요구가 헬라나 로모 여자들에게는 가능했지만 유대 여자들에게는 불가능했습니다. 반면, 유대 남자들은, “이 여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든가, “다른 여자에게 더 매력을 느낀다”라는 이유로, 또는 머리를 가리지 않고 밖에 나갔다, 다른 남자에게 말을 걸었다, 남편의 빵을 태웠다, 10년 동안 아이를 낳지 못했다 등의 이유로 아내와 이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자연히 사람들 사이에는 이 학파가 더 인기가 있었고, 결과적으로 도덕적으로는 타락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반대로 샴마이 학파는 이혼 사유를 거의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일 예수님께서 이와 동일한 입장을 취하신다면 많은 사람들의 감정을 상하게 할 것입니다.
17. 결혼과 이혼에 관한 질문에 예수님께서 대답하신 것으로부터 당신은 어떤 결론을 얻을 수 있습니까? (5-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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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아이들
누가복음 18:15-17
15절 사람들이 예수의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
16절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7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아이들! 예수님께서는 이들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모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어떤 사람들이 예수님의 안수와 축복 기도를 바라고 아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나왔던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18.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어야 한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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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용: 나도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과 그 말씀을 듣고 따르도록 해야겠다.
부자 청년
마태복음 19:16-20:16
16절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7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18절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19절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20절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21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찐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22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23절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24절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25절 제자들이 듣고 심히 놀라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26절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27절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28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 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29절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30절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20장
1절 천국은 마치 품군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2절 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군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3절 또 제 삼시에 나가보니 장터에 놀고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4절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저희가 가고
5절 제 육시와 제 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하고
6절 제 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7절 가로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가로되 우리를 품군으로 쓰는이가 없음이니이다 가로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8절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군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9절 제 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10절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저희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11절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가로되
12절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거늘 저희를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13절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14절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15절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16절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19. 부유한 젊은 관원과 베드로의 태도는 어떤 점에서 다릅니까?
1> 관원(21-22절) =>
2> 베드로(27절) =>
* 질문: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돈의 역할은 어떠해야 하는가?
20. 예수님께서 가르치고자 하신 교훈의 요지는 무엇입니까? (29절)
=>
21.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과 연관하여, 이것을 당신 자신에게 어떻게 적용하겠습니까?
=>
야고보와 요한을 꾸짖으심
마태복음 20:17-28
17절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하실 때에 열 두 제자를 따로 데리시고 길에서 이르시되
18절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기우매 저희가 죽이기로 결안하고
19절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능욕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하리니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20절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미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21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엇을 원하느뇨 가로되 이 나의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22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나의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저희가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23절 가라사대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나의 줄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24절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25절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가라사대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26절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27절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28절 인자가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전승에 의하면,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는 살로메였으며(마가복음 15:40), 또한 마리아의 자매로 알려져 있습니다(요한복음 19:25). 만일 그렇다면,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의 사촌이 됩니다. 그 부탁한 내용으로 보건대,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는 하나님의 나라를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음이 분명합니다.
22. 그 어머니가 자기 자식들을 위하여 부탁을 하기 직전 예수님께서는 어떤 중요한 개념을 가르치셨습니까? (15-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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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8:4에서는 똑같은 주제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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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예수님께서는 왜 그에게 그런 대답을 하셨습니까? (22-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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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지위나 계급에 대한 세상의 관점과 예수님의 관점 및 가르침을 비교해 부십시오. (25-28절)
=>
예수님께서는 자신에 대해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러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가복음 10:45).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태도입니다.
요약
그리스도의 마음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5)
누가복음 17:11-19의 문둥병자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시 읽고, 당신이 그들 중 한 사람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 보십시오. 아홉 유대인들처럼 행했겠습니까, 아니면 한 사마리아인처럼 행했겠습니까?
1. 예수님께서는 그 사마리아인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17-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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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수님의 생각과 감정은 어떠하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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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홉 문둥병 자 들에게 부족한 성품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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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데살로니가전서 5:18을 당신 자신의 말로 풀어 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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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5:20을 풀어 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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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두 구절에 강조되어 나타난 요지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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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28-29에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며,” 또 “미리 아신 자들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최근 당신의 삶 가운데 일어난 “좋지 않은” 일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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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당신으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형상을 더욱 닮아 가게 하실 수 있을지 주의 깊게 생각해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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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용
우리는 모두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할 줄 알아야 합니다. 문둥병자들이 예수님께서 그들의 병을 낫게 해주신 것을 당연하게 여겼듯이, 우리들도 감사를 모르고 모든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1. 시편 118:1에 “여호와께 감사하라. 저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번주에 날마다 “하나님께 감사한 것” 다섯 가지(매일 다른 내용)을 적고 감사함으로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좋은” 것들만이 아니라 고난에 해당하는 것들도 감사 제목이 될 수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주님께 감사드리기 위해서는 진지하고 주의 깊은 묵상이 필요합니다.
2. 당신이 감사해야 할 사람 한 두 사람을 생각한 다음, 말이나 그 밖의 특별한 방법으로 감사를 표하십시오.
* 하나님과 사람들을 향한 “감사”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십시오.
1> 누구에게?
2> 어떻게 ?
3> 언제?
4> 얼마 동안?
5> 그 결과 나의 삶 가운데, 또는 다른 사람들의 삶 가운데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집중적인 가르침
다음 사건들이 일어났던 장소를 아래에 기록하고, 그 위치를 지도에 표시합시오. 예수님의 여행 경로를 작은 화살표로 나타내십시오.
1. 제 2권 6장에서 마지막 머무르신 곳 =>
2. 세 가지 비유(누가복음 15:1-31. 참조: 요한복음 10:40, 누가복음 13:22)
3. 나사로를 살리심(요한복음 11:1)
4. 문둥병자들을 깨끗케하심/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말씀하심/여러 가지 가르침 (누가복음 17:11, 마태복음 19:1) =>
5. 야고보와 요한을 꾸짖으심(마태복음 20:17,29) =>
2장 승리의 예루살렘 입성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
(스가랴 9:9)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마지막 한 주간이 얼마나 중요한가는 복음서 저자들이 그것에 할애한 지면을 보아서도 알 수 있습니다. 마태와 마가는 복음서 삼분의 일을 이 주간에 일어났던 일들과 부활에 할애했습니다. 누가복음은 사분의 일 가량이, 요한복음은 거의 절반이 이 기간에 있었던 일의 기록입입니다.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주된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사명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여정에 당당하게 들어서셨습니다.
예루살렘을 향해 나아가시던 중 예수님께서는 고도(古都)인 여리고를 지나셨습니다. 여리고는 약 1,450년 전 여호수아에 의해 정복당했던 당시와 같은 명성을 가진 도시는 아니었습니다. 여호수아에 의해 완전 폐허가 된데다가 그것을 재건하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요호수아 6:21-26). 그 저주에도 불구하고 여리고는 아합 왕 때 히엘이라는 사람에 의해 재건되었는데, 그는 여호수아가 말한 그대로 저주를 받았습니다(열왕기상 16:33-3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곳에 머무르시는 동안 저주받은 이곳을,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축복의 도시로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여리고에서 있었던 일
바디매오를 고치심
마가복음 10:46-52
46절 저희가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47절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48절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49절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저를 부르라 하시니 저희가 그 소경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너를 부르신다 하매
50절 소경이 겉옷을 내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51절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네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소경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52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저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좇으니라
첫 번째 변화는 육체적인 것이었습니다. 한 소경이 고침을 받아 눈을 뜨게 되었고 그는 곧바로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마가와 누가가 한 사람이라고 기록한 것과는 달리, 마태는 두 소경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가와 누가는 아마 둘 중에 좀더 두드러진 한 사람에 대해 기록한 것 같습니다. 소경을 고치신 일은 예수님께서 옛 여리고를 떠나 거기서 약간 떨어진 곳에 헤롯 왕이 세운 새 여리고로 가까이 가실 때 일어났던 것 같습니다.
1. 소경이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른 것은 어떤 점에서 중요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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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개오의 회개
누가복음 19:1-10
1절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 지나가시더라
2절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절 저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수 없어
4절 앞으로 달려가 보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절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절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절 뭇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가로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절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
9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절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여리고는 로마가 세금을 거두는 데 있어서 중요한 거점 도시였습니다. 부당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세금을 징수하는 풍토가 만연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세리를 증오하고 경멸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당시 누구보다 많은 세금을 내야 했던 민족 중의 하나였습니다.
삭개오는 세리장들 중의 한 사람으로 온갖 회유와 압력을 동원해 부당하게 세금을 착취하기로 소문이 나 있었습니다. 그는 여리고에서 가장 큰 지탄의 대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2. 삭개오의 말과 행동으로 보아 그의 태도에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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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찰: 참된 회개는 마음과 생각과 생활 방식의 변화를 수반함.
예수님께서는 누구나 잘못을 뉘우치는 사람에게는 긍휼을 베푸십니다.
므나의 비유
누가복음 19:11-28
11절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저희는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러라
12절 가라사대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13절 그 종 열을 불러 은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오기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14절 그런데 그 백성이 저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가로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치 아니하노이다 하였더라
15절 귀인이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와서 은 준 종들의 각각 어떻게 장사한 것을 알고자 하여 저희를 부르니
16절 그 첫째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17절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18절 그 둘째가 와서 가로되 주여 주의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만들었나이다
19절 주인이 그에게도 이르되 너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 하고
20절 또 한 사람이 와서 가로되 주여 보소서 주의 한 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수건으로 싸두었었나이다
21절 이는 당신이 엄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함이라 당신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나이다
22절 주인이 이르되 악한 종아 내가 네 말로 너를 판단하노니 너는 내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엄한 사람인 줄을 알았느냐
23절 그러면 어찌하여 내 은을 은행에 두지 아니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와서 그 변리까지 찾았으리라 하고
24절 곁에 섰는 자들에게 이르되 그 한 므나를 빼앗아 열 므나 있는 자에게 주라 하니
25절 저희가 가로되 주여 저에게 이미 열 므나가 있나이다
26절 주인이 가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릇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27절 그리고 나의 왕 됨을 원치 아니하던 저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 하였느니라
28절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므나 비유는 달란트 비유(마태복음 25:14-30 참조)와 여러 가지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한 귀인이 왕위를 받아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그의 종 열 명에게 한 므나씩 주면서 자기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고 합니다. 한 므나는 당시 노동자의 3개월분 임금에 해당하는 액수였습니다.
3. 이 비유는 오늘날 예수님과 우리에게 어떻게 연관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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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누가복음 19:26에서 말하는 원리는 무엇입니까? 당신의 삶에서 실제적인 예를 한 가지 들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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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니에 도착하심
나사로 방문 - 주후 30년 봄 토요일
요한복음 11:55-12:1
55절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우매 많은 사람이 자기를 성결케 하기 위하여 유월절 전에 시골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더니
56절 저희가 예수를 찾으며 성전에 서서 서로 말하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저가 명절에 오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57절 이는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누구든지 예수 있는 곳을 알거든 고하여 잡게 하라 명령하였음이러라
12장
1절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의 있는 곳이라
유월절 엿새 전, 니산월(3월/4월)에 예수님께서는 여리고에서 24km 떨어진 베다니에 도착하셨습니다. 유월절은 일주일 동안 계속되는데, 유월절 만찬은 목요일 저녁에 가지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맘때가 되면 수많은 순례자들이 예루살렘으로 몰려들어 장막을 치고 자신들을 정결케 하면서 아주 중요한 이 절기를 맞을 준비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친구인 마리아, 마르다, 나사로의 집을 찾으셨습니다. 나사로는 약 6주 전에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던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거취가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과 나사로를 보려고 몰려왔습니다. 그러나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체포할 궁리를 했습니다.
5. 그들이 예수님을 붙잡으로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7,48,5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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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입성
주후 30년 봄 일요일
마태복음 21:1-11, 14-17
1절 저희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2절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너라
3절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4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5절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6절 제자들이 가서 예수의 명하신대로 하여
7절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8절 무리의 대부분은 그 겉옷을 길에 펴며 다른이는 나무 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9절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0절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가로되 이는 누구뇨 하거늘
11절 무리가 가로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12절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자를 내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13절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14절 소경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15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의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아이들을 보고 분하여
16절 예수께 말하되 저희의 하는 말을 듣느뇨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케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17절 그들을 떠나 성밖으로 베다니에 가서 거기서 유하시니라
드디어 예수님께서는 공적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입성하신 그날을 사람들은 ‘종려 주일’이라고 일컫게 되었습니다. 종려는 아름다움과 의인의 상징이었습니다(시편 92:12-14). 종려나무 가지는 “머리,” 곧 백성의 우두머리를 지칭하는 뜻으로 사용되었고, 승리와 아울러 기쁨을 의미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귀 새끼가 묶여 있는 가까운 마을(벳바게로 추정)로 두 제자를 보내시며, 주인이 나귀 새끼를 사용하도록 허락해 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6. 예수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신 것은 어떤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까? (스가랴 9:9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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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람들이 그처럼 열렬하게 환영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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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적인 사건들
주후 30년 봄 월요일
일요일 저녁 예수님께서는 베다니로 돌아오셨다가 월요일 아침 제자들과 함께 다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습니다.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심
마가복음 11:12-14
12절 이튿날 저희가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13절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14절 예수께서 나무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예수님께서는 배가 고파 허기를 좀 때울까 하고 무화과나무로 다가가셨습니다. 어떤 이들은 무화과 철이 아닌 유월절 때에 열매를 기대하신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하지만, 역사의 기록에 의하면 사람들은 흔히 잎이 나오기 전에 열리는 탁쉬(taksh)라고 하는 설익은 무화과 열매를 먹었다고 합니다. 이 설익은 무화과 열매를 예수님께서는 기대하셨던 것 같습니다. 이것은 작은 버찌만한 크기로 맛이 좋았습니다.
8. 예수님께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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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성전 정화
마가복음 11:15-19
15절 저희가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16절 아무나 기구를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치 아니하시고
17절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18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멸할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기이히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19절 매양 저물매 저희가 성밖으로 나가더라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예수님께서는 첫 번째 성전 정화를 통해 자신을 개혁자로 나타내셨습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후, “아나스의 자선 시장”이 되살아났습니다. 또 다시 예수님께서는 울고 있는 양들, 비둘기 파는 자들, 손님을 끌기 위해 외치고 있는 환전상들을 내쫓으셨습니다. 성전 제도에 대한 이 같은 대담한 도전에 대해 종교 지도자들은 분개했습니다.
9. 첫 번째 성전 정화와 두 번째 성전 정화를 비교해 보십시오.(요한복음 2:13-22 참조)
1> 첫 번째 (요한복음 2:16,19) => 16절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하시니.. 19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 두 번째 (마가복음 11:17)(이사야 56:7을 인용하시며 예레미야 7:11을 덧붙여 말씀하심.) =>
헬라인들의 방문
요한복음 12:20-50
20절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는데
21절 저희가 갈릴리 벳새다 사람 빌립에게 가서 청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하니
22절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서 여짜온대
23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24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절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26절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27절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28절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신대
29절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우뢰가 울었다고도 하며 또 어떤이들은 천사가 저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30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
31절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32절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33절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
34절 이에 무리가 대답하되 우리는 율법에서 그리스도가 영원히 계신다 함을 들었거늘 너는 어찌하여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하느냐 이 인자는 누구냐
35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두움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두움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바를 알지 못하느니라
36절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떠나가서 숨으시니라
37절 이렇게 많은 표적을 저희 앞에서 행하셨으나 저를 믿지 아니하니
38절 이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가로되 주여 우리에게 들은 바를 누가 믿었으며 주의 팔이 뉘게 나타났나이까 하였더라
39절 저희가 능히 믿지 못한 것은 이 까닭이니 곧 이사야가 다시 일렀으되
40절 저희 눈을 멀게 하시고 저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음이더라
41절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주의 영광을 보고 주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42절 그러나 관원 중에도 저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을 인하여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회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43절 저희는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44절 예수께서 외쳐 가라사대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45절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46절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47절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찌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48절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49절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50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
예루살렘에 온 헬라인들(유대교로 개종한 자들일 것임) 몇 명이 주위에서 일어난 일들 - 승리의 입성과 성전 정화 - 에 관심을 갖고서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들의 질문에 이어 또 다른 주제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이 이어셨습니다.
10. 요한복음 12:23-36에서 예수님께서는 헌신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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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적인 의미 |
예수님의 헌신
24절
27절
3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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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 =>
27절 =>
32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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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헌신
25절
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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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절 =>
26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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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예수님께서 배척당하신 것을 요한복음에서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습니까? (요한복음 12:37-43)
=>
긴 하루
주후 30년 봄 화요일
마태, 마가, 누가복음은 이날 하루 동안 예수님께서 성전 안에서와 감람산에서 가르치신 교훈들에 다른 어떤 것보다도 더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무화과나무가 마름
마가복음 11:20-26
20절 저희가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로부터 마른 것을 보고
21절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22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5절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셨더라
26절 (없음)
예수님과 제자들이 베다니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그날은 그야말로 숨가쁘게 돌아간 하루였습니다. 베드로는 무화과나무에 대한 예수님의 저주가 그렇게 빨리 이루어진 것을 보고 크게 놀랐습니다.
12. 예수님께서는 이 사실을 이용하여 기도에 대해 무엇을 가르치셨습니까?
1> 23-24절 =>
2> 25절 =>
예수님의 권세에 대한 질문
마태복음 21:23-27
23절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쌔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가로되 네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또 누가 이 권세를 주었느뇨
24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25절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서 왔느냐 하늘로서냐 사람에게로서냐 저희가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만일 하늘로서라 하면 어찌하여 저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것이요
26절 만일 사람에게로서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27절 예수께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두 번째의 성전 정화로 말미암아 예수님께서는 다시금 종교 지도자들과 부딪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해명할 것을 요구하면서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참으로 메시야라면 그들이 아니라 로마에 화살을 겨누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13.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궁지에 몰아넣게 위해 어떤 질문을 했습니까?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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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예수님께서는 어떤 식으로 질문하여 도리어 그들을 꼼짝 못하게 하셨습니까? (24-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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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그들이 모른다는 핑계를 내세웠을 때, 예수님께서 대답을 거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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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로 주신 세 가지 비유
마태복음 21:28-22:14
28절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9절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30절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싫소이다 하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31절 그 둘 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32절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저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기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종시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33절 다시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고 산울로 두르고 거기 즙 짜는 구유를 파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34절 실과 때가 가까우매 그 실과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35절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36절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저희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37절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가로되 저희가 내 아들은 공경하리라 하였더니
38절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업을 차지하자 하고
39절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어좇아 죽였느니라
40절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이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뇨
41절 저희가 말하되 이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때에 실과를 바칠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찌니이다
42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43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44절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45절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줄 알고
46절 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저희가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
22장
1절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2절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3절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4절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가로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5절 저희가 돌아 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밭으로, 하나는 자기 상업차로 가고
6절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이니
7절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8절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예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치 아니하니
9절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한대
10절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11절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쌔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12절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13절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14절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종교 지도자들의 마음이 강퍅한 것을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비유를 들어 세 가지 경고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16. 다음 세 비유의 핵심적인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1> 두 아들(21:28-32) =>
- 첫째 아들은 누구를 나타냅니까? =>
- 둘째 아들은 누구를 나타냅니까? =>
2> 집주인(21:33-45) =>
다음은 각각 누구(무엇)을 나타냅니까?
- 집주인 =>
- 포도원 =>
- 농부들 =>
- 아들(상속자) =>
- 다른 농부들 =>
3> 혼인 잔치(22:1-14) =>
다음은 각각 누구(무엇)을 나타냅니까?
- 임금 =>
- 아들 =>
- 청한 사람들 =>
- 사거리 길에서 청한 사람들 =>
- 혼인 잔치 =>
-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 =>
17. 이 세 비유는 예수님의 권세에 대한 질문과 어떻게 연관됩니까?
=>
세 가지 질문
마태복음 22:15-40
15절 이에 바리새인들이 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로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론하고
16절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참으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라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17절 그러면 당신의 생각에는 어떠한지 우리에게 이르소서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가하니이까 불가하니이까 한대
18절 예수께서 저희의 악함을 아시고 가라사대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19절 셋돈을 내게 보이라 하시니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왔거늘
20절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뉘 것이냐
21절 가로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가라사대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22절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기이히 여겨 예수를 떠나가니라
23절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에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
24절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들어 형을 위하여 후사를 세울찌니라 하였나이다
25절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장가 들었다가 죽어 후사가 없으므로 그의 아내를 그 동생에게 끼쳐두고
26절 그 둘째와 세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27절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28절 그런즉 저희가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29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고로 오해하였도다
30절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31절 죽은 자의 부활을 의논할찐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바
32절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33절 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34절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35절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절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절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바리새인들은 이 비유들이 자기들이 겨냥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분개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백성들을 두려워하여 감히 예수님께 손을 댈 수 없었습니다. 백성들이 열광적으로 예수님의 편에 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들 분개한 세 집단 - 바리새인들, 사두개인들, 서시관들 - 은 이제 하나가 되어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교묘한 질문의 덫을 놓았습니다.
18. 아래 빈칸을 채움으로써 그 질문과 답을 분석해 보십시오.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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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예수님의 답변의 의미 |
17절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가하니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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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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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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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절
"부활 때에 일곱 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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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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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절
31-32절
|
36절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
35절
|
37-40절
|
* 질문: 예수님께서는 십계명(출애굽기 20:3-17)을 두 계명으로 요약하셨는데, 어떻게 이렇게 될 수 있는가?
예수님의 질문
마태복음 22:41-46
41절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42절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43절 가라사대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44절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45절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46절 한 말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이제는 예수님께서 그들을 향해 시편 110:1에 근거하여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19. 그리스도가 어찌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는 예수님의 질문에 그들이 대답할 수 없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44-45절)
=>
요약
그리스도의 마음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5)
요한복음 12:23-36에서 예수님께서는 자신과 우리의 헌신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1. 27절에 예수님의 감정이 어떻게 나타나 있습니까?
=>
2. 예수님께서는 자기가 겪게 될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대해서 잘 알면서도 어떻게 하기로 헌신하셨습니까?
=>
3. 예수님께서는 무엇에 전적으로 헌신되어 있으셨습니까? (요한복음 6:38)
=>
개인적용
당신은 누구에게 또는 무엇에 전적으로 헌신되어 있습니까?
1. 요한계시록 3:15-16을 읽으십시오. 예수님께서는 헌신되어 있지 않은 그리스도인을 어떻게 보십니까?
->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요한계시록 3:15-16)
2. 이사야 6:8에서 여호와께서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라꼬”라고 말씀하시자, 이사야는 어떻게 대답했습니까?
->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고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사야 6:8)
당신은 이사야처럼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
3. 예수님께 헌신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뿐 아니라 자신의 삶 가운데 주님으로 인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헌신된 그리스도인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마태복음 16:24)
=>
4. 당신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함으로 온전히 헌신된 삶을 살기 원합니까? 이 헌신을 “확증”할 활동 계획을 세우고, 이 활동을 구체화할 수 있는 조치를 기록하십시오.
=>
승리의 입성
다음 사건들이 일어났던 장소를 아래에 기록하고, 그 위치를 지도에 표시하십시오. 예수님의 여행 경로를 작은 화살표로 나타내십시오.
1. 앞 장에서 마지막 머무르신 곳. =>
2. 바디매오를 고치심 (마가복음 10:46) =>
3. 삭개오의 회개 (누가복음 19:1-2) =>
4. 나사로의 방문 (요한복음 12:1) =>
5. 승리의 입성 (마태복음 21:1,10) =>
6. 성밖으로 나가 주무심 (마태복음 21:17) =>
7.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심 (마가복음 11:12,15) =>
8. 성전 정화 (마가복음 11:15) =>
9. 성밖으로 나가심 (마가복음 11:19) =>
10. 긴 하루 (마태복음 21:23) =>
3장 계속되는 충돌과 가르침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욥기 19:25)
종교 지도자들이 온갖 시비와 비난을 하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행위에 대해 언급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관심사는 그들의 말이 아니라 행위였습니다. 그들이 가르친 바를 그들 자신이 어떻게 행동에 옮기고 있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자기는 율법의 짐을지지 않으면서도, 백성들에게는 짐을 지웠습니다.
제자들에게 경계하심
마태복음 23:1-12
1절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2절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며
4절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5절 저희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여 하나니 곧 그 차는 경문을 넓게 하며 옷술을 크게 하고
6절 잔치의 상석과 회당의 상좌와
7절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8절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이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9절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
10절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지도자는 하나이니 곧 그리스도니라
11절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12절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성전에서 가르치신 말씀으로는 성경에 마지막으로 기록된 말슴에서,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의 위선을 꾸짖으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는 따가운 질책이, 또한 함께 듣고 있던 제자들과 무리에게는 경계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드러내시면서 통책하신 데 대해 너무 심한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바리새인들의 죄가 얼마나 심각했던가를 명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의의 선생이 되어야 할 사람들이 이제는 도리어 하나님의 아들을 배척하고 급기야는 그를 십자가에 못박으려고 한 것입니다.
1. 예수님께서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에 대해서 어떤 책망을 하셨습니까?
1> 3절 =>
2> 5절 =>
“경문(經文)은 성경구절을 기록한 작은 양피지 조각들을 담아 이마나 왼팔에 차는 조그마한 가죽 상자입니다. 일반적으로 상자가 클수록 신앙심도 더 좋은 것으로 여겼습니다.”
2. 이러한 책망을 하시면서 예수님께서는 성경의 권위를 어떻게 나타내셨습니까? (2,3절)
=>
바리새인들에 대한 통책
마태복음 23:13-39
13절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14절 (없음)
15절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16절 화 있을찐저 소경된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찌라 하는도다
17절 우맹이요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그 금이냐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18절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찌라 하는도다
19절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그 예물이냐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0절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21절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22절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23절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찌니라
24절 소경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약대는 삼키는도다
25절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26절 소경된 바리새인아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27절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8절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29절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가로되
30절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면 우리는 저희가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데 참예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31절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 됨을 스스로 증거함이로다
32절 너희가 너희 조상의 양을 채우라
33절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34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구박하리라
35절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 가리라
36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게 돌아가리라
37절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38절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바 되리라
39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자기의 말을 듣는 백성들을 훈계하시다가 이제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향해 “화 있을진저”라는 말로 책망의 포문을 여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선지자 및 율법에 대한 종교지도자들의 가식을 겨냥해 여덟 번(어떤 사본에는 14절이 없어서 일곱 번)이나 “화 있을진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들의 위선이 일반 백성들로 하여금 그릇 행하여 곁길로 나가게 만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종교 지도자들의, 백성에 대한 무관심, 배타성, 기만적인 가르침, 형식적인 십일조, 가식, 위선, 일관성 없음 등에 대해 통책하신 반면, 일반 백성들을 향해서는 큰 긍휼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죄를 범함으로 축복의 기회를 놓쳐 버린 예루살렘을 향한 가슴 뭉클한 사랑의 말을 끝으로 말씀을 마치셨습니다.
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신 각각의 내용들에 대하여 오늘날의 예를 들어 보십시오.
구절 / 책망의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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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예 |
23:13
그들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사실상 방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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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5
그들은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그들보다 배나 더 지옥자식이 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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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6-22
그들은 자기들이 정한 기준에 따라 어떤 맹세는 지키고 어떤 맹세는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예수님께서는 제단으로 하든지, 성전으로 하든지, 하늘로 하든지 모든 맹세는 지켜야 된다고 하셨다.
|
|
23:23-24
그들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는 것과 작은 조항은 다 지키면서, 율법의 더 중한바 의(義)와 인(仁)과 신(信)은 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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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26
그들은 겉은 깨끗이 하지만,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이 가득하다. 먼저 안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겉도 깨끗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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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7-28
그들은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한, 회칠한 무덤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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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9-36
그들은 그들 조상에 의해 피 흘려 죽은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고 비석을 꾸몄다. 그러나 그들 조상처럼 그들도 예수님께서 보내실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죽임으로 그 죄가 다 그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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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 말씀들 전반에 걸쳐 예수님께서 가르치고자 하셨던 교훈은 무엇입니까?
=>
과부의 두 렙돈
마가복음 12:41-44
41절 예수께서 연보 궤를 대하여 앉으사 무리의 연보 궤에 돈 넣는 것을 보실쌔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42절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43절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연보 궤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절 저희는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셨더라
예수님께서는 성전의 ‘여인들의 뜰’ 한 편에 앉아 무리가 성전에 연보와 제물을 가져 오는 것을 보고 계셨습니다. 이들 연보의 대부분은 유대 율법이 정한 금액을 웃돌았습니다. 과분의 두 렙돈은 율법에 허용된 최소의 연보였습니다.
5. 여기에 나타난 헌금의 원리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 적용: 나도 나의 삶을 이처럼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이것이 참된 제자의 도다.
감람산의 가르침
마태복음 24장-25장
1절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2절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3절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4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절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6절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7절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8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9절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절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절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12절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절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절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15절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찐저)
16절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
17절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안에 있는 물건을 가질러 내려 가지 말며
18절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질러 뒤로 돌이키지 말찌어다
19절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20절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21절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2절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23절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절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25절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6절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7절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8절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찌니라
29절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절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절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32절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앞에 이른줄 알라
34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35절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6절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7절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절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40절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절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42절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43절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절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45절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46절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48절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49절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50절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절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25장
1절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3절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절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쌔
6절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절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쌔
8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9절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절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절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절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절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14절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절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절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절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절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절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쌔
20절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절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하고
22절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절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하고
24절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절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26절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절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 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28절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29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절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31절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것 같이 하여
33절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34절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35절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절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절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절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절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절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41절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42절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43절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44절 저희도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치 아니하더이까
45절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46절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마가복음 13:1-37
1절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2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3절 예수께서 감람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종용히 묻자오되
4절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5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6절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로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7절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8절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9절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를 인하여 너희가 관장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저희에게 증거되려함이라
10절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것이니라
11절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치 말고 무엇이든지 그 시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12절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는데 내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13절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절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찐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
15절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16절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찌어다
17절 그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18절 이 일이 겨울에 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19절 이는 그날들은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의 창조하신 창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0절 만일 주께서 그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어늘 자기의 택하신 백성을 위하여 그날들을 감하셨느니라
21절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2절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백성을 미혹케 하려 하리라
23절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4절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25절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26절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27절 또 그 때에 저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28절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29절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을 알라
30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31절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2절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3절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
34절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5절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엘는지, 밤중엘는지, 닭 울 때엘는지, 새벽엘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36절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의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37절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이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성전을 떠나려 하실 때, 제자 중 하나가 건물의 웅장함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성전과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시며, 그때가 되어 살기 위해서는 멸망을 피해 도망하라고 듣는 자에게 경고하셨습니다. “역사의 기록에 의하면 실제로 예루살렘과 그 주변에 살던 충성된 사람들은 주님의 경고를 따랐다고 합니다. 예루살렘이 로마 군대에 의해 포위될 것 같은 첫 징조가 보이자(주후 70년), 실제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루살렘과 그 주변으로부터 도망하여 요단 강 건너 벨라로 갔습니다.”
얼마 후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과 성전이 내려다보이는 감람산에 앉아 예언의 말씀을 계속하셨습니다.
6. 제자들은 예수님께 무슨 질문을 했습니까? (마태복음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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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예수님 재림의 징조로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마태복음 24:5-14)
=>
* 질문: 예수님께서 곧 다시 오실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8. 예수님의 재림에 대하여 당신이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가? (마태복음 24:15-31)
=>
9. 무화과나무의 교훈은 무엇입니까? (마태복음 24:32-36)
=>
10. 노아의 때가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마태복음 24:37-42)
=>
11. 밤의 도적이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가? (마태복음 24:43-44)
=>
12. 여행을 떠나는 집 주인이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마가복음 13:32-37)
=>
13. 지혜 있는 종과 악한 중이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마태복음 24:45-51)
=>
* 관찰: 지혜로운 종의 본
14.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세 가지 가르침을 비교해 보십시오.
구절 /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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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적용 |
마태복음 25:1-13
열 처녀 마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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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5:14-30
달란트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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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5:31-46
모든 민족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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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죽음에 대한 예언
마태복음 26:1-5
1절 예수께서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2절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을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우리라 하시더라
3절 그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아문에 모여
4절 예수를 궤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하되
5절 말하기를 민요가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말자 하더라
제자들과 함께 감람산을 떠나 베다니로 가실 때 - 베다니에서는 아마도 마리아, 마르다, 나사로의 집에 머무셨을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또 다시 언급하시며, 다가오는 금요일에 돌아가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5. 이때 예루살렘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습니까? (3-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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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를 위한 기름 부음
마가복음 14:3-9
3절 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리고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4절 어떤 사람들이 분내어 서로 말하되 무슨 의사로 이 향유를 허비하였는가
5절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6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만 두어라 너희가 어찌하여 저를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절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8절 저가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사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9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12:1-8
1절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의 있는 곳이라
2절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쌔 마르다는 일을 보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자 중에 있더라
3절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4절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5절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6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7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저를 가만 두어 나의 장사할 날을 위하여 이를 두게 하라
8절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베다니에 도착하셔서,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셨습니다(문둥이라는 말은 아마도 예수님께서 그를 문둥병에서 깨끗케 하셨기 때문에 붙여졌던 것 같습니다). 시몬이 예수님을 대접하기 원했기 때문입니다. 식사를 하고 있을 때, 여자는 초대 손님의 식탁에 나타나는 것이 관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리아가 향유 옥합을 들고 들어왔습니다. 흰 석고석으로 만든 그 옥합에는 동인도산 식물에서 추출한 지극히 값진 향유 한 근이 담겨 있었습니다. 유다의 말대로라면, 그것은 1년 품삯에 상당한 값이 나가는 물건이었습니다. 그 당시 문화 풍토상 여자가 머리를 풀어헤친다는 것은 정숙하지 못한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베다니의 마리아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행실이 좋지 못한 여자였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 하나만 보고 그렇게 생각해서는 안되며, 그 여자가 막달라 마리아와 동일 인물일 것이라고 여겨서도 안 됩니다.
이스라엘에는 혼인 잔치에 온 특별한 손님이나 랍비에게 기름을 붓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가 드렸던 것 같은 값진 선물은 보통 왕에게나 드려지는 것이었습니다. 또 원래는 발이 아니라, 머리에 부었습니다. 마리아는 옥합을 깨뜨리고 그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마태복음, 마가복음)와 발(요한복음)에 부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그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예비한 것입니다.
16. 마리아의 헌신적인 행위와 복음 전파는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
17. 마리아가 향유를 부은 것에 대해 예수님께서 보이신 반응과 함께 식사하던 사람들이 나타낸 반응을 비교해 보십시오.
1> 사람들(마가복음 14:4-5) =>
2> 예수님(마가복음 14:6-8) =>
3> 유다(요한복음 12:4-6) =>
* 질문: 우리는 예수님께 어떤 선물을 드릴 수 있는가?
유다와 대제사장들의 은밀한 모의
마태복음 26:14-16
14절 그 때에 열 둘 중에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15절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16절 저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줄 기회를 찾더라
예수님의 책망에 찔림을 받은 유다는 대제사장들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내가 그를 당신들에게 넘겨주면 나에게 얼마를 주겠소?” 즉석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돈이 건네졌습니다.
“그들은 유다가 돈을 ‘자기 호주머니’에 챙기게 되면 꼼짝없이 예수님을 넘겨주리라는 것을 잘 알았습니다. 종이 소에 떠받혀 죽었을 때 받는 금액 정도에 구세주가 원수들에게 팔렸습니다. 그처럼 하찮은 액수의 돈을 받고 유다는 주님을 배반했습니다.
18. 유다가 찾아오자 종교 지도자들이 계획을 변경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마태복음 26:3-5 참조)
=>
19. 예수님께서 정확히 은 삼십에 팔리셨다는 것은 어떤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까?
1> 출애굽기 21:32 =>
2> 스가랴 11:12-13 =>
3> 마태복음 26:15 =>
요약
그리스도의 마음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5)
마가복음 12:41-44에서 우리는 돈과 헌금에 대한 예수님의 태도에 관해 흥미 있는 관찰을 해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연보궤 맞은 편에 앉아 사람들이 돈을 넣는 것을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1. 사람들이 궤에 돈을 넣는 것을 지켜보면서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생각하고 계셨습니까?
=>
오늘날 예수님께서는 하늘나라에서 어떻게 이와 똑같은 일을 행하고 계십니까?
=>
2.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과부와 부자들의 연보를 어떻게 비교하셨습니까? (44절)
=>
3. 과부의 헌금 태도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주신 태도와 어떻게 비슷합니까? (고린도후서 8:9)
=>
개인적용
이번주 동안 어떻게 후히 드리는 삶을 실천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기억해야 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희생적으로 드려야지 남아돌아서 드리는 것이어서는 안 됩니다.
2. 드릴 때의 태도는 어떠해야 합니까? (고린도후서 9:7)
3. 모든 소유가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당신이 어떻게 드리기를 원하시는지 하나님께 여쭤 보십시오.
4. 마태복음 25:34-40의 양과 염소에 대한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우는 것이 곧 주님 자신의 필요를 채우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말씀입니다.
5. 마태복음 6:19-21에서 예수님께서는 땅이 아니라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땅에 재물을 쌓으려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며 가난하게 될 뿐입니다(잠언 11:24-25). 그러나, 주님의 일과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는 영적인 목적에 드리는 것은 금세와 내세에 영원한 상급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 주: 디모데전서 6:17-19은 부하려 하는 자들을 위한 좋은 교훈의 말씀입니다.
이번주에 어떻게 의미 있게 드려야 할지에 대해 생각하고 기도한 후, 적절한 계획을 세워 보십시오.
1> 누구에게 무엇을 드릴 것인가?
2> 어떤 구체적인 행동을 취할 것인가?
3> 언제 드릴 것인가?
4> 얼마나 드릴 것인가?
5> 보다 지속적으로 드리는 삶을 계발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가?
장래에 대한 말씀
다음 사건들이 일어났던 장소를 아래에 기록하고, 그 위치를 지도에 표시하십시오. 예수님의 여행 경로를 작은 화살표로 나타내십시오.
1. 앞 장에서 마지막 머무르신 곳 =>
2. 제자들에 대한 경계와 바리새인들에 대한 통책 (마태복음 23:1-39, 마태복음 23::37 참조) =>
3. 과부의 두 렙돈 =>
4. 감람산의 가르침 (마태복음 24:3) =>
5. 향유를 부어 장사를 준비 - 시몬의 집 (마가복음 14:3) =>
4장 제자들에게 주신 마지막 가르침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6:51)
예수님께서는 그 주간 마지막 수요일을 베다니나 동산에서 홀로 보내셨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목요일 저녁, 유월절 식사 때에는 예루살렘에사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한 친구 집의 다락에서 제자들과 자리를 같이하셨습니다. 이제 불과 한두 시간 후면 맹렬한 폭풍우가 몰아칠 것입니다. 그러나 이곳 조용한 다락방에는 하나님의 평화가 넘쳐 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시대를 초월해 영원한 성찬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최후의 만찬을 위한 준비
주후 30년 봄 목요일
누가복음 22:7-13
7절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8절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9절 여짜오되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10절 이르시되 보라 너희가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의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서
11절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 네게 하는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뇨 하시더라 하라
12절 그리하면 저가 자리를 베푼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예비하라 하신대
13절 저희가 나가 그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예비하니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보내시기 위해 미리 분비를 하셨던 것 같습니다. 두 제자에게 성안으로 들어가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따라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을 길어 나르는 일은 남자가 아닌, 여인네나 여자 아이의 몫이었습니다. 따라서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있었을 남자의 모습은 쉽게 눈에 띄었을 것이고, 사람들 가운데서 그를 찾아내는 데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을 것입니다.”
1. 유월절 음식은 무엇을 기억하기 위한 것이었습니까? (출애굽기 12:1-3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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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을 함께하심
누가복음 22:14-16, 24-30
14절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15절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16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7절 이에 잔을 받으사 사례하시고 가라사대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18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9절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0절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21절 그러나 보라 나를 파는 자의 손이 나와 함께 상위에 있도다
22절 인자는 이미 작정된 대로 가거니와 그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하시니
23절 저희가 서로 묻되 우리 중에서 이 일을 행할 자가 누구일까 하더라
24절 또 저희 사이에 그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
25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방인의 임금들은 저희를 주관하며 그 집권자들은 은인이라 칭함을 받으나
26절 너희는 그렇지 않을찌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두목은 섬기는 자와 같을찌니라
27절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28절 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
29절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30절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보통 유월절 식사는 축복 기도, 출애굽기 12장의 유월절 이야기 낭독, 시편 113편과 11편과(“소 할렐”)의 찬양에 이어 희생양을 먹는 순서로 이어져, 감사 기도와 시편 115-118편(“대 할렐”)의 찬양으로 끝났습니다. 식사 때 사람들은 무교병과 쓴나물을 먹고 포도주를 마셨습니다.
2. 예수님께서는 왜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잡수시기를 원하셨습니까? (15-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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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수님께서는 어떤 사람을 크다고 하셨습니까? (25-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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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의 발을 씻기심
요한복음 13:1-20
1절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2절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3절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4절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5절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
6절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가로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기시나이까
7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의 하는 것을 네가 이제는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8절 베드로가 가로되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9절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 발 뿐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
10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 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11절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12절 저희 발을 씻기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13절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14절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15절 내가 너희에게 행한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16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상전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니
17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18절 내가 너희를 다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의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19절 지금부터 일이 이루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이름은 일이 이룰 때에 내가 그인줄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로라
20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의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발을 씻기신 행위는 겸손의 놀라운 본보기였습니다. 동방의 관습은 집에 찾아온 손님의, 먼지와 오물로 범법이 된 발은 노예가 씻어 주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후의 만찬은 개인의 집에서, 그것도 은밀한 모임으로 베풀어졌기 때문에, 그 자리에는 발을 씻겨 줄 노예가 없었을 것입니다. 더구나 제자들의 마음은 도래할 왕국에서 누가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나 하는 생각으로 꽉 차 있어, 서로를 견제하며 질시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들 중에 다른 사람들의 발을 씻어 주려고 나서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들의 관심은 수건이 아니라 보좌에만 가 있었습니다.
* 공부할 과제: 교만과 겸손에 대해 공부할 것. (잠언 6:16-19, 베드로전서 5:5-6, 잠언 16:18 참조)
하나님께선 교만을 미워하신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4.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어떤 성품에 대해 가르치셨습니까? 발을 씻기는 것과 같은 예로서 오늘날에는 어떤 것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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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베드로와 예수님과의 대화에서 중요한 점은 무엇입니까? (5-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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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당할 것을 말씀하심
마태복음 26:20-25
20절 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 두 제자와 함께 앉으셨더니
21절 저희가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절 저희가 심히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내니이까
23절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24절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 하였더면 제게 좋을뻔 하였느니라
25절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가로되 랍비여 내니이까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요한복음 13:21-30
21절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심령에 민망하여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절 제자들이 서로 보며 뉘게 대하여 말씀하시는지 의심하더라
23절 예수의 제자 중 하나 곧 그의 사랑하시는 자가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웠는지라
24절 시몬 베드로가 머릿짓을 하여 말하되 말씀하신 자가 누구인지 말하라 한대
25절 그가 예수의 가슴에 그대로 의지하여 말하되 주여 누구오니이까
26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한 조각을 찍어다가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찍으셔다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주시니
27절 조각을 받은 후 곧 사단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28절 이 말씀을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그 앉은 자 중에 아는 이가 없고
29절 어떤이들은 유다가 돈 궤를 맡았으므로 명절에 우리의 쓸 물건을 사라 하시는지 혹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로 생각하더라
30절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러라
이 마지막 만찬의 특별한 의미와 자기의 죽음이 머지 않음을 아신 예수님께서는 깊은 번민 가운데 분명한 말과 행동으로 배반자를 지목하셨습니다. 그러나 유다 외에는 어느 누구도 이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으며, 유다는 곧 방을 떠났습니다.
6. 예수님께서는 유다가 자기를 배반할 것을 아시고 어떻게 행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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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의 제정
마태복음 26:26-29
26절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절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절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9절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유다가 나간 후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수행하실 일을 기념할 신약의 예식을 제정하심으로 전통적인 유월절 식사 의식에 새로운 요소를 가미하셨습니다.
7. 최후의 만찬에 사용된 떡과 포도주가 상징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26-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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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고린도 전서 11:23-26에서 바울이 주님의 만찬에 대하여 이야기 한 것은 무엇입니까?
1> 24-25절 =>
2> 26절 =>
9. 예수님의 계명은 어떤 점이 새로우며, 또 그것이 오늘날 당신의 삶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습니까? (요한복음 13:34-35)
1> 34절 =>
2> 35절 =>
3> 개인적용 =>
* 적용: 요한복음 13:34의 예수님 계명에 순종함으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진실된 사랑을 발전시켜나가야겠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요한복음 13:36-14:31
36절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의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 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 오리라
37절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를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38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14장
1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절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3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절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
5절 도마가 가로되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
6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7절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8절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절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11절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12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13절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14절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15절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17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절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절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20절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절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22절 가룟인 아닌 유다가 가로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게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23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24절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25절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26절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27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28절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면 나의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니라
29절 이제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이룰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30절 이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저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31절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의 명하신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
베드로의 위대한 신앙고백이 있은 후(마태복음 16:15-17), 예수님께서는 임박한 죽음과 부활에 대하여 제자들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후에도 예수님께서 여러 차례에 걸쳐 말씀하셨지만, 제자들은 그 말뜻을 잘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일이 점점 더 급박하게 돌아감에 따라 결국은 그들도 뭔가 불길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던진 네 가지 질문은 그들의 혼란스럽고 걱정에찬 마음 상태와 두려움을 잘 보여 줍니다.
10. 아래 네 가지 질문에 대해 빈칸을 채우십시오.
구절 / 질문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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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예수님의 답변 |
13:36
베드로
|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
13:36 =>
13:37 =>
|
14:5
도마
|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
|
14:6 =>
|
14:8
빌립
|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스하면 족하겠나이다"
|
14:9-10 =>
|
14:22
가룟인 아닌
유다 |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게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
14:21,23 =>
|
11.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어떤 위로를 주셨습니까?
1> 14:3 =>
2> 14:16,17,26 =>
12. 유월절 식사 동안의 답변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자신에 대하여 어떤 사실들을 나타내 주셨습니까? (요한복음 14:9-13)
=>
열매 맺는 삶에 대한 말씀
요한복음 15:1-27
1절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2절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3절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4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6절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절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9절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절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절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
12절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절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절 너희가 나의 명하는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절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16절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17절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함이로라
18절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19절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20절 내가 너희더러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터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터이라
21절 그러나 사람들이 내 이름을 인하여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이는 나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니라
22절 내가 와서 저희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23절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24절 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저희 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더면 저희가 죄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저희가 나와 및 내 아버지를 보았고 또 미워하였도다
25절 그러나 이는 저희 율법에 기록된바 저희가 연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한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니라
26절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27절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
지금까지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제 그들을 떠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말씀해 오셨습니다. 또한 그들에게 새 계명을 주시고, 하나님 아버지와 자신의 신성한 관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이어서 참 이스라엘의 상징인 포도나무와 그 가지의 비유(예례미야 2:21 참조)를 사용하셔서, 자신이 제자들과 맺게 될 지속적이며 긴밀한 관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하나님께서 심으신 포도나무라고 증거하셨습니다.
13. 예수님께서 하신 다음 말씀에 대해 그 의미와 실천 방법을 기록하십시오.
주제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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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
실천방법 |
그리스도 안에 거함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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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맺는 삶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7-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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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함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2-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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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는 어떤 가지 였는가? 요한복음 15:2을 따라, 가지치기를 해야 할 영역은 무엇인가?
14. 세상이 예수님의 제자를 미워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요한복음 15:18-27)
1> 18절 =>
2> 19절 =>
3> 19절 =>
장래 일을 말씀하심
요한복음 16:1-33
1절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지 않게 하려 함이니
2절 사람들이 너희를 출회할 뿐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하리라
3절 저희가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4절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이른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이 말 한 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니라
5절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느냐 묻는 자가 없고
6절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7절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8절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절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10절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1절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12절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13절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절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15절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16절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신대
17절 제자 중에서 서로 말하되 우리에게 말씀하신바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며 또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하신 것이 무슨 말씀이뇨 하고
18절 또 말하되 조금 있으면이라한 말씀이 무슨 말씀이뇨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거늘
19절 예수께서 그 묻고자 함을 아시고 가라사대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므로 서로 문의하느냐
20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리니 세상이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21절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이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을 인하여 그 고통을 다시 기억지 아니하느니라
22절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3절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24절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25절 이것을 비사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 비사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26절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27절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나를 하나님께로서 온줄 믿은 고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니라
28절 내가 아버지께로 나와서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29절 제자들이 말하되 지금은 밝히 말씀하시고 아무 비사도 하지 아니하시니
30절 우리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사람의 물음을 기다리시지 않는줄 아나이다 이로써 하나님께로서 나오심을 우리가 믿삽나이다
31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절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33절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나눈 마지막 대화에서 장래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이 그들을 대적하고 미워함으로 그들이 환난을 당할 것이지만 성령께서 그들을 위로하시고 도우실 것이라고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15.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어떤 핍박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2절)
=>
16.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핍박을 받게 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1> 2절 =>
2> 3절 =>
17. 7-15 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다음 각 항에 관계된 성령의 역할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1> 사도들 (7,13절) =>
2> 세상 (8절) =>
3> 예수님 자신 (13,14절) =>
* 공부할 과제: “성령”에 대한 공부 - 성령은 누구시며 무엇을 하시는가?
18. 16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뜻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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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죽게 됨으로써 제자들에게 어떤 유익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1> 20,22절 =>
2> 24절 =>
위대한 대제사장으로서의 기도
요한복음 17:1-26
1절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2절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3절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4절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5절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6절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7절 지금 저희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께로서 온 것인줄 알았나이다
8절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며 저희는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9절 내가 저희를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10절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저희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11절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2절 내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와 지키었나이다 그 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고 오직 멸망의 자식 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13절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저희로 내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지게하려 함이니이다
14절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
15절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16절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
17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8절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19절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20절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1절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절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23절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24절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25절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삽고 저희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줄 알았삽나이다
26절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저희 안에 있고 나도 저희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에게 마지막 가르침과 당부의 말씀을 하신 후 중보 기도를 하셨습니다. ...기도하신 장소는 유월절을 기념한 다락방과 붙잡히신 겟세마네 동산 사이 어디였을 것입니다...
열한 사도가 모두 그 자리에 함께 있었을 것입니다. 마음속으로 혼자서 한 기도가 아니라, 사도들을 위해 드린 기도였습니다. 이 기도는 앞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던 생각과 필요들을 많이 반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매우 유익한 이 기도는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기도를 통해 우리는 거룩한 땅에 발을 딛게 됩니다.
20.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 간구만 하신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래에 위대한 대제사장으로서의 예수님의 기도를 정리해 보십시오.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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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 드린 말씀 |
간구 |
아버지를 영화롭게 함
1절
4-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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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
11,13,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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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8,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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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의 관계
15,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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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가 부인할 것을 예고하심
마태복음 26:30-35
30절 이에 저희가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아가니라
31절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32절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33절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다 주를 버릴찌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
34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35절 베드로가 가로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찌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던 도중, 예수님께서는 갑자기 제자들을 돌아보시며 그들이 자기를 버릴 것이며 베드로도 자기를 부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대해 그들은 모두 한결같이 결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21. 베드로가 예수님과 함께 죽겠다고 자신한 점과(요한복음 13:37-38 참조) 다른 제자들도 예수님을 버리지 않겠다고 자신한 점으로 볼 때 그들은 당시 상황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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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베드로를 넘어뜨리려는 사탄의 계획을 저지시킨 것은 무엇입니까? (누가복음 22: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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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그리스도의 마음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5)
돌아가시기 전날 밤 예수님께서는 여러 가지 것들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그중 한 가지가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에 대해서는 하실 말씀이 끝이 없었을 만큼 사랑은 예수님의 마음을 차지하고 있던 주제였습니다. 사랑이 주님께 중요했던 만큼, 우리에게도 중요한 주제가 되어야 합니다.
1. 요한복음 13:34-35 에서 예수님께서는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
요한복음 15:12,13,17 에서는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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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수를 사랑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마태복음 5:43-47)
=>
3.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에 대해서는 고린도전서 13장에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 장에 나타난 아가페 사랑(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특성들을 모두 열거하십시오. 다른 번역 성경도 참조해 보십시오.
=>
개인적용
요한일서 3:17-18 에서는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 보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라고 말합니다. 한 마디로 “사랑에 대해 떠들지만 말고, 사랑을 나타내는 행동을 하라”는 말씀입니다.
이번 주간 동안 날마다 각기 다른 한 사람에게 아가페 사랑을 행하십시오. 사랑하기 쉬운 사람뿐 아니라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에게도 사랑을 행하십시오.
* 날마다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세우십시오.
1> 누구에게? =>
2> 어떤 활동을 통해? =>
3> 언제? =>
그리고 나서 하루를 마치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했는지 평가해 보십시오.
4> 누구에게 사랑을 나타냈는가?
5> 언제? 어디서? 어떻게?
6> 그 결과는 무엇인가? (구체적으로)
7> 나의 삶 가운데, 특히 태도 면에서 변화가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8> 이 일을 계속할 필요가 있겠는가?
1세기의 예루살렘
아래의 장소를 지도에서 찾아 그 위치를 번호로 표시하십시오.
1> 갈보리(골고다) =>
2> 안토니아 요새 =>
3> 겟세마네 =>
4> 헤롯의 궁 =>
5> 안나스와 가야바의 집 =>
6> 빌라도의 집무실 =>
7> 베데스다 연못 =>
8> 산헤드린 =>
9> 실로암 못 =>
10> 성전 =>
11> 다락방 =>
5장 십자가에 못 박히심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4-5)
이제 예수님께서는 보내심을 받은 사명, 즉 발걸음을 옮겨야 할 시점에 이르셨습니다. 죄 많고 타락한 세상에서 사시는 동안 당하셨던 온갖 고초도 이제 인류의 구속을 위해 받아야 할 끔찍 스러운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죄인들의 증오와 지옥의 권세가 맹렬하게 그를 엄습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시대, 모든 인류를 대표하여 종교 지도자들과 로마인들은 그에게 수치와 고난을 안겨 주었습니다. 실로 그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요한복음 1:29)이 되셨습니다.
겟세마네의 고뇌
마태복음 26:36-46
36절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7절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쌔 고민하고 슬퍼하사
38절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절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절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절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절 다시 두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43절 다시 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피곤함일러라
44절 또 저희를 두시고 나아가 세번째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45절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
46절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누가복음 22:39-46
39절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좇았더니
40절 그곳에 이르러 저희에게 이르시되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하라 하시고
41절 저희를 떠나 돌 던질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절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절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
44절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
45절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을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46절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또 하나님과 긴밀한 교제를 나누신 후 자리에서 일어나셨습니다. 열한 제자와 함께 조용한 거리를 따라 성문을 지나고 시내를 건너, 감람산 비탈 위 낯익은 기도처를 찾으셨습니다. 길을 가는 도중에는 침묵이 흘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마지막 경고와 격려의 말씀을 마치신 터였고, 제자들은 뭔지 모를 불길한 두려움에 싸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1.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신 예수님의 고뇌는 무엇이었으리라 생각합니까? (고린도후서 5:21, 베드로전서 2:24 참조)
->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르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린도전서 5:21)
->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 질문: 누가복음 22:44은 예수님의 고뇌를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고 기록하고 있음. 우리가 큰 곤경에 처해 있을때 누가 우리의 기도를 돕는가? 어떻게 돕는가? (로마서 8:26참조)
2. 예수님의 어떠한 성품이 이 힘든 고뇌를 참고 견디게 해주었습니까? (마태복음 26:39,42)
=>
* 주: 하나님의 뜻을 따르면 항상 승리합니다. 자기의 뜻을 고집하면 패배에 이를 뿐입니다.
* 관찰: 주님의 뜻을 알려 달라고 기도하고 나서는 그 뜻대로 따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부만 따르거나 아예 따르지 않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주님께서 보여 주신 본을 따라야 한다.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어떤 경우도 예외가 있을 수 없다.
배반
누가복음 22:47-54상
47절 말씀하실 때에 한 무리가 오는데 열 둘 중에 하나인 유다라 하는 자가 그들의 앞에 서서 와서
48절 예수께 입을 맞추려고 가까이 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 하시니
49절 좌우가 그 될 일을 보고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검으로 치리이까 하고
50절 그 중에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오른편 귀를 떨어뜨린지라
51절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
52절 예수께서 그 잡으러 온 대제사장들과 성전의 군관들과 장로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왔느냐
53절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을 때에 내게 손을 대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두움의 권세로다 하시더라
54절 예수를 잡아 끌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들어갈쌔 베드로가 멀찍이 따라가니라
요한복음 18:2-12
2절 거기는 예수께서 제자들과 가끔 모이시는 곳이므로 예수를 파는 유다도 그곳을 알더라
3절 유다가 군대와 및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하속들을 데리고 등과 홰와 병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4절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가라사대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5절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가라사대 내로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저희와 함께 섰더라
6절 예수께서 저희에게 내로라 하실 때에 저희가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지라
7절 이에 다시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신대 저희가 말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8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로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의 가는 것을 용납하라 하시니
9절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삽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10절 이에 시몬 베드로가 검을 가졌는데 이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11절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검을 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12절 이에 군대와 천부장과 유대인의 하속들이 예수를 잡아 결박하여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하게 된 동기는 여러 가지 였을 것입니다. - 돈에 대한 욕심, 시기심, 두려움, 주님의 왕국이 이땅 위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데 대한 실망. 그는 또 예수님께서 자기의 속을 꿰뚫어 보고 계시다는 것을 알았고, 이것이 그의 증오심을 더 부채질했을 것입니다.
“동산에서 유다는 고함 소리나 구타나 칼이 아닌 입맞춤으로써 자기의 주님이시오 선생이신 예수님을 배반했습니다. 그것은 극심한 증오심에서 비롯된,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비열한 행위였습니다.”
3. 이 배반 사건에 나타난 각 인물들의 인격적 특성을 찾아보고 그 근거를 말하십시오.
1> 유다 =>
2> 베드로 =>
3> 예수님 =>
유대인의 재판
주후 30년 봄 금요일 매우 이른 아침 (해뜨기 전)
마태복음 26:57-68
57절 예수를 잡은 자들이 끌고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가니 거기 서기관과 장로들이 모여 있더라
58절 베드로가 멀찍이 예수를 좇아 대제사장의 집 뜰에까지 가서 그 결국을 보려고 안에 들어가 하속들과 함께 앉았더라
59절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증거를 찾으매
60절 거짓 증인이 많이 왔으나 얻지 못하더니 후에 두 사람이 와서
61절 가로되 이 사람의 말이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지을 수 있다 하더라 하니
62절 대제사장이 일어서서 예수께 묻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의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뇨 하되
63절 예수께서 잠잠하시거늘 대제사장이 가로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64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65절 이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저가 참람한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참람한 말을 들었도다
66절 생각이 어떠하뇨 대답하여 가로되 저는 사형에 해당하니라 하고
67절 이에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혹은 손바닥으로 때리며
68절 가로되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더라
마태복음 27:1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마가복음 14:53-65
53절 저희가 예수를 끌고 대제사장에게로 가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다 모이더라
54절 베드로가 예수를 멀찍이 좇아 대제사장의 집 뜰안까지 들어가서 하속들과 함께 앉아 불을 쬐더라
55절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증거를 찾되 얻지 못하니
56절 이는 예수를 쳐서 거짓 증거하는 자가 많으나 그 증거가 서로 합하지 못함이라
57절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예수를 쳐서 거짓 증거하여 가로되
58절 우리가 그의 말을 들으니 손으로 지은 이 성전을 내가 헐고 손으로 짓지 아니한 다른 성전을 사흘에 지으리라 하더라 하되
59절 오히려 그 증거도 서로 합하지 않더라
60절 대제사장이 가운데 일어서서 예수에게 물어 가로되 너는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의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하되
61절 잠잠하고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거늘 대제사장이 다시 물어 가로되 네가 찬송 받을 자의 아들 그리스도냐
62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63절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우리가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64절 그 참람한 말을 너희가 들었도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뇨 하니 저희가 다 예수를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하고
65절 혹은 그에게 침을 뱉으며 그의 얼굴을 가리우고 주먹으로 치며 가로되 선지자 노릇을 하라 하고 하속들은 손바닥으로 치더라
마가복음 15:1
새벽에 대제사장들이 즉시 장로들과 서기관들 곧 온 공회로 더불어 의논하고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겨주니
누가복음 22:54
예수를 잡아 끌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들어갈세 베드로가 멀찍이 따라가니라
누가복음 22:63-71
63절 지키는 사람들이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며
64절 그의 눈을 가리우고 물어 가로되 선지자 노릇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고
65절 이 외에도 많은 말로 욕하더라
66절 날이 새매 백성의 장로들 곧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모이어 예수를 그 공회로 끌어들여
67절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여든 우리에게 말하라 대답하시되 내가 말할찌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할 것이요
68절 내가 물어도 너희가 대답지 아니할 것이니라
69절 그러나 이제 후로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하시니
70절 다 가로되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대답하시되 너희 말과 같이 내가 그니라
71절 저희가 가로되 어찌 더 증거를 요구하리요 우리가 친히 그 입에서 들었노라 하더라
요한복음 18:12-14
12절 이에 군대와 천부장과 유대인의 하속들이 예수를 잡아 결박하여
13절 먼저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니 안나스는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라
14절 가야바는 유대인들에게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 권고하던 자러라
요한복음 18:19-24
19절 대제사장이 예수에게 그의 제자들과 그의 교훈에 대하여 물으니
20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드러내어 놓고 세상에 말하였노라 모든 유대인들의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항상 가르쳤고 은밀히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아니하였거늘
21절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들은 자들에게 물어 보라 저희가 나의 하던 말을 아느니라
22절 이 말씀을 하시매 곁에 섰는 하속 하나가 손으로 예수를 쳐 가로되 네가 대제사장에게 이 같이 대답하느냐 하니
23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말을 잘못하였으면 그 잘못한 것을 증거하라 잘하였으면 네가 어찌하여 나를 치느냐 하시더라
24절 안나스가 예수를 결박한 그대로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보내니라
마가복음 14:53-65과 뒤이어 나오는 15장으로 보면 예수님께서 재판을 두 번씩 받으셔야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에 의해 공회 앞에서 재판을 받으셨고, 다음에는 로마 당국에 의해 재판을 받으셨습니다. 두 재판 다 세 단계를 거쳤습니다. 공회 재판의 3단계는, 1) 안나스 앞에서 받으신 예비재판(요한복음 18:12-14, 19-23), 2) 산헤드린 앞에서 대제사장 가야바와 다른 제사장 및 장로와 서기관들이 한 재판(마가복음 14:53), 3) 날이 밝은 직후 역시 산헤드린 앞에서 받으신 재판(마가복음 15:1)이었고, 로마 당국의 재판의 3단계는, 1) 빌라도의 재판, 2) 헤롯의 재판, 3) 다시 빌라도의 재판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안나스 앞에서 예비 재판을 받으신 것이 요한복음에만 기록되었듯이, 헤롯 앞에 서신것도 누가 복음(23:6-12)에만 나타나 있습니다.
로마는 피정복민들에게 상당한 수준의 자치를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경우와 같이 사형선고에 관한 한 최종 판결권은 로마가 갖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한 경우에 유대 법정을 거쳐 로마 당국의 재심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피고에게 내려진 판결을 추인해 사형을 집행하기도 하고, 판결을 뒤집어 죄수를 풀어주기도 했습니다. 이런 배경을 알 때 그리스도께서 붙잡히신 날 밤에 일어났던 일들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유대인의 재판에 관한 완전한 이해를 얻기 위해 아래의 표를 완성하십시오. (모든 빈칸을 다 채울 필요는 없습니다).
사건 및 관련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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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 지도자들의 질문 또는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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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답변 또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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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그의 반응에 대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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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스 앞에서
요한복음 18:12-14, 19-24 =>
주: 안나스는 주후 6년에서 15년까지의 대제사장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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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절
안나스는 예수님께 예수님의 제자들과 그 가르침에 대해 심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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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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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절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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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바 앞에서
마가복음 14:53, 55-65 =>
주: 가야바는 안나스의 사위로 당시의 대제사장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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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절 그들은 예수님을 사형에 처할 증거를 얻어내려고 노력함
60절 "너는 아무 대답도 없느냐?"
61절 "네가 찬송받을 자의 아들 그리스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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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절
6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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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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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헤드린 공회 앞에서
누가복음 22;66-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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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절 "네가 그리스도여든 우리에게 말하라."
70절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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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절
7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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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러한 재판들을 통해 볼 때 유대 지도자들의 성품이 어떻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까.?
=>
“사실 재판의 전과정은 우습지도 않은 희극이엇습니다.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볼때 예수님에 대한 재판은 합법적이지 않았다고 강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근거를 다음과 같이 들고 있습니다. 1) 생사(生死)가 달린 재판은 밤에 할 수 없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금요일 새벽 1-3시경에 심문을 받고 정죄 되었다. 그리고 유월절 중에 사형이 집행되었는데, 이것은 금지된 사항이었다. ...2) 예수님께서 붙잡히신 것은 뇌물 수수에 의해서였다. 즉, 유다가 돈을 받고 판것이었다. 3) 예수님께서는 죄를 시인하도록 강요 받았다. 4) 중형(重刑)인 경우 유대 율법은 유죄가 입증된 후 최소한 하루가 지난 다음에 선고를 내리도록 했다. 이런 등등의 사실이 나사렛 예수에 대한 재판 과정은 불법이었음을 말해 줍니다.”
베드로의 부인(否認)
마태복음 26:58
베드로가멀찍이 예수를 좇아 대제사장의 집 뜰에까지 가서 그 결국을 보려고 안에 들어가 하속들과 함께 앉았더라
마태복음 26:69-75
69절 베드로가 바깥 뜰에 앉았더니 한 비자가 나아와 가로되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70절 베드로가 모든 사람 앞에서 부인하여 가로되 나는 네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겠노라 하며
71절 앞문까지 나아가니 다른 비자가 저를 보고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되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매
72절 베드로가 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가로되 내가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73절 조금 후에 곁에 섰던 사람들이 나아와 베드로에게 이르되 너도 진실로 그 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 하거늘
74절 저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가로되 내가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닭이 곧 울더라
75절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요한복음 18:15-18
15절 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 하나가 예수를 따르니 이 제자는 대제사장과 아는 사람이라 예수와 함께 대제사장의 집 뜰에 들어가고
16절 베드로는 문 밖에 섰는지라 대제사장과 아는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문 지키는 여자에게 말하여 베드로를 데리고 들어왔더니
17절 문 지키는 여종이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하니 그가 말하되 나는 아니라 하고
18절 그 때가 추운고로 종과 하속들이 숯불을 피우고 서서 쬐니 베드로도 함께 서서 쬐더라
요한복음 18:25-27
25절 시몬 베드로가 서서 불을 쬐더니 사람들이 묻되 너도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베드로가 부인하여 가로되 나는 아니라 하니
26절 대제사장의 종 하나는 베드로에게 귀를 베어 버리운 사람의 일가라 가로되 네가 그 사람과 함께 동산에 있던 것을 내가 보지 아니하였느냐
27절 이에 베드로가 또 부인하니 곧 닭이 울더라
순서의 차이는 있지만 베드로의 부인에 관한 슬픈 기사가 모든 복음서에 다 실려있습니다. 이것은 안나스와 가야바 앞에서 비합법적이고 비공식적인 공회의 재판이 진행되고 있던, 적어도 한 시간 이상에 걸쳐 일어났던 사건입니다. ...겟세마네에 갑자기 들이닥친 적들 앞에서 열한 제자 모두 경황없이 예수님을 버려두고 도망갔으나, 이들 중 둘은 용기를 내고 돌아와서 성 서편에 위치한 대제사장의 집으로 예수님을 끌고 가는 무리의 뒤를 따랐습니다. 요한은, 그이름이 나타나 있지는 않지만, 무리와 함께 도착하자마자 안으로 들어갔는데, 그는 아마도 대제사장과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였던 것 같습니다. 베드로는 죽기까지 예수님을 좇겠다고 장담했고 무모하게 대제사장의 종 말고의 귀를 베기까지 했지만, 막상 예수님께서 끌려가실 때에는 멀찍이서 예수님을 좇았습니다. 다른 제자들은 관원들이 두려워 몸을 피했습니다. 베드로는 지도자로서 더 큰 책임이 있었습니다. 이때 그도 공포와 두려움에 차 있긴 마찬가지였지만, 그에게는 여전히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 공부할 과제: 이 구절의 겁쟁이 베드로와 사도행전 2-4장의 용감한 베드로를 비교해 볼것. 무엇이 베드로를 이렇게 변화시켰는가? 참조구절: 사도행전 1:8, 2:3. 2:14-21, 3:6, 4:13, 4:18-20, 4:33
6.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붙잡히실 때에는 용감한 수호자였다가 대제사장의 뜰에서는 맹세로 저주까지 한 겁쟁이가 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유다의 자살
마태복음 27:3-10
3절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4절 가로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저희가 가로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5절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6절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가로되 이것은 피 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7절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8절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9절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하신 말씀이 이루었나니 일렀으되 저희가 그 정가 된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정가한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10절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1:16-19
16절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예수 잡는 자들을 지로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17절 이 사람이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예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18절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나온지라
19절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게 되어 본방언에 그 밭을 이르되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유다는 예수님께서 유대 공회에 의해 정죄받은 것을 알고는, 양심의 가책을 받아 돈을 유대 지도자들에게 되돌려주려고 했지만, 그들은 그것을 받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유대의 법은 불법적인 방법으로 얻은 돈을 성전에서 사용하는 것을 금했습니다. 그들 자신의 법 체계를 악용해 죄 없는 예수님을 정죄했던 사람들이 유다의 돈은 법에 어긋난다고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7. 베드로가 예수님의 담대한 증인이 된 반면에, 유다는 자살하게 된 이유가 어디 있다고 생각합니까.?
=>
8. 베드로(마태복음 26:75)와 유다(마태복음 27:4)는 둘 다 그들의 행동을 뉘우쳤습니다. 고린도 후서 7:10에 의하면, 그 두사람이 그렇게 다른 차이가 나게 된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고린도후서 7:10)
로마인의 재판
주후30년 봄 금요일 아침
마태복음 27:2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주니라
마태복음 27:11-31
11절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가로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12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소를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13절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저희가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거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14절 한마디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심히 기이히 여기더라
15절 명절을 당하면 총독이 무리의 소원대로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16절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17절 저희가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가로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18절 이는 저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준줄 앎이러라
19절 총독이 재판 자리에 앉았을 때에 그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을 인하여 애를 많이 썼나이다 하더라
20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멸하자 하게 하였더니
21절 총독이 대답하여 가로되 둘 중에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바라바로소이다
22절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저희가 다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23절 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저희가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24절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25절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찌어다 하거늘
26절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
27절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28절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29절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하며
30절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31절 희롱을 다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마가복음 15:1-20
1절 새벽에 대제사장들이 즉시 장로들과 서기관들 곧 온 공회로 더불어 의논하고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겨주니
2절 빌라도가 묻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 말이 옳도다 하시매
3절 대제사장들이 여러가지로 고소하는지라
4절 빌라도가 또 물어 가로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저희가 얼마나 많은 것으로 너로 고소하는가 보라 하되
5절 예수께서 다시 아무 말씀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빌라도가 기이히 여기더라
6절 명절을 당하면 백성의 구하는대로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7절 민란을 꾸미고 이 민란에 살인하고 포박된 자 중에 바라바라 하는 자가 있는지라
8절 무리가 나아가서 전례대로 하여주기를 구한대
9절 빌라도가 대답하여 가로되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10절 이는 저가 대제사장들이 시기로 예수를 넘겨준줄 앎이러라
11절 그러나 대제사장들이 무리를 충동하여 도리어 바라바를 놓아 달라 하게 하니
12절 빌라도가 또 대답하여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유대인의 왕이라 하는 이는 내가 어떻게 하랴
13절 저희가 다시 소리지르되 저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14절 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하니 더욱 소리지르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15절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
16절 군병들이 예수를 끌고 브라이도리온이라는 뜰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모으고
17절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 면류관을 엮어 씌우고
18절 예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하고
19절 갈대로 그의 머리를 치며 침을 뱉으며 꿇어 절하더라
20절 희롱을 다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누가복음 23:1-25
1절 무리가 다 일어나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2절 고소하여 가로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하니
3절 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가로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 말이 옳도다
4절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
5절 무리가 더욱 굳세게 말하되 저가 온 유대에서 가르치고 갈릴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여기까지 와서 백성을 소동케 하나이다
6절 빌라도가 듣고 묻되 저가 갈릴리 사람이냐 하여
7절 헤롯의 관할에 속한 줄을 알고 헤롯에게 보내니 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있더라
8절 헤롯이 예수를 보고 심히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9절 여러 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10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서서 힘써 고소하더라
11절 헤롯이 그 군병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내니
12절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이었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
13절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관원들과 백성을 불러 모으고
14절 이르되 너희가 이 사람을 백성을 미혹하는 자라 하여 내게 끌어 왔도다 보라 내가 너희 앞에서 사실하였으되 너희의 고소하는 일에 대하여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고
15절 헤롯이 또한 그렇게 하여 저를 우리에게 도로 보내었도다 보라 저의 행한 것은 죽일 일이 없느니라
16절 그러므로 때려서 놓겠노라
17절 (없음)
18절 무리가 일제히 소리질러 가로되 이 사람을 없이하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 주소서 하니
19절 이 바라바는 성중에서 일어난 민란과 살인을 인하여 옥에 갇힌 자러라
20절 빌라도는 예수를 놓고자 하여 다시 저희에게 말하되
21절 저희는 소리질러 가로되 저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22절 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놓으리라 한대
23절 저희가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저희의 소리가 이긴지라
24절 이에 빌라도가 저희의 구하는대로 하기를 언도하고
25절 저희의 구하는 자 곧 민란과 살인을 인하여 옥에 갇힌 자를 놓고 예수를 넘겨주어 저희 뜻대로 하게 하니라
요한복음 18:28-19:16
28절 저희가 예수를 가야바에게서 관정으로 끌고 가니 새벽이라 저희는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유월절 잔치를 먹고자 하여 관정에 들어가지 아니하더라
29절 그러므로 빌라도가 밖으로 저희에게 나가서 말하되 너희가 무슨 일로 이 사람을 고소하느냐
30절 대답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행악자가 아니었더면 우리가 당신에게 넘기지 아니하였겠나이다
31절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가 저를 데려다가 너희 법대로 재판하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이 없나이다 하니
32절 이는 예수께서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가리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33절 이에 빌라도가 다시 관정에 들어가 예수를 불러 가로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34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는 네가 스스로 하는 말이뇨 다른 사람들이 나를 대하여 네게 한 말이뇨
35절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유대인이냐 네 나라 사람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으니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36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37절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 하신대
38절 빌라도가 가로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노라
39절 유월절이면 내가 너희에게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으니 그러면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40절 저희가 또 소리질러 가로되 이 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라 하니 바라바는 강도러라
19장
1절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2절 군병들이 가시로 면류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3절 앞에 와서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하며 손바닥으로 때리더라
4절 빌라도가 다시 밖에 나가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을 데리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하더라
5절 이에 예수께서 가시 면류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시니 빌라도가 저희에게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
6절 대제사장들과 하속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노라
7절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 하면 저가 당연히 죽을 것은 저가 자기를 하나님 아들이라 함이니이다
8절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워하여
9절 다시 관정에 들어가서 예수께 말하되 너는 어디로서냐 하되 예수께서 대답하여 주지 아니하시는지라
10절 빌라도가 가로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세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세도 있는줄 알지 못하느냐
11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니라 하시니
12절 이러하므로 빌라도가 예수를 놓으려고 힘썼으나 유대인들이 소리 질러 가로되 이 사람을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니이다 무릇 자기를 왕이라 하는 자는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니이다
13절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예수를 끌고 나와서 박석(히브리 말로 가바다)이란 곳에서 재판석에 앉았더라
14절 이 날은 유월절의 예비일이요 때는 제 육시라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 왕이로다
15절 저희가 소리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저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가로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16절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히게 저희에게 넘겨주니라
가야바와 그의 추종자들로부터 심문을 당하신후, 예수님께서는 두 번째 재판 무대를 향해 로마 통치자에게로 끌려 가셨습니다. 본디오 빌라도는 6년 동안 총독으로 있으면서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유대 직할 식민지는 티베리우스 황제의 방대한 제국에서 문제가 가장 많은 지역의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빌라도는 끊임없이 제기되는 통치상의 문제들을 필요이상으로 과격하고 무자비하게 다루었기 때문에 백성들로부터 신망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는 유대인들을 멸시했으며, 유대의 종교적 전통에 대해서도 인정하질 않았습니다. 공회도 일반 백성도 빌라도에 대해서는 호의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 이제 가야바와 그 측근들은 통치자에게 좋은 인상을 주어 그를 자기네 편으로 끌어들임으로써 예수님을 사형에 처하고자 했습니다.
9. 복음서의 저자들은 로마인의 재판을 여러 측면에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래표에 빈칸을 채워 이 사건을 종합해 보십시오.
사건 및 관련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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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질문 및 고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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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답변 또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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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그의 반응에 대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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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도 앞에서
누가복음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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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3절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4절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6절 "저가 갈릴리 사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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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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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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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롯 왕 앞에서
누가복음 2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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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절 헤롯은 예수님께 여러 말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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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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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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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빌라도 앞에서
누가복음 23: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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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절
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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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1, 23절 (백성들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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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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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도는 유대 관습을 경시했던 관계로 결국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그의 남은 생애에 대한 분명한 기록은 없지만, 두가지 이야기가 전해 오고 있습니다. 관직을 물러난 후 맞닥뜨리게 된 수많은 문제들 때문에 자살했다는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후일 그리스도인이 되엇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10. 마가복음 11:1-11과 마가복음 15:6-15에 나오는 두 군중들을 비교해 보십시오. 무엇이 이러한 변화를 초래하였다고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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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못박히심
마태복음 27;31-56
31절 희롱을 다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32절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웠더라
33절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34절 쓸개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아니 하시더라
35절 저희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36절 거기 앉아 지키더라
37절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38절 이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9절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절 가로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41절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가로되
42절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찌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43절 저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저를 기뻐하시면 이제 구원하실찌라 제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44절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45절 제 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더니
46절 제 구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7절 거기 섰던 자 중 어떤이들이 듣고 가로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절 그 중에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융을 가지고 신 포도주를 머금게 하여 갈대에 꿰어 마시우거늘
49절 그 남은 사람들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엘리야가 와서 저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50절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51절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절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53절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54절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55절 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 부터 좇아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56절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마가복음 15:20-41
20절 희롱을 다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21절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비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서 와서 지나가는데 저희가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22절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23절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24절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쌔 누가 어느 것을 얻을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
25절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26절 그 위에 있는 죄 패에 유대인의 왕이라 썼고
27절 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니 하나는 그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28절 (없음)
29절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가로되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30절 네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 오라 하고
31절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함께 희롱하며 서로 말하되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32절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로 보고 믿게 할찌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33절 제 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더니
34절 제 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35절 곁에 섰던 자 중 어떤이들이 듣고 가로되 보라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36절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융에 신포도주를 머금게 하여 갈대에 꿰어 마시우고 가로되 가만 두어라 엘리야가 와서 저를 내려 주나 보자 하더라
37절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운명하시다
38절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39절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운명하심을 보고 가로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40절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는데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
41절 이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좇아 섬기던 자요 또 이 외에도 예수와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여자가 많이 있었더라
누가복음 23:26-49
26절 저희가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로서 오는 것을 잡아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좇게 하더라
27절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 오는지라
28절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29절 보라 날이 이르면 사람이 말하기를 수태 못하는 이와 해산하지 못한 배와 먹이지 못한 젖이 복이 있다 하리라
30절 그때에 사람이 산들을 대하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며 작은 산들을 대하여 우리를 덮으라 하리라
31절 푸른 나무에도 이같이 하거든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되리요 하시니라
32절 또 다른 두 행악자도 사형을 받게 되어 예수와 함께 끌려 가니라
33절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4절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쌔
35절 백성은 서서 구경하며 관원들도 비웃어 가로되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의 택하신 자 그리스도여든 자기도 구원할찌어다 하고
36절 군병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37절 가로되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어든 네가 너를 구원하라 하더라
38절 그의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패가 있더라
39절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절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41절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절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4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44절 때가 제 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며
45절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46절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
47절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
48절 이를 구경하러 모인 무리도 그 된 일을 보고 다 가슴을 두드리며 돌아가고
49절 예수의 아는 자들과 및 갈릴리로부터 따라온 여자들도 다 멀리 서서 이 일을 보니라
요한복음 19:16-37
16절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히게 저희에게 넘겨주니라
17절 저희가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오시니
18절 저희가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쌔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19절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20절 예수의 못 박히신 곳이 성에서 가까운고로 많은 유대인이 이 패를 읽는데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되었더라
21절 유대인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라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 하니
22절 빌라도가 대답하되 나의 쓸 것을 썼다 하니라
23절 군병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24절 군병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저희가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군병들은 이런 일을 하고
25절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모친과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26절 예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섰는 것을 보시고 그 모친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7절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28절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29절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은 해융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30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31절 이 날은 예비일이라 유대인들은 그 안식일이 큰 날이므로 그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두지 아니하려 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 하니
32절 군병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33절 예수께 이르러는 이미 죽은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34절 그 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35절 이를 본 자가 증거하였으니 그 증거가 참이라 저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참인줄 알고 너희로 믿게 하려함이니라
36절 이 일이 이룬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우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함이라
37절 또 다른 성경에 저희가 그 찌른 자를 보리라 하였느니라
십자가에 못박는 것은 로마의 사형 방법으로서 노예와 외국인들에게만 해당되었으며 로마 시민에게는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보통 십자가에 달린 사형수는 며칠이 지나야 죽게 되는데, 숨이 끊어지기까지는 극심한 고통이 따랐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십자가의 원래 의미에 대해서 다시 돌이켜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세월이 가면서 기독교인들은 점차 십자가에 아름다운 후광을 입혀 왔습니다. ...그러나, 십자가는 본래 말할 수 없이 부끄럽고 욕된 것이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십자가형은 로마가 노예와 사악한 죄수들에게 내렸던 극형이었던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십자가에 못 박을 때는 옷을 다 벗기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발가 벗겨진다는 것은 또 하나의 엄청난 굴욕이었습니다. 십자가형이 사형 집행 방법으로 사용되기 훨씬 이전, 시편 22편에서 이에 대해 너무나 분명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돌아가실 방법과 때를 정하시고 계획하셨던 것입니다. 그는 우리를 위해 대신 고난당하셨으며, 우리로 영원토록 하나님과 함께하도록 하시기 위해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으셨습니다. 그는 우리의 죄의 수치를 담당하시고 죄와 수치로부터 우리를 영원히 벗어나게 하시기 위해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운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 이것이 대속입니다. 그렇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그는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고통 가운데서도 자기를 십자가에 못박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11.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 표의 빈칸을 채우십시오.
관련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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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겪으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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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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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3: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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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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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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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9: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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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절
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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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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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9: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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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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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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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3: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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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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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6절
39-4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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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9: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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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절
28절
3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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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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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9: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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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절
3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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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구절: 십자가 죽음에 대한 상세한 예언의 말씀으로 시편 22:1-18을 읽어 볼 것.
12.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말씀하신 일곱 가지 말씀 각각에 대해 묵상하고 그 함축된 의미와 그 적용을 기록하십시오.
1>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누가복음 23:34)
=>
개인적용:
2>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누가복음 23:43)
=>
개인적용:
3>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 보라, 네 어머니라”
(요한복음 19:26-27)
=>
개인적용:
4>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마태복음 27:46)
=>
개인적용:
5> “내가 목마르다”
(요한복음 19:28)
=>
개인적용:
6> “다 이루었다”
(요한복음 19:30)
=>
개인적용:
7>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누가복음 23:46)
=>
개인적용:
* 관찰: 이제 예수님께서는 이땅에 보내심을 받은 사명을 성취하셨다
(마태복음 1:21 참조)
13. 참고 자료를 활용해 예수님의 죽음에 따른 다음 표적들이 각기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 기록하십시오(마태복음 27:51-56).
1>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됨 =>
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남 =>
장사되심
주후 30년 봄 금요일 늦은 오후
마태복음 27:57-66
57절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58절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어주라 분부하거늘
59절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정한 세마포로 싸서
60절 바위 속에 판 자기 새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61절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62절 그 이튿날은 예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가로되
63절 주여 저 유혹하던 자가 살았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64절 그러므로 분부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적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유혹이 전보다 더 될까 하나이다 하니
65절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에게 파숫군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하라 하거늘
66절 저희가 파숫군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하니라
마가복음 15:42-47
42절 이 날은 예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므로 저물었을 때에
43절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귀한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44절 빌라도는 예수께서 벌써 죽었을까 하고 이상히 여겨 백부장을 불러 죽은지 오래냐 묻고
45절 백부장에게 알아 본 후에 요셉에게 시체를 내어 주는지라
46절 요셉이 세마포를 사고 예수를 내려다가 이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47절 때에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 둔 곳을 보더라
누가복음 23:50-56
50절 공회 의원으로 선하고 의로운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51절 (저희의 결의와 행사에 가타 하지 아니한 자라) 그는 유대인의 동네 아리마대 사람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러니
52절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여
53절 이를 내려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 두니
54절 이 날은 예비일이요 안식일이 거의 되었더라
55절 갈릴리에서 예수와 함께 온 여자들이 뒤를 좇아 그 무덤과 그의 시체를 어떻게 둔 것을 보고
56절 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예비하더라 계명을 좇아 안식일에 쉬더라
요한복음 19:38-42
38절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예수의 제자나 유대인을 두려워하여 은휘하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더러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39절 일찍 예수께 밤에 나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온지라
40절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41절 예수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는지라
42절 이 날은 유대인의 예비일이요 또 무덤이 가까운고로 예수를 거기 두니라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부유하고(마태복음 27:57), 경건하였으며(누가복음 23:50), 공회원이었지만(마가복음 15:43) 예수님을 없이 하자는 모의에 동의하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그는 예수님의 숨은 제자였습니다(요한복음 19:38). 그러나 이제는 니고데모와 함께 용기를 내어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였습니다. 본디오 빌라도는 예수님께서 정말로 죽었다는 것을 백부장에게서 확인받고(마가복음 15:44), 요셉의 청을 들어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대략 오후 3시경에 숨을 거두셨으며, 공적인 안식일이 시작되기전, 늦어도 오후 6시까지는 장사를 지내야 했습니다. 시체를 밤새도록 나무 위에 방치해두는 것은 율법에 어긋나는 일이었으며(신명기 21:23), 유월절 안식일에는 장사를 지낼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니고데모는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가져 왔고, 요셉은 정한 세마포와 자기의 새무덤을 제공했습니다. 요셉이 그의 무덤에 예수님을 장사지냄으로써 이사야 53:9의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14. 예수님의 장사와 관련된 주요 사실들을 기록하십시오.
1> 무덤(마태복음 27:60) =>
2> 장례절차 (요한복음 19:39-40) =>
3> 큰 돌 (마태복음 27:60) =>
4> 인봉(印封) (마태복음 27;66) =>
5> 파수꾼 (마태복음 27:65-66) =>
15.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무덤에 파수꾼을 두게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마태복음 27:62-64)
=>
요약
그리스도의 마음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5)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놀라운 용서의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1. 예수님께서는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누가복음 23:34)
=>
2. 무리들과 군병들, 나아가서는 죄수 중 한 사람까지도, “네가 그리스도여든 네가 너를 구원하라”며 예수님을 비웃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능히 십자가에서 내려 오실 수 있었지만,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편을 택하셨습니다. 로마서 12:19을 볼 때, 예수님께서는 무슨 생각을 하셨을 것 같습니까.?
=>
3. 예수님께서 나타내 보여주신 성품은 용서였습니다. 다음 구절들에서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 하는 이유를 찾아보십시오.
1> 에베소서 4:32 =>
2> 마태복음 6:14-15 =>
3> 마태복음 5:23-24 =>
개인적용
다음 구절들은 우리의 “적”을 어떻게 대해야 한다고 말합니까.?
1> 마태복음 5:44 =>
2> 로마서 12:14-21 =>
1. 당신이 용서해야할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고 그 이름(들)을 적으십시오.
2.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 진실로 그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바로 이 순간부터 그(들)을 용서한다고 주님께 말씀드리십시오.
3. 마태복음 5장과 로마서 12장을 읽고, 당신의 용서가 필요한 사람에게 선과 베풀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한 구체적인 조처를 취하십시오.
겟세마네에서 갈보리까지
아래 각 성경 구절을 찾아 그 사건이 일어난 곳의 이름을 쓰십시오. 그리고 지도 위에 번호로 그 위치를 표시하십시오. 예수님의 이동 경로를 화살표로 나타내십시오.
1> 앞 장에서 마지막 머두르신 곳 =>
2> 세 제자와 함께 기도하심/배반(마태복음 26:36) =>
3> 대제사장 안나스의 심문(요한복음 18:12-13) =>
4> 대제사장 가야바의 심문(마가복음 14:53) =>
5> 공회에서 재판받으심(누가복음 22:66) =>
6> 빌라도에게 재판 받으심(누가복음 23:1-5) =>
7> 헤롯에게 재판받으심(누가복음 23:1-5) =>
8> 다시 빌라도에게 재판받으심(누가복음 23:13) =>
9> 십자가에 못박히심(요한복음 19:17) =>
10> 장사되심(마태복음 27:57-60) =>
6장 예수님의 승리와 지상사명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린도전서 15:20)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무덤에서 묻히시자 제자들은 이로써 모든 것이 끝나 버린 줄로 알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메시야라고 믿어 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죽게 될 것을 여러차례에 걸쳐 말씀하셨지만, 제자들은 여전히 예수님께서 다윗의 위를 회복하시고 예루살렘에서 통치하실 것이 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죽음으로 그들의 꿈은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그들에게는 고향에 되돌아가, 버려 두었던 생업에 다시 종사하는 일밖에는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붙잡혀 가실 때 두려워 도망쳤지만, 예루살렘을 벗어나지는 않았습니다.
부활하심과 첫 번째 나타나심
주후 30년 봄 일요일 이른 아침
마태복음 28:1-15
1절 안식일이 다하여가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미명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왔더니
2절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서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3절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4절 수직하던 자들이 저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5절 천사가 여자들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6절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
7절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8절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무덤을 빨리 떠나 제자들에게 알게 하려고 달음질할쌔
9절 예수께서 저희를 만나 가라사대 평안하뇨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10절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11절 여자들이 갈제 파숫군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고하니
12절 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병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13절 가로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적질하여 갔다 하라
14절 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권하여 너희로 근심되지 않게 하리라 하니
15절 군병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
마가복음 16:1-11
1절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2절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찌기 해 돋은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3절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4절 눈을 들어본즉 돌이 벌써 굴려졌으니 그 돌이 심히 크더라
5절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6절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7절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8절 여자들이 심히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9절 [예수께서 안식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10절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하던 사람들의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고하매
11절 그들은 예수의 살으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누가복음 24:1-12
1절 안식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예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2절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기운 것을 보고
3절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뵈지 아니하더라
4절 이를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5절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6절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
7절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기워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8절 저희가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9절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 한 사도와 모든 다른 이에게 고하니
10절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저희와 함께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고하니라)
11절 사도들은 저희 말이 허탄한듯이 뵈어 믿지 아니하나
12절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푸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기이히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요한복음 20장1-18
1절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간 것을 보고
2절 시몬 베드로와 예수의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이 주를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3절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쌔
4절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아나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5절 구푸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6절 시몬 베드로도 따라 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7절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개켜 있더라
8절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9절 (저희는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10절 이에 두 제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11절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푸려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12절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13절 천사들이 가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가로되 사람이 내 주를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14절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의 서신 것을 보나 예수신줄 알지 못하더라
15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로 알고 가로되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16절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여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
17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신대
18절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일요일 아침 깜짝 놀랄 일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께서 묻히셨던 무덤이 텅 빈 것입니다! 과연 전에 말슴하신 대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것입니다.
1. 그 부활의 아침에 일어난 사건들을 순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모든 복음서를 통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 표 위에 그 사건들을 재구성해 보십시오.
관련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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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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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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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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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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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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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6:9-11 요한복음 20:11-18
첫 번째 나타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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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8:9-10
두 번째 나타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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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만일 예수님의 부활이 사실이 아니라면, 우리의 믿음은 헛것이 될 것입니다(고린도전서15:14). 성경말씀을 가지고 다음 주장들을 반증해 보십시오.
1> 예수님께서는 죽지 않으셨다(요한복음 19:33, 마가복음 15:44-45) =>
2> 제자들이 시체를 훔쳐 갔다(마태복음 27:62-66) =>
3>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시체를 가져 갔다(마태복음 28:2-4,11-15) =>
4> 여자들이 무덤을 잘못 찾아갔다(마태복음 28:5-6) =>
3. 당신이 취재 기자가 되었다고 할 때, 어떤 질문들을 던져서 군병들의 거짓말을 폭로할 수 있겠습니까? (마태복음 28:11-15)
가. =>
나. =>
다. =>
엠마오 도상에 나타나심
주후 30년 봄 일요일 오후
누가복음 24:13-35
13절 그 날에 저희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 오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촌으로 가면서
14절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15절 저희가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저희와 동행하시나
16절 저희의 눈이 가리워져서 그인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17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 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18절 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우거하면서 근일 거기서 된 일을 홀로 알지 못하느뇨
19절 가라사대 무슨 일이뇨 가로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여늘
20절 우리 대제사장들과 관원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주어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1절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구속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된지가 사흘째요
22절 또한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로 놀라게 하였으니 이는 저희가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23절 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와서 그가 살으셨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함이라
24절 또 우리와 함께한 자 중에 두어 사람이 무덤에 가 과연 여자들의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거늘
25절 가라사대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절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절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28절 저희의 가는 촌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하는것 같이 하시니
29절 저희가 강권하여 가로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저희와 함께 유하러 들어 가시니라
30절 저희와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매
31절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인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32절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33절 곧 그시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 한 사도와 및 그와 함께한 자들이 모여 있어
34절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는지라
35절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세 번째로 나타나신 것은 두 제자 즉 글로바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다른 한 제자에게였습니다. 그 두사람은 아마도 무교절 동안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다가, 이제 수도에서 북서쪽으로 11km 떨어진 엠마오로 돌아가는 중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들은 비통한 마음으로 그 사이 일어났던 놀라운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혼잡한 길을 따라 천천히 걷고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다가와 그들과 함께하셨습니다.
4.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나타내셨습니까?
=>
5. 예수님과 대화하는 동안 제자들이 나타냈던 반응들을 써보십시오.
1> 21절 =>
2> 31절 =>
3> 32절 =>
6. 당신이 예수님을 당신의 구주요 주님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전에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자신을 당신에게 나타내 주셨습니까?
=>
베드로와 사도들에게 나타나심
주후 30년 봄 일요일 저녁
누가복음 24:33-43
33절 곧 그시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 한 사도와 및 그와 함께한 자들이 모여 있어
34절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는지라
35절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36절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하시니
37절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38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39절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40절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41절 저희가 너무 기쁘므로 오히려 믿지 못하고 기이히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42절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43절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요한복음 20:19-25
19절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20절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절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절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23절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24절 열 두 제자 중에 하나인 디두모라 하는 도마는 예수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5절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예수님께서 떠나가신 뒤, 그 두 제자는 엠마오에서 예루살렘으로 되돌아와 자기들에게 일어난 일을 열한 사도 및 함께한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때 마침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네 번째로 - 베드로에게(누가복음 24:34, 고린도전서 15:5) - 보이셨던 것을 함께 이야기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께서 그들 모두가 모인 자리에 나타나셨습니다.
7. 예수님께서는 놀란 제자들 앞에서 자기의 몸이 부활하였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무엇을 하셨습니까?(누가복음 24:39-43) 이것이 어떻게 예수님의 육체적인 부활을 증명해 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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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지시 사항들은 무엇입니까? (요한복음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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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도마는 다른 제자들의 증거에 대해 왜 그와 같은 반응을 나타냈습니까? (요한복음 2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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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에게 나타나심
주후 30년 봄 일요일, 한 주일 후
요한복음 20:26-31
26절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하시고
27절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절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30절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절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이 시점에 이르면 복음서의 기록을 통해 예수님의 자취를 추적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예를들면, 누가복음 24장 43절과 44절 사이에는 40일의 간격이 있습니다. 43절은 부활하신 날에 대한 기록이며, 44절은 승천하신 날에 대한 기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지상에서 보내신 마지막 40일간의 정확한 행적에 대해서는 복음서 이곳 저곳을 두루 살펴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10. 예수님께서는 두 번째로 사도들에게 나타나셨을 때 도마를 어떻게 대하셨습니까? (요한복음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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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여기서 도마가 나타낸 반응(요한복음 20:28)을 이전의 반응(요한복음 20:24-25)과 비교하여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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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찰: 예수님께서는 믿음의 질을 중요하게 여기심. 요한복음 20:29에서 도마에게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고 하심.
갈릴리 해변에 나타나심
주후 30년 봄 얼마 후 갈릴리에서
요한복음 21:1-25
1절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바다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이 이러하니라
2절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3절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매 저희가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이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4절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신줄 알지 못하는지라
5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6절 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대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7절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8절 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상거가 불과 한 오십 간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고기든 그물을 끌고 와서
9절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10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신대
11절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고기가 일백 쉰 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12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신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13절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저희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14절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15절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절 또 두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절 세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18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절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20절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여 주를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러라
21절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삽나이까
22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찌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23절 이 말씀이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제자는 죽지 아니하겠다 하였으나 예수의 말씀은 그가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찌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하신 것이러라
24절 이 일을 증거하고 이 일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거가 참인줄 아노라
25절 예수의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줄 아노라
예수님께서는 갈릴리의 낯익은 해변에서 다시 일곱 제자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예루살렘에 머물렀던 지난 주간은 이들에게 시련과 혼돈의 나날이었습니다.”
“그들을 낙담케 하는 사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났던 예루살렘은 그들에겐 낯이 선 곳이었지만 ... 갈릴리는 예나 다름없이 그들을 반겨 주었습니다. 눈에 익은 정경들, 잔잔한 호수 위에 춤추는 고깃배들, 코끝에 물씬 거리는 생선 내음...” 갈릴리에 돌아온 그들은 거칠고 힘든 그물질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12. 이때 예수님께서 이들에게 나타나신 것은 어떤 점에서 중요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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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예수님께서 자신에 대한 베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질문을 세 번씩이나 되풀이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마태복음 26:33-35, 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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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주신 명령들은 무엇이며, 또 그것들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요한복음 21: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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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사명(至上使命)
마태복음 28:16-20
16절 열 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의 명하시던 산에 이르러
17절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오히려 의심하는 자도 있더라
18절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절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열한 사도는 예수님께서 그들을 만나기로 약속하셨던 갈릴리로 돌아왔습니다(마태복음 25:32). 예수님께서는 네 차례나 사도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에게 지상사명을 주셨습니다(마태복음 28:18-20).
* 정의: 지상사명이란 예수님께서 자기를 따르는 자들에게 주신 사명으로, 세계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고 제자삼는 자를 불러일으키는 일임.
15. 이 지상사명의 각 부분을 묵상하고 그것이 그 당시와 지금 제자들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 말해 보십시오.
1>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당시 =>
지금 =>
2>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당시 =>
지금 =>
3>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당시 =>
지금 =>
4>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당시 =>
지금 =>
5>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게 있으리라.”
당시 =>
지금 =>
* 주: 예수님께서는 육체적으로 더 이상 우리와 함께 계시지 않지만, 성령의 내주 하심으로 영적으로는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요한복음 16:7).
지상사명을 일깨우심
사도행전 1:1-8
1절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의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절 그의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절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절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절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절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부활 후 승천하시기까지 40일간의 가르침은 성령이 오시기까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는 마지막 분부로 끝을 맺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이전에 주셨던 것과 똑같은 교훈을 주셨습니다. 이로써 제자들은 예수님과 그의 사명에 대하여 좀더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 갈보리 사역 이전에 배운 가르침들과 부활 이후 40일 동안에 경험한 것들을 연관시켜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바야흐로 그들은 사역에 이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모든 땅 끝까지도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이사야 52:10)라는 예언의 성취를 보는 예수님의 비전이 승천을 앞두고 거듭해서 말씀하신 지상사명 속에 나타나 있습니다.
16.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주신 마지막 분부는 무엇이었습니까? (사도행전 1:8)
=>
17. 이 마지막 분부(사도행전 1:8)와 지상사명(마태복음 28:18-20)의 유사점은 무엇입니까?
마지막 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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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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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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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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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나.
|
다.
|
다.
|
18. 예수님의 지상사명과 마지막 분부에 근거해 오늘날 우리의 책임이 무엇인지 말해 보십시오.
=>
승천하심
주후30년 봄, 부활 40일 후
사도행전 1:9-12
예수님께서는 기드론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예루살렘 성전 맞은편에 있는 감람산위에서 승천하셨습니다. 이곳은 예루살렘에서 약900m 정도 가량 떨어져 있는 언덕배기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마지막 분부와 축복의 말씀을 주신 후 승천하셨습니다. 제자들은 넋을 잃은 채 예수님께서 구름 속으로 사라지시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때 두 천사가 나타나 예수님께서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자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령의 강림을 기다렸습니다.
19. 승천의 의의 무엇입니까? (요한복음 14:1-3)
=>
20. 승천은 장래 일어날 무슨 일에 대한 상징입니까? (데살로니가전서 4:13-18)
=>
* 질문: 우리는 예수님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는가?
21. 부활 후 나타나신 예수님의 모습을 그려 보며, 지금까지 얻은 모든 지식을 다 동원해 아래 표를 완성하십시오.
주요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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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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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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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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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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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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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8: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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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에서 돌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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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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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4: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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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오로 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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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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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4:34
|
(알려지지 않음)
|
|
(알려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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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4: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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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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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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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0:26-31
|
예루살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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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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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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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베랴 바다 (갈릴리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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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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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8: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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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어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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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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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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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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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절
|
22. 예수님의 부활은 믿는 자들에게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5:12-58에서 그중 몇 가지를 보여 줍니다. 특별히 당신에게 감명을 주는 사실은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
* 공부할 과제: 하늘나라는 어떠한 곳인가? 성경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
(하박국 2:14)
요약
그리스도의 마음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5)
이 성경공부의 주된 목표 가운데 한 가지로 우리는 예수님의 삶을 다음과 같은 관점에서 살펴보았습니다.
* 예수님의 행동
* 그 행동 이면에 있는 예수님의 생각
* 예수님의 인격
각 장 마지막에 인용된 말씀, 빌립보서 2:5을 아래에 옮겨 적으십시오.
=>
그리스도처럼 생각하면, 그리스도처럼 행하며 또한 주님의 인격을 닮게 됩니다.
점점 더 예수님을 닮아 나갈 수 있기 위해서는 초자연적인 도움이 있어야 합니다. 이 도움은 매우 특별하신 분, 곧 성령을 통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주 예수님 안에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신 안에 성령께서 내주하십니다.
1. 사도행전 1:4,5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어떤 지침을 주셨습니까?
=>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도행전 1:8)
2. 갈라디아서 5:16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
17절에 의하면 성령께서는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하십닙까?
=>
3. 성령을 따라 행할 때 맺게 되는 성령의 열매는 무엇입니까? (갈라디아서 5:22-23)
=>
개인적용
데살로니가 전서 5:19에서는 “성령을 소멸치 말라”고 말하며, 에베소서 4:30에서는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반면, 에베소서 5:18에서는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말합니다. 당신의 삶 가운데 있는 죄가 성령을 소멸하며, 성령을 근심하게 합니다. 죄를 자백하며(요한일서 1:9), 예수님과 그 말씀에 순종하는(요한복음 15:7-8) 것이 성령 충만한 삶의 비결입니다.
1. 당신과 하나님의 관계를 해치는 죄를 가지고 나아가 하나님께 자백하십시오. 특히 당신이 약한 영역에서 도와주시기를 기도하십시오.
2. 로마서 12:1-2의 말씀과 같이 전적으로 당신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이 두 구절의 말씀과 같이 살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3. 에베소서 5:18 말씀대로 성령 충만함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믿음으로 주장하십시오.
죄나 헌신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교제가 깨어졌을 때 이 세 단계를 반복하십시오.
마지막 훈련과 지상사명
데가볼리, 갈리리, 유대, 베레아, 사마리아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하십시오.
성경을 찾아, 다음 사건들이 일어났던 곳의 지명을 쓰고 지도에 표시하십시오.
1. 앞 장에서 마지막 머무르신 곳 =>
2. 부활하심과 첫 번째 나타나심(마가복음 15:1,2,6) =>
3. 두 제자에게 나타나심(누가복음24:13) =>
4. 베드로와 사도들에게 나타나심(누가복음 24:33) =>
5. 제자들과 무리에게 나타나심(요한복음 20:26) =>
6. 일곱 사도에게 나타나심(요한복음 21:1) =>
7. 지상사명(마태복음 28:16) =>
8. 지상사명을 다시 일깨우심(사도생전 1:4) =>
9. 승천(사도행전 1:12) =>
(첨 오신분들은 제1호 인간과 하나님 1과부터.. *^_^*) <= 클릭 하시면 되여^^
*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역 1권 (제23호)
*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역 2권 (제29호)
* 3-1 배척 가운데 주신 가르침 (제35호)
* 3-2 승리의 예루살렘 입성 (제36호)
* 3-3 계속되는 충돌과 가르침 (제37호)
* 3-4 제자들에게 주신 마지막 가르침 (제38호)
* 3-5 십자가에 못 박히심 (제39호)
* 3-6 예수님의 승리와 지상사명 (제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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